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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길을 걷고 지키는 검들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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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작성일 18-05-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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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니와는 살다가 화나고 힘들고 이게 인생인가 싶은 경험을 너무 많이 해버린 탓에 부처의 길은 무슨! 나는 수라의 길을 걷겠다! 하고 수라의 길을 걷는 사람이면 어떻게 될까?

주먹과 입이 아주 걸걸하기가 천하일품인데다 행동 하나하나에 깃든 분노에 남사들이 블랙사니와로 신고할까?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7640 작성일

부처의 얼굴도 세 번까지입니다...... (물리)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7652 작성일

진지하게 대답하자면 불교계 남사들은 물론 다른 남사들도 따로 믿는 바라든가 신념 같은걸 갖고 있다고 해도 그걸 남에게 강요하지 않을 것 같음. 그리고 그냥 자기 자신을 갈고 닦기 위해 쓸 것 같아. 사니와가 잘못된 길을 걸으면서 자기 자신이나 누군가를 해치게 되면 그걸 막기 위해 노력 하고 사니와가 원한다면 이끌어주겠지만 자신의 방향성과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신고하고 그러는 일은 없을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7655 작성일

만약 남사들이 사니와 영향 많이 받는 다면 불교계 검사들도 분노에 차서 으아아ㅏ악1! 하지 않을까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7663 작성일

수라도 부처의 또 다른 모습이라면서 궤변을 늘어놓지 않을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7671 작성일

빛이 있으니 그림자도 있고 그림자가 있으니 빛도 있다고 생각할거같은데 ㅋㅋ 염라와 지장보살은 본래 한몸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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