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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을 계란 부칠 때 아무렇게나 만드는데 남사들이 그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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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작성일 19-05-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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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노른자는 꼭꼭 터트리기도 하고 그렇게 먹는게 좋아서 계란후라이도 내가 먹을거 할 땐 반쯤 스크램블 에그처럼 만들어버리는데 남사들...특히 부엌조가 그거 보면 아이고 우리 아루지 계란도 제대로 못부치고...그래서 밥을 제대로 못챙겨먹는거구나...ㅇㅅㅠ 같이 생각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나도 예쁘게 부쳐야 할 땐 예쁘게 부칠 수 있다고...아마도......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9286 작성일

나니와도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 혼자 먹을 땐 데코 이런거 신경안쓰고 대충 볶고 굽고 비벼서 먹는 타입이라... 혼마루에서 평소처럼 밥 했더니 보스방 바로 앞에서 샛길 가는 주사위 굴린듯한 얼굴로 왜 개밥을 만들어 먹냐고 그러는 부억조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49310 작성일

아니 딱 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이 나한테 맨날 왜 개밥을 만들어 먹냐고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9287 작성일

나니와는ㅋㅋㄱ후라이 부치다가 심심해서 계란 노른자 터트릴 때 악당같이 웃으면서 악당같은 대사하는 거 들켜서 남사들이 대체 왜 저러는걸까...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거 생각이 낰ㅋㄲㅋㄲㅋ ㄱ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9290 작성일

나 귀찮으면 스팸 수저로 퍼가지고 굽고 계란도 빨리 익히려고 막 스크램블해서 후라이팬 그대로 가져와서 대충먹는데 ㅋㅋㅋㅋㅋ 등짝맞을거 같아 호리카와한텤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9312 작성일

이거 어머니가 이런 분이라 남사들 심정이 이해된다  스크램블 드신다며...그건 후라이인가요 스크..램블인가요 일단 계란이 뒤섞이긴 했는데 말이죠....드실거면 제대로 해서 먹지 기름은 제댜로 두르고 해줘!!!! 으아아악 이러다가 옆에서 안절부절 못한 끝에 결국 내가 해버리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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