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달배 나오는 꿈 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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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작성일 18-06-23 02:00본문
주위
달배가 나쁘게 나옴
일방적인 애정공세 (달배×주인공여자인데 달배가 진짜 일방적)
억지로 하는 그.,.(이하생략) 언급 있음
왜 이런 주위문을 쓰냐면 꿈이 이런 내용이라서;;;;
주인공 같은 여자애는 큰 신사에서 알바하고 엄마랑 언니랑 같이 작은 아파트에 살고있어. 주인공은 알바한 돈으로 소소하게 덕질(카가미네 린 덕후였나?)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
신사에는 무녀들이 엄청 많았는데 얘도 무녀옷을 입고 일했어. 물론 무녀는 아니고 보통 청소, 빨래 같은 잡일들을 했어. 막 무녀들 늦잠자는데 '아이고 무녀님들 일어나셔야죠!' 하면서 깨우고ㅋㅋㅋ 암튼 평범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청소 하다가 신사에 모시는?(이게 맞나?) 검을 건드리는데 거기서 미카즈키가 나왔어. 신사는 난리가 났고 그 주인공을 갑자기 미카즈키를 모시는 무녀로 세워. 주인공은 갑작스런 상황이 뭔가 심각하고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하루아침에 가족들과 생이별하게 돼.
잠잘 시간이 되자 주인공은 당연히 따로 잘려고 했는데 달배가 같이 자야된다고 하는거야. 만난지 하루밖에 안된 남자가 저런 요구를 하니 거절하는데 원래 그러는 거라고 건들지 않을거니까 안심하라고 해서 말그대로 같이 잠만자. 주인공은 이 상황을 매우 싫어했어. 하루아침에 자신의 생활이 바뀌고 무녀라고 몸가짐, 말투 다 조심해야하고 모르는 남자랑 같이 자고 싫어서 미치겠는데 뭔가 반항하지 못했어. 무서워서.
그러다가 사건이 터지는데 무녀들이 주인공 뒷담하는걸 주인공이 들은거야. 신사에 있던 무녀들은 사실 미카즈키를 현현하기 위해 모였던 애들인데 주인공이 미카즈키를 모시게 되고 제일 높은 무녀가 되면서 다른 무녀들에게 밉보인거지. '밤에 같이 잔덴다', '갈데까지 갔겠네', '저렇게 잘생겼는데 뭐가 불만이래?'등 본인맘도 모르고 뒷담한거지. 결국 주인공은 빡쳐서 짐싸들고 밤에 신사를 떠날려고 하지. 신주? 아무튼 신사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 말리고 난리인데 미카즈키만 평화롭게 '나둬라 어짜피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하면서 여유롭게 웃었어.
주인공은 집으로 돌아왔는데 언니랑 엄마는 초상집 같은 분위기였다가 주인공을 보고 놀라고 기뻐서 얼싸안고 울었어. 좀 진정 된 다음에 언니랑 엄마가 막 나와도 돼냐? 괜찮은거냐? 걱정하는데 주인공은 괜찮아! 하면서 씩씩했어. 될대로 되라지 심정이었지만. 다시 알바자리를 찾는데 너무 안되는 거야. 하루만에 짤리지 않나, 알바처랑 연락이 되지 않나 그래도 어떻게든 구하고 이젠 새로운 인생을 살거라면서 남자친구도 사겨. 근데 사귄지 얼마 안돼서 남자친구가 해어지자고해. 주인공은 영문을 몰라서 대체 왜 해어지잔거냐고 묻는데 남자친구가 너한텐 이미 정해진 분이 있다고 나는 안된다고 말하고 떠나. 미카즈키가 한 짓이라 생각하고 결국 화가 있는대로 난 주인공은 신사로 가서 다짜고짜 미카즈키를 찾아. 진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미카즈키!!! 어딨어!! 빨리 안나와?? 하고. 밤중이었는데 신사에 있던 사람들 다 나오고 미카즈키 나온거 보고 싸대기 때리면서 내 인생 어디까지 망칠 거냐고 니가 그렇게 나오면 나도 내 맘대로 할거라고 하는데 미카즈키가 무섭게 웃으면서 '그럼 나도 내 마음대로 하지' 하고 주인공 머리채 잡고 끌고가서 억지고 이하생략...
다음날 주인공은 몸도 마음도 다 상한채로 일어나는데 신주(그냥 신주라고 할게 단어를 모르겠다ㅜ)가 찾아와. 할 말이 있다고. 신주는 주인공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그렇게 힘들고 싫어할 줄 몰랐다고 엎드려서 사과해. 주인공은 신사에 와서 처음으로 자길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을 봐서 좀 감동해. 그리고 신주가 정말 싫다면 미카즈키를 떼낼 방법이 있다고 말해. 주인공은 도대체 뭐냐고 난리 났는데 그 방법이 미카즈키를 사랑하는 것임. 신사에 있던 무녀들은 미카즈키를 원해서 온거고 원해서 현현할려고 계속 시도했는데 오히려 미카즈키는 그런 자신에 대한 애정이 싫었던 거고, 반면 주인공은 미카즈키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어서 현현한거라고. 주인공이 미카즈키를 사랑하면 자신에게 오는 애정이 싫어서 현현이 풀릴거라고 말해. 억지로 그거까지 한 상대를 사랑하라니 주인공은 너무 어이없었지만 신주가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서 말한 조언이어서 일단 기억해둬.
이날 기점으로 주인공은 신사에서 마이웨이 하고 다녀. 무녀들도 주인공한테 뭐라 안하고. 그리고 신주가 이제 가족들과 만날 수 있게 해줘. 가족들이 신사에 놀러와서 주인공은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미카즈키가 몰래 보고 있었고 가족들 간 다음에 나한테도 그런 미소 지어주겠냐고 하는데 주인공은 째려보면서 김칫국 마시지 말라고 하고 꿈 끗.
썰 푸는거 처음이라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네 암튼 꿈이 참 다이나믹했어 'ㅅ'
스레내용 문제된다면 지울게!
달배가 나쁘게 나옴
일방적인 애정공세 (달배×주인공여자인데 달배가 진짜 일방적)
억지로 하는 그.,.(이하생략) 언급 있음
왜 이런 주위문을 쓰냐면 꿈이 이런 내용이라서;;;;
주인공 같은 여자애는 큰 신사에서 알바하고 엄마랑 언니랑 같이 작은 아파트에 살고있어. 주인공은 알바한 돈으로 소소하게 덕질(카가미네 린 덕후였나?)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
신사에는 무녀들이 엄청 많았는데 얘도 무녀옷을 입고 일했어. 물론 무녀는 아니고 보통 청소, 빨래 같은 잡일들을 했어. 막 무녀들 늦잠자는데 '아이고 무녀님들 일어나셔야죠!' 하면서 깨우고ㅋㅋㅋ 암튼 평범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청소 하다가 신사에 모시는?(이게 맞나?) 검을 건드리는데 거기서 미카즈키가 나왔어. 신사는 난리가 났고 그 주인공을 갑자기 미카즈키를 모시는 무녀로 세워. 주인공은 갑작스런 상황이 뭔가 심각하고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하루아침에 가족들과 생이별하게 돼.
잠잘 시간이 되자 주인공은 당연히 따로 잘려고 했는데 달배가 같이 자야된다고 하는거야. 만난지 하루밖에 안된 남자가 저런 요구를 하니 거절하는데 원래 그러는 거라고 건들지 않을거니까 안심하라고 해서 말그대로 같이 잠만자. 주인공은 이 상황을 매우 싫어했어. 하루아침에 자신의 생활이 바뀌고 무녀라고 몸가짐, 말투 다 조심해야하고 모르는 남자랑 같이 자고 싫어서 미치겠는데 뭔가 반항하지 못했어. 무서워서.
그러다가 사건이 터지는데 무녀들이 주인공 뒷담하는걸 주인공이 들은거야. 신사에 있던 무녀들은 사실 미카즈키를 현현하기 위해 모였던 애들인데 주인공이 미카즈키를 모시게 되고 제일 높은 무녀가 되면서 다른 무녀들에게 밉보인거지. '밤에 같이 잔덴다', '갈데까지 갔겠네', '저렇게 잘생겼는데 뭐가 불만이래?'등 본인맘도 모르고 뒷담한거지. 결국 주인공은 빡쳐서 짐싸들고 밤에 신사를 떠날려고 하지. 신주? 아무튼 신사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 말리고 난리인데 미카즈키만 평화롭게 '나둬라 어짜피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하면서 여유롭게 웃었어.
주인공은 집으로 돌아왔는데 언니랑 엄마는 초상집 같은 분위기였다가 주인공을 보고 놀라고 기뻐서 얼싸안고 울었어. 좀 진정 된 다음에 언니랑 엄마가 막 나와도 돼냐? 괜찮은거냐? 걱정하는데 주인공은 괜찮아! 하면서 씩씩했어. 될대로 되라지 심정이었지만. 다시 알바자리를 찾는데 너무 안되는 거야. 하루만에 짤리지 않나, 알바처랑 연락이 되지 않나 그래도 어떻게든 구하고 이젠 새로운 인생을 살거라면서 남자친구도 사겨. 근데 사귄지 얼마 안돼서 남자친구가 해어지자고해. 주인공은 영문을 몰라서 대체 왜 해어지잔거냐고 묻는데 남자친구가 너한텐 이미 정해진 분이 있다고 나는 안된다고 말하고 떠나. 미카즈키가 한 짓이라 생각하고 결국 화가 있는대로 난 주인공은 신사로 가서 다짜고짜 미카즈키를 찾아. 진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미카즈키!!! 어딨어!! 빨리 안나와?? 하고. 밤중이었는데 신사에 있던 사람들 다 나오고 미카즈키 나온거 보고 싸대기 때리면서 내 인생 어디까지 망칠 거냐고 니가 그렇게 나오면 나도 내 맘대로 할거라고 하는데 미카즈키가 무섭게 웃으면서 '그럼 나도 내 마음대로 하지' 하고 주인공 머리채 잡고 끌고가서 억지고 이하생략...
다음날 주인공은 몸도 마음도 다 상한채로 일어나는데 신주(그냥 신주라고 할게 단어를 모르겠다ㅜ)가 찾아와. 할 말이 있다고. 신주는 주인공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그렇게 힘들고 싫어할 줄 몰랐다고 엎드려서 사과해. 주인공은 신사에 와서 처음으로 자길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을 봐서 좀 감동해. 그리고 신주가 정말 싫다면 미카즈키를 떼낼 방법이 있다고 말해. 주인공은 도대체 뭐냐고 난리 났는데 그 방법이 미카즈키를 사랑하는 것임. 신사에 있던 무녀들은 미카즈키를 원해서 온거고 원해서 현현할려고 계속 시도했는데 오히려 미카즈키는 그런 자신에 대한 애정이 싫었던 거고, 반면 주인공은 미카즈키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어서 현현한거라고. 주인공이 미카즈키를 사랑하면 자신에게 오는 애정이 싫어서 현현이 풀릴거라고 말해. 억지로 그거까지 한 상대를 사랑하라니 주인공은 너무 어이없었지만 신주가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서 말한 조언이어서 일단 기억해둬.
이날 기점으로 주인공은 신사에서 마이웨이 하고 다녀. 무녀들도 주인공한테 뭐라 안하고. 그리고 신주가 이제 가족들과 만날 수 있게 해줘. 가족들이 신사에 놀러와서 주인공은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미카즈키가 몰래 보고 있었고 가족들 간 다음에 나한테도 그런 미소 지어주겠냐고 하는데 주인공은 째려보면서 김칫국 마시지 말라고 하고 꿈 끗.
썰 푸는거 처음이라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네 암튼 꿈이 참 다이나믹했어 'ㅅ'
스레내용 문제된다면 지울게!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3538 작성일그럼 나도 내 마음대로 하지 ㅇ<-<..........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73554 작성일무서워ㄷㄷㄷㄷㄷㄷ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3647 작성일
미카지지... 무섭쟝......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