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소설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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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4건 작성일 18-01-12 22:43본문
검과 사니와의 관계는 전원 '친하다~' 정도로. 그냥 막 하는 거니까 개그도 좋고 막장도 좋을듯ㅋㅋㅋ
힘세고 강한 아침! 혼마루 전원의 위장을 담당하는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는 오늘도 일찍부터 일어나 주방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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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447 작성일한편, 우라시마(극)에게 쫒겨 달아나던 츠루마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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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450 작성일츠루마루는 그만 나마즈오 의 그것 구덩이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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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451 작성일세탁당번들의 원성을 들으며 츠루마루는 강제로 탈의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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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452 작성일
츠루마루는 지옥도에서나 들릴 법한 소리를 지르며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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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453 작성일
"....."
"......"
"저기.... 도와주게."
"............."
우라시마 코테츠(극)은 못본 척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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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454 작성일
"저런. 엉망진창 끈적끈적하게 더럽혀졌구나. 물론 말똥얘기란다?"
사니와, 나키기츠네, 이시키리마루와 연련장에 다녀오던 닛카리 아오에가 굳이 남들이 언급을 피한 그것을 언급하며 말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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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462 작성일이시키리마루가 정화 어택을 날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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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483 작성일
[system] 이시키리마루의 '정화어택'!
[system] '츠루마루 쿠니나가'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system] 추가 효과 : '닛카리 아오에'는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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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504 작성일
그 꼴을 보고 있던 쇼쿠다이키리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이시키리마루에게 말을 건넸다.
"수고했어, 이시키리마루씨. 그러고 보니 가짜 오토모는 어떻게 됐어?"
"오야? 가짜 오토모라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구나. 우리는 일찍 연련장에 가서 지금 막 들어오는 중이란다."
"그렇습니다 쇼쿠다이키리공! 이 오토모, 줄곧 나키기츠네의 어깨를 지키고 있었습지요!"
"계속. 같이 있었어."
"응응."
오토모와 나키기츠네, 사니와도 말을 보탰다. 기절한 닛카리 아오에는 말이 없었다.
"그럼..."
아까 본 오토모와 이시키리마루와 닛카리아오에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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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571 작성일그것은... 사니와의 식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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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603 작성일그렇다. 사니와는 서류 업무를 땡땡이 칠 요량으로..... 통신판매에서 대역식신 세트를 질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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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605 작성일
※주의사항※
본 제품은 블랙 혼마루 전용의 시험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혼마루의 환경에서는 오작동 할 여지가 있으니
구매를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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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606 작성일
그런 사니와의 뒤로 담당자가 나타났다.
"사니와님?"
담당자의 웃음(험악)에 남사들이 뒤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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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607 작성일
"앗 담당자님 제가 큰 잘못을 했습니다. 부디 저를 벌해주십시오."
사니와는 담당자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렇다. 사니와는 킷코와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사니와는 담당자가 자신을 벌할거라는 생각에 두근두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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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609 작성일
그런 사니와의 옆에 킷코가 슬쩍 다가와 무릎을 꿇었다.
"주인을 벌할거라면 차라리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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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612 작성일
너가아니야.
눈이 반짝이는 킷코를 모노요시와 사다짱이 뒤로 끌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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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617 작성일
"주인님 이거 하나는 꼭 알아둬. 사랑이 없는 아픔에 가치는 없어!"
킷코는 끌려가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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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619 작성일
그쪽 방면으로는 초보인 사니와는 그런가? 하며 주섬주섬 일어났다. 담당자와 딱히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었다.
"이제야 얘기를 할 수 있겠네요."
담당자는 집에 가고 싶은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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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621 작성일
"블랙 혼마루에서 숨돌린다면 몰라도 식신으로 서류처리를 하려면 알고리즘을 새로 짜야 합니다."
담당자는 한숨을 쉬며 전공서만한 프로그래밍 책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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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622 작성일
그때 사니와의 머리속에 한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사랑이 없는 아픔에 가치가 없다면 사랑하는 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 사니와는 자신의 도검남사들을 사랑했다.
"잠시만요 담당자님. 한마디만 하고 다시 이야기를 나누죠."
사니와는 혼마루 곳곳에 울려퍼질만큼 크게 소리쳤다.
"주명이다! 모두 주인을 괴롭히러 와라!"
담당자는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짚었다. 빨리 집에 가기는 글렀군. 이 혼마루는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혼마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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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632 작성일
"뭐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또 가짜 사니와가 아닐까?"
"사니와가 이렇게 많은데 이상한 사니와도 하나쯤은 있겠지"
남사들은 사니와의 외침을 무시했습니다.
"이것이 방치 플레이인가!!!"
사니와는 두근두근 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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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6636 작성일
사니와는 두근두근해진 마음으로 담당자가 건네는 프로그램 책을 받았다.
"코딩과 C언어도 마스터 하셔야 합니다."
도○에○같은 주머니에서 나온 두꺼운 책 두권이 그 위로 얹어졌다.
"인공지능의 구성과 학습, 알고리즘에 대한 논문도 읽으셔야 합니다."
세배의 세배 더 많은 논문더미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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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72140 작성일오랜만에 보고 웃다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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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72161 작성일
어쩌다 저세상 혼파망이 되었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