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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남사들한테 이해시키는 거 생각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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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5건 작성일 18-06-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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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일간 경상방치 (복부 중상) 상태야! 라면 단박에 이해하지 않을까

아 진짜 테이레 하고 싶다ㅠ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876 작성일

222222222 퐁퐁이로 내 배를 토토토ㅗ토토ㅗ토톨토로로로로로톨톨 테이레 하고 싶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877 작성일

때에 따라선 중상에 가까운 경상 수준으로 아프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878 작성일

자칫 잘못하면 한방에 주님/부처님 곁으로 간다고도 말해주고 싶다.... 나니와 전에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885 작성일

이건 나의 원죄로 이번생이 끝나기 전까진 고통에서 해방될 수 없는 것이야. 이정도면 이해하지 않을깤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891 작성일

그냥 나는 남사들에게 이벤트 공개처럼 x월 x주차는 주인이 빨강중상일 예정입니다 주의바랍니다 할래...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892 작성일

내게 생리는 주황중상이랑 비슷한거같아 특히 피에 절어있다는 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901 작성일

뻘하게 남사들은 딱히 단도 아니더라도 여사니가 생리중이면 알아서 피하거나 알아서 잘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니와한테 피냄새 남 > 헐 다쳤나8ㅁ8)?!?! 아루지 죽으면 안돼 야겐불러!!!!! > 야겐이 적당히 설명하거나 적당히 설명 안해줌 > 아루지가 아프니까 환자에 대한 예의로 평소보다 배려하고 우대함

<이 트리 탈거같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906 작성일

사니와는 달마다 생리휴가 필수로 최소 5일은 줘야 한다. 퇴근도 따로 없는데 그 상태로 어케 70명 케어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915 작성일

난 그냥 아루지는 한달 중 5일 정도는 주황중상-빨강중상-경상-피깎임-도장깎임 상태라고 설명할래... 특히 주황과 빨강중상 때 건드리면 진필 나올 수도 있으니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도 첨부함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916 작성일

단도 애기들은 아픈건 몰라도 고생하는건 잘 알꺼같기도 하곸ㅋㅋㅋ

난 생리 심하면 포크로 살 살살 긁는 느낌 같더라구 아님 전에 위궤양 좀 심하게 왔을 때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918 작성일

주기가 대략 28일~30일이라 한 달에 한 번 꼬박꼬박 대자연을 치르는 나의 일상을 적어 보았다...쓰고나니 넘 안물안궁 tmi 같은데 그냥 올림◑◑

 

생리 시작일로부터 약 12일 즈음의 배란기가 시작 될 무렵: 간헐적으로, 혹은 자극이 가해졌을 때 배가 아프기 시작함. 많이 아플 땐 화장실 가서 작은 볼일 보는 정도로도 욱신거림. 걸어다닐 때 아프기도 함. 그래도 그냥 앗 아프네 이정도. 기분이 조금 안좋을 때가 있음. 일년에 한 두어번? 짜증나서 진통제 먹을 정도로 아플 때가 있음.

 

배란일 지나고 생리 시작 14일 전 즈음: PMS증상이 조금씩 시작됨. 기분이 엄청 안좋아짐. 이때부터 미열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생리 시작 10일 전: 본격적으로 PMS. 오한->미열 반복. 오한이 오면 앉아서 버티기가 힘들다. 전신에 몸살기가 있고 평소에 안좋던 부분(삐었던 발목이라든지)의 관절통이 옴. 요통, 복통 때문에 허리 아래가 너무 무겁다. 물론 상반신이라고 멀쩡하진 않아서 가슴이 본격적으로 붓고 아픔. 씻으려고 속옷 벗을 때마다 고통스럽고 건들지 않아도 찌릿찌릿 아프기도 함. 가만히 앉아있어도 체력이 소모되는 느낌이라 굉장히 피로하고 잠이 많아짐. 감정기복과 정서불안이 심한데...부엌에서 먹을거 챙기는데 가족이 계속 말을 걸면 대답하기가 너무 싫고 짜증남. 별거 아닌 일로도 서러워져서 방에서 혼자 울 때도 있음. 식욕이 엄청나지고 감정기복에 더해져서 먹고 싶은걸 못먹으면 스트레스 받고 서러움.

 

생리 시작: 요통, 복통, 허리 아래가 무거운 기분을 기본으로 해서 때마다 조금씩 다른데 PMS를 조금 약하게 복습하는 느낌. 생리통이 주증상인데 심할 땐 울면서 구를 정도인데 보통은 가만히 못누워있고 이불 위에서 안절부절 하는 정도. 진통제 한 알은 먹어 줘야 함. 앉아있거나 앉는 순간 밑이 아픔(심하면 앉는 순간 허리 위쪽까지 찌릿찌릿함),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생리 기간이 짧고 양이 적어서 3일째 부터는 출혈이 거의 없다는 것 정도. 간헐적 복통은 계속된다. 감정기복 거의 사라짐.그리고 편투동이 조금씩 시작된다. 첫날엔 진짜 일상 생활을 거의 못함. 회사 다닐 떈 진통제 n알 먹고 좀비처럼 앉아있음.

 

생리 끝무렵~끝난 후 사나흘 정도: 편두통이 옴. 막 머리가 깨질 정도는 아닌데 계속 지끈거리니까 일상에 집중하기 힘든 정도. 약먹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아파서 기분이 더러움...

 

생리대 부작용은 뺐습니다^^ 때에 따라 없는 증상 한 두가지씩 있긴 한데 이걸 한 달 마다 반복하고 있다...대략 한 달에 2주 정도는 컨디션이 안좋음. 이걸 전부 엌퀘 설명하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926 작성일

난 주기가 24일이라 한 달에 두 번 할 때도 있는데 환장할 노릇.. 생리통 심해서 한약도 먹는데 이 고통을 어떻게 설명해줘야 좋은 걸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928 작성일

지금 생리 첫날이라 지옥의 문턱에 걸터앉아 있다가 돌아왔다... 자취하는데 지난번엔 생리통으로 구급차에 실려가면서 정신 못차리고 새벽 내내 구토함...

그래서 너무 아파서 이부프로펜 퍼먹다가 이부프로펜 부작용으로 위출혈 생겨서ㅋㅋㅋㅋ 내출혈로 혈압까지 떨어지는 바람에 입원함ㅋㅋㅋㅋㅋ

자궁이 아니라 웬수야 웬수...이걸 어케 이해시켜야 하나ㅜ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931 작성일

이거 보고 생리 시브엉하다가 갑자기 행복회로 아닌 행복회로가 돌아가는데 23세기쯤 되면 몸에 그 어떤 이상이나 악영향 없이 장기간 생리 안 하게 하는 약쯤은 개발되지 않았을까(진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0957 작성일

생리주기가 요즘 왔다갔다해서 한달에 두세번 할 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고... 나도 테이레 받으면 생리 낫는 몸 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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