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의 매력포인트 영업하는 스레 > 자유게시판

미카치!! 겉으로는 다정하게 대하는데 알고보면 굉장히 냉철하고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헤이안 도검인 거 너무 좋아...!!!

사실 내 최애가 세젤귀라 이판보고 와 당연히 카슈를 위한 스레다!! 하면서 엄청 매력포인트를 설명하려고 왔는데 막상 쓰려니까 못쓰겠다. 분명 카슈가 사랑받길 원하는 설정에서 치였는데, 이제는 그냥 카슈 자체가 막 너무 소중하고 좋아져버려서 매력포인트가 그냥 카슈 그자체가 된기분...아ㅠㅠㅠㅠ 완전 자신만만한 마음으로 카슈의 매력포인트를 말해야지 하고 왔다가 카슈에 대한 애정도만 되짚어봤다...

그냥 세젤귀는 그 자체가 매력포인트에요ㅠㅠㅠㅠ다들 카슈 이뻐해줘ㅠㅠㅠㅠㅠㅠㅠ는 물론 이미 다들 이뻐해주고있겠지만!!! 

카센! 부드럽게 웃는 세상 다정한 문과오빠인데 이름 유래는 살벌하고 문과라서 힘으로 해결하려는 버릇 있고 분명 말투 자체는 상냥한데 가만 들어보면 은근 고압적인 말투에 낯가림도 꽤 심함! 게다가 진필 때도 벗지 않는 점잖음과 반대되는 핫한 이너ㅇ0ㅇ 반전매력의 소유자 카센 파세요!

킷코 : 주인님지상주의!

옆에 있음 그냥 귀여운 벗꽃빛 차우차우 같아서 너무 좋아 ㅠ 무한 긍정하는거 같고 주인 너무 좋아하는 남사 같아서 나도 기분이 좋아짐

하치스카의 상냥함은 세계 제일입니다

그리고 극하치의 밭내번 대사가 최고 챠밍포인트

무라마사 아름다워. 그리고 생각도 많은 남사라고 생각해.

코우세츠 동생들을 사랑하고 의지되는 사몬지네 맏형이지만 정작 그 자신을 사랑하지는 못하는 것...?

미츠타다가 아직 안나왔다니?! 원정 갈 때도 사니와 옷차림 꼼꼼하게 살펴주고, 목소리에서도 달달함이 흘러 넘치는 밋쨩! 유기농 야채에 관심이 쏠린 나머지 서운하다가도, 다정한 금빛 눈동자에 다시 홀리고 마는 밋쨩! 다들 같이 밋쨩을 사랑하고 계시겠지요!

나는 되게 단순한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호리카와랑 아키타의 유리구슬같은 눈동자... 스키...♥

윗레스 받고 디자인적으로는 호리카와의 등끈 너모너모너모좋아해... 활격에서 전투할때마다 흩날리는 등끈 최고모에했구 비록 대사의 4할은 카네상 얘기지만(우럭) 싹싹하고 귀여운 호리카와 너무너무 좋아 특히 출진대사의 보이스톤 너무너무너무ㅜ차분하고 다정하고 침착해서 좋아 다들 호리카와의 출진보이스를 들어줘!!!!

츠루마루 외모적 이미지와 달리 매우 건강하고 누구나와 친해질 수 있는 활달한 오도로키러지만 굉장히 속깊고 인간의 추악한 면을 잘알아서 생각보다 진짜 친해지기 힘든거! 하지만 정말 인정하고나면 겁나 잘해줄 것 같은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뇌피셜)

만바! 당연히 만바가 있을 줄 알고 들어왔는데 없어서, 내가 만바 오시들을 대신해 1빠를 차지하겠다! 사실 난 만바를 최애로 두기 전에는 자신만만하고 자기 잘난 줄 아는 킹왕짱 쎈 아이들을 주로 최애로 두고 덕질 했어서(예: 벨져, 칸다, 알렌, 멀린 등), 맨 처음 만바를 봤을땐 '이름이 독특하네' 하고 말았는데! 얘가 알면 알 수록 매력덩이라 지금은 이렇게 만바 늪이 되고 말았어ㅜㅜ

우리 만바는 예쁘고(본인은 싫어하지만), 귀엽고, 성실하고, 또 개인적으로는 초기도 중에서 사니와와 함께 성장해가는 성장형 타입의 남사라고 생각해. 만약 초보 사니와 앞에서 초기도 후보 4자루가 저를 초기도로 뽑으라며 자신만만한 얼굴로 반짝반짝 자기 어필을 한다면ㅋㅋㅋ 만바는 낡은 천 하나 뒤집어쓰고 구석에서 조용히 있을 것 같아ㅋㅋㅋ 그러다 사니와가 자길 뽑아주면 성실하게 사니와와 같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어가며 점점 듬직하고 믿을 수 있는 한자루의 검으로 거듭나겠지. 한마디로 사니와의 손길을 기다리는 원석 인거야!

나가소네!

게임 내 유일한 위작이지만 사실은 유명한 명공이 만든 검이라는 비틀림을 안고있는 동시에 무츠와의 회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과거에 대한 아픔이나 후회도 잔뜩 껴안고 있는, 하지만 평소에는 호탕하고 대인배스러운 성격 뒤에 그런 점을 감춰버리는 게 매력적인 남사야! 신경 안 쓰는 것 같지만 사실 본인이 위작이라는 걸 누구보다도 신경쓰고 있는 점이 가엽고 귀여워...도검남사의 진화라 볼 수 있는 극에서조차 그 점은 떨쳐버리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더.....알고보면 2번째로 어린 남사라는 네타도 있고, 알면 알 수록 쓰다듬어주고싶어지는 남사!

무츠노카미!

라고 말하면서 우리 애의 매력포인트를 나열해보려고 했는데 지금 너무 좋아서 말이 안나온다... 일단 그릇이 큰 대인배라는 점! 그릇이 커서 자신의 주인이 죽은 일도 웃어 넘길 수 있는 멋진 검이지만 그 슬픔을 품에 안고 있는 무쯔... 늘 미래를 바라보면서 검의 시대가 끝난 것을 아쉬워하는게 아니라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는 점도... 자연스럽게 다정한 그 부분도 너무 좋아!

킷코는 변태력 때문에 치였다...! 외형은 전혀 내 취향이 아니었고 여태 좋아했던 녀석들은 대개 S였는데 M성향의 캐릭터를 접해서 신선하게 느껴졌달까?

하세베보고 도검 시작했는데 어쩌다보니 수행 다녀온 극 킷코에 제대로 치일줄을 몰랐다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의 마음은 역시 갈피를 못잡겠는 모양이여.. ㅋㅋㅋㅋㅋ 하세베가 정말 외형도 성격도 이상적인 타입인데... 어째서 킷코에게 치인거지ㅋㅋㅋㅋㅋ 게다가 킷코때문에 최애가 안경캐인건 처음임ㅋㅋㅋㅋㅋ

미다레가 없다니잇... 내 첫 단도ㅠㅠㅠㅠ 미다레의 귀여움을 뺄 수가 없지! 장난끼 넘치는 목소리에 친화력 만렙이야... 씩씩하기도 해서 부대장으로 세워도 무척이나 듬직한 남사이지! 나니와는 미다레를 보면 지쳐도 힘이 난다구! ^0^)999

이즈미노카미! 칵코이 게다가 쯔요이한 최신 유행검!! 수려한 외모에 180이 훌쩍 넘는 키와 미쳐버린 덩치 그렇지만 나이는 모든 검 통틀어 제일 막내인 으린검 ㅜㅜ 아직 150살 아기라 손이 많이 가는 것도 귀엽고 자신감 넘치고 호탕한 것도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로그보처럼 언제나 무사도 정신을 등지지않는 곧은 정신까지 소유한 남사야 안 사랑할 수가 없어 카네상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