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겜대사]얀데레 좋아하는 사니와들 보고가라[약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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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작성일 16-08-11 21:05본문
내가 좋아하는 마비노기 인큐버스 대사 모음집이야ㅇㅅㅇ*
인외라 그런지 뭔가 얀데레 남사들 생각나는게 많아서 가져왔어!
사실 딴 스레에 쓰다가 너무 많아서 걍 한번에 들고옴ㅠㅠ
[등장할때 뜨는 시(마리아 릴케의 내 눈을 감기세요 패러디임)]
내 눈의 불이 꺼진다 해도 나는 그대를 볼 수 있으리
내 두 귀를 막아도 나는 그대를 들을 수 있으리
발이 없어도 나는 그대에게 갈 수 있으리
입이 없어도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를수 있으리
비록 내팔이 꺾인다 해도
내 뜨거운 심장으로 그대를 붙잡으리
그 심장이 멎는다 해도
내 뇌수가 그대를 위해 노래부르리
그 뇌수마저 불타 버린다면
나 그대를 피로써 껴안으리라
[랜덤으로 뜨는 대사/연결된거 아님]
그대의 몸. 더 가까이... 확인하고 싶어.
막힌 하늘 말고 진짜 하늘을 보고 싶었어.
더 크게 소리 질러. 그대 비명 소리 듣고 싶어.
제발 나를 떠나지 말아요.
아무도 그대를 찾지 못하도록
이미 관계는 끝났죠.
헉. 헉. 아아.
언제나처럼 신열에 들 뜬 목소리로 그대를 부르고 잇어.
조금만 참아요. 다 잊게 해줄게요.
그대 입는 상처보다 내 가슴 속 상처가 더 깊게 패이지.
내가 준 상처로 그대가 날 조금 더 오래 기억할 수만 있다면...
머리 속에 솜을 구겨넣은 듯 답답해.
날 버리지 말아요. 제발...
내 몸의 흉터... 나는 뼈와 가죽 뿐이야.
내 몸 위로 벌려진 상처. 그대를 위해 남겨 놓았어.
그대 기억이 어둠에 녹아 지워지기를
그대 실핏줄 하나하나‥ 내 눈 안에 담아 둘게요.
너무 강하면 그렇게 부러질 수 밖에요.
눈이 발갛게 물들 때까지... 눈물은 끝없이 넘쳐 흘렀어.
꿈결에 잠결에 그대 이름을 불렀죠.
이건 꿈일까? 아니면 환상일까?
왜 내게 이런 상처를 주는 거죠?
원망스러워.
아, 여기까진가? 아아...
빛이 너무 강하면 그림자는 짙어질 수 밖에 없어.
물기에 젖어 눅눅해진 내 날개
그 곳... 너무 어두워 보이지 않아.
그대 정말 이기적이군요.
왜 내게 상처를...
끝없이 반복되는 꿈. 언제나 같은 문을 지나 똑같이 이어지는 좁은 방.
차가웠던 그대의 손. 하지만 그보다 더 차가웠던 건 얼음 같던 그대 마음.
얼어붙은 그대 마음
차갑게 식어버린 그대 목소리.
그만 다가와요. 그대 상처 입는 모습 보고 싶지 않아.
아아... 이렇게 끝날 수는 없어.
아아! 내 눈.
고통스러워.
그녀 한숨 소리에... 땀이 식고... 사랑도 식어갔지.
누가 나를... 제발 좀 어떻게 해줘.
오랜 시간, 저주의 사슬에 묶여 있었어.
덕분에 몸은 낡고 병들었지.
제발...
더 가까이. 내 날개 뒤로 숨어요.
여기는 봉인된 곳. 창틀조차 얼어붙어 이 안에 무엇이 잇는지 알 수 조차 없겠죠
그대 어디 있는 거죠?
내게서 제발 떨어져요.
나만 홀로 외롭게 남겨둔 채...하지만 혼자라도 무엇이든 할 테니까.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 마음 속으로 세고 있었어.
그대 몸에 내가 직접 상처를 새기고 싶어.
목이 타올라. 숨을 쉴 수가 없어.
더 이상은 암흑의 밤이 없는 세상
그대 내게 또 무얼 감추고 있는거죠
어떻게 내게...
그내여.. 나와 함께 걸어요
그대의 빛이 될 수 있다면...
그곳... 너무 어두워 보이지 않아
머리 속에 솜을 구겨넣은 듯 답답해.
아 여기까진가 아아
마지막 남은 숨소리마저 태워버리겠어.
너무 많은 밤을 지켜보았지.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8417 작성일어헉 좋다............ 마비노기 조은게임이구나.......ㅇㅅㅇbbbbbbb
익명님의 댓글
익명 #48480 작성일
인큐버스도 있었구나 마비...
익명님의 댓글
익명 #99095 작성일
뭐 검색하다가 발견해서 펍
얀데레 조와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99105 작성일
마비노기 스크립트가 진짜 존잘이기는 존잘이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99115 작성일
최근에 쩔어주는 보스몹들 많이 나왔는데 이런 스크립트는 오히려 줄어서 슬퍼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99119 작성일
2222연재만화에도 존잘 많았는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7953 작성일
검색하다가 ㅂㅍ 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