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어벤져스 엔드게임 김칠없이 이야기 하는 판★ > 자유게시판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좋았고...그냥 애니보고 겜하고 그러는거 말고 최애라는게 생기고 그래서 연성도 하고 그러면서 본격적인 덕질을 어벤1로 시작했어서 그런가 감개무량하다

캡아가 캡아한테 스포하는거 보고 터짐

(버키 살아있음}(캡ㅇ아)캡ㅅ;아){...??????)

그리고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일 하이드라}(캡ㅇ(ㅁ-ㅁ){!!)

ㅋㅋㅋㅋㅋ 시간을 달려서 웃고가 버키살아있음에서 터졌엉 ㅋㅋㅋㅋㅋ 

토르 토실북실한 와중에 싸울 때 빼꼼 보이는 눈은 이런 느낌이라 귀여웠다...그래도 해적과 천사의 아들로 돌아와주세요...

숏컷 캡마 개잘생김 저와 결혼해주세요

헉테서렉트가내앞으로굴러왔어어쩌지(로ㅅ;키)저걸주워말어튀었다다시잡히면진짜ㅈ될텐데

에라모르겠다!!득템!!!!(로0키)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로키 테서렉트보고 갈등하며 눈알 굴리는거 넘 로키답고 귀여웠다...그래 네가 그 시간대에서라도 행복했다면 나도 좋아...최애야...

마자 로키 마지 로키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떼구르르 구르는거ㅋㅋㅋㅋㅋㅠㅜㅜㅜㅜ 반갑고 좋았어ㅜㅜ

하....진짜 몇초?몇분?최애가 영화에 잊지않고 등장해줘서 고마웠ㅇ어...

이건 좀 무거운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네. 동생한테도 했던 이야기인데...타노스가 생명체의 절반을 파스슥 해버리는걸 본 다음에 만약 아기를 안고 있던 보호자가 사라지거나 집안에 어린 아이만 두고 보호자가 사라졌거나 언덕같은데서 유모차 밀고 있던 보호자가 사라지거나 했다면 남은 애기들 어떻게 됐을까 싶어서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경이 쓰였는데 오늘 영화 보고 돌아오는거 보니까 더 신경쓰여ㅠㅠ 만약 5년전에 아기 안고 있던 보호자가 아기만 두고 사라지는 바람에 그 아기 그대로 떨어져서 다치거나 그보다 더 잘못되거나 했는데 다시 돌아온 보호자 입장에서 그거 보면 심정이 말이 아닐 것 같다. 전자도 그렇지만 후자는...사라졌다 돌아왔는데 5년이 지났고 아기는 그때 하늘나라 가고 없다 이 말 들으면ㅠㅠㅠㅠㅠ어쩔거야...아니면 그 5년 사이에 사라진 누군가를 기다리다 다른 이유로 먼저 죽어서 못보고 떠난 사람은 어떻게 해ㅠㅠㅠ돌아왔더니 소중한 사람이 사라진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ㅠㅠㅠ 타노스 이 나쁜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벤져스 멤버도 그렇지만 되돌렸다고 해도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온게 아니라 여전히 그 흔적이 깊숙하게 남아서ㅠㅠㅠㅠㅠ 머리로는 묵직하고 여운남는 결말이라고 느끼는데 마음으로는...그런 식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ㅠㅠㅠㅠ

위대한 쥐돌이...스콧이 자기 양자세계에서 5시간밖에 안있었다고 했을때 진짜 속으로 와 다행이다ㅠㅠ 했음. 그리고 이래저래 컬쳐쇼크 겪는 스콧 넘 웃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를 구한 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그래서 독타가 1300만분의 일이구나 했음ㅋㅋㅋㅋ

소울스톤 쓰고 도로 갖다 놨으니까 나타샤 돌려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캡이 물건 반납하러 갔을 때 사실 나타샤도 돌려 받았는데 나타샤도 캡처럼 자기의 다른 인생 살러 가서 거기 없던거라고 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보니 닥스는 토니한테 결혼식 초대도 받고 얼마 안지나서 단 하나뿐인 이기는 미래=토니가 죽는 미래를 보고 그걸 실행하기 위해 판을 짜야 했던거네ㅠㅠ

영화관에서는 눈물 터지는거 꾹꾹 눌러담아서 잘 참았는데 집에 와서 곱씹어보고 엄청 울어버렸다ㅠㅠㅠㅠㅠㅠ어벤1때도 그랬지만 토니는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이타적이고 지극히 인간적인 히어로라고 생각함...생각하니까 또 눈물이 나네ㅠㅠㅠㅠㅠㅠㅠ...........

난 영화관에서 눈물터져갖고 소리 안내려고 노력함ㅠㅠ 어벤1 이후로 내내 죄책감과 불안감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다가 모든걸 끝낸 그 순간이 어벤 이후로 토니에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순간이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더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버티다가 페퍼한테 괜찮다는 말이었나 그 말 듣고 편안하게 눈 감은 것 같아서ㅠㅠㅠ오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 페퍼가 우린 괜찮을거라고 한거ㅠㅠㅠㅠㅠㅠㅠ거기서부터 진짜 내 눈물샘이 위험했음 화장 번질까봐(..) 이 악물고 참았는데 아깐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어 지금도 막 눈물 줄줄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독타가 손가락 들었을때 아ㅜㅜㅜㅜㅜ 자기 죽으러 가는거 알면서...아아아아아ㅜㅜㅜ 토니만 생각하면 눈물터져ㅜㅜㅜㅜㅜ

아 맞아 과거로 돌아갔을 때 성길이 무반주 생쑈 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엔드게임 개그씬중에서 제일 크게 웃은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오갤에서 브금 깔린 채로 봤을땐 간지터진다고 생각했는데 제3자 시선에서 보니까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오갤땐 흥겨웠는데 오늘ㅋㅋㅋㅋㅋ제3자 시선+무반주로 보닠ㅋㅋㅋㅋㅋ야 이제 그만해...이런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성길이 최앤데 조난 웃음ㅋㅋㅋㅋ

보고왔어

순서 상관없이 보고 온거 쓸래ㅋㅋㅋ 최애가 아스가르드 형제인 사니와 입니다.

1. 성길이 무반주 가오갤오프닝씬 너무 하찮았다

2. 루쏘 이 개객기야ㅠㅠㅠ 토르 몸매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아스가르드 갔다 와서 전기로 신체에 어찌어찌해서 뱃살 사라졌습니다~쨔란☆을 원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벤 최애가 아스가르드 형제인 사니와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토르 귀여운데... 귀여운데요ㅠㅠㅠㅠㅠㅠ 이쁜 몸매 또 보길 원했단말이야ㅠㅠㅠㅠ

3. 피터 누나들한테 이쁨받는 캐인거 같아´ㅅ`

4. 하일하이드라

5. 하루종일 싸울 수 있다!! / 안다고!!!!

6. 캡아 엉덩이....◑ㅅ◑

7. 캡아가 캡아한테 윈터솔저 스포했어요..

8. 로키 테서렉트 들고 튀었는데 나중에 살아있는걸로 토르나 가오갤 때 뭐 나오지않을까... 희망을...

9. 너구리한테 뺨 맞는 뱃살완댜님...

10. 프리가 볼 수 있어서 넘 좋았다ㅠㅠㅠㅠ

11. 캡마 킹왕짱.......

나도 8번에 희망을 걸고 있다ㅠㅜㅠㅠㅠ

2번에 격하게 동의. 토르가 최애인 나는 정말 이 XXXX야!!!라고 속으로 외치며 봤다지....

보다보니까, 귀엽긴한데...귀엽긴한데...그래도..역시 새끈한 몸매가 좋소이다!!!!

폐인이 됐다지만, 폐퇴적으로 예쁘게 폐인으로 만들어도 되잖아. 찌지 말고, 말라도 되잖아. 엉엉

이러면서 봤던 것 같아.

다음에 가오갤에 등장할때는 새끈한 몸매로 돌아왔으면 좋겠당 

페퍼 원래 토니가 슈츠 만드는 것도 질색하고 싸우러 가는 것도 안좋아했는데 이번에 토니한테 반대 안하고 보내준 것도 그렇고 자기가 슈츠 입고 도우러 참전한거 넘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 괴로워하던 토니가 이번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세계를 구할 거라는거 알고 온 것 같았어ㅠㅠ 그리고 그게 토니가 진정으로 편해지는 길이라는 걸 5년동안 같이 아이 키우고 살면서 알게 되었던 것 같음ㅠㅠ

발키리 언니 지구에 적응 엄청 잘하신 것 같앗어...패딩조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뒤에 모일때 겁나뽕찼음ㅜㅜ눈물났쪄

토르 살찌고 털찐 뚱냥이 같았음ㅋㅋㅋ

나 소울스톤 가지러갈때 데드풀 불러올줄 알았잖아..

나도 이제 여기 낄수있다 ㅠㅠㅠ 엔드게임 보고옴 ㅠㅠㅠㅠ

결말부분에서 극장에 앉아서 한참을 띠용? 했는데 집에 오면서 생각해보니까

아 그렇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하게 되더라고....

캡틴이 모두를 위한이 아니라 이제서라도 자신의 삶을 산게 정말 눈물나게 고마웠다....

토니가 희생했을땐 노!!! 를 울면서 외쳤지만....ㅜㅜㅜㅜ

뭔가 진짜 결말 보니까 끝인가 싶은 기분이 들어서 조금은 우울했다....ㅜㅜㅜ 나같은 사니와 없으려나 ㅠㅠ

학생때부터 보던 시리즈?가 성인이 되어서 끝났네 ㅋㅋ 이런거 첨이라 가슴이 울렁울렁해 ㅋㅋㅋ

나타샤 죽을때 타임스톤으로 제발 살려네!!! 하고 외쳤는데 그런거 없어서 진짜 슬펐음...

글고 마지막에 다같이 싸울때 진짜 감동이였다.....  여튼 갑작이 일기썼는데 진짜진짜 히어로들.... 사랑해요....ㅋㅅㅜ99 

나도 엔겜 보고나니 기분 이상하더라. 내가 본격적 덕질을 어벤져스로 시작한 것도 있고 첫 쵱캐가 로키이기도 한 것도 있고...그래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아직 나올 영화들이 남았고 세대교체하고 계속 나오겠지만 내 20대를 함께 한 장르가 한 번 끝났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되게 이상해. 마블 영화 보러 가면 항상 뫄마는 돌아온다, 어벤져스는 돌아온다 이거 보고 집에 갔는데 그것도 없고 쿠키도 안나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노스 개열받지않냐ㅋㅋㅋㅋㅋ뭐 이딴새끼가 다있어ㅋㅋㅋㅋ

로다주 연기는 이번에도 엄청났다

페가수스 타고 나오는 발키리언니가 너무 멋졌다 그리고 뭐땜에 인워에서 로키가 그렇게 잔인하게 죽었어야 했나 싶어.....

피터가 건틀렛 들고 튀고 있다가 위험할때 등장한 도우미들.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는데...다 언니들이야..

순간, 피터가 공주님으로 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르 캐릭터를 꼭 그렇게 표현해야 했나 하고 곰곰히 생각하고 찾아보다가 이런 글을 봤어

https://twitter.com/kallandras74/status/1121699897189601280 

이제야 좀 납득이 가는 것 같다ㅇ0ㅇ

논라적 이해와 함께 덕심도 느껴지는 명해석이다ㅠㅠ 토르ㅠㅠ....

엔드게임 방금 보고왔고 너무 열뻗치고 화나서 잠이 올런지 모르겠다

내 안의 MCU 없어 영화는 없어.......

뒤늦게 보고 온 나니와는....제일 잼났던 부분..

"히드라만세"

이제 엔겜 보고왔다!! 아 진짜ㅠㅠㅠㅠ 캡아팬이긴 한데  주인공 버프 너무 후하게 주는거 아닌가 싶었어... 그래도 행복해졌으면 괜찮아요 캡...

인워 때는 토니가 피터의 죽음을 지켜보게 해놓고 엔겜 때는 그 반대로 전개 흐르는 거 넘..............하.............(이마짚

오늘 다시 보고 왔는데 토르 울트론 때는 스티브가 묘르닐 살짝 덜걱 한 것 가지고도 약간 뭐라고 해야하나...같이 덜걱 하는 표정이었는데 엔드게임에서 스티브가 묘묘 붕붕 휘두를 땐 호쾌하게 웃으며 그럴 줄 알았어! 하는거 보니까 성장하긴 한 것 같아...영화 끝까지 복근이 안돌아온건 좀 슬프지만...ㅠㅠ

로키 몇초라도 나와줘서 고마워... 망할 사각보석 가지고 튀어서 행복하게 살아줘 로키야.............

여러의미로 엔드게임 충격인데 난 이걸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ㅋㅋㅋㅋ 본지 꽤나 되었지만 그래도 충격이야ㅋㅋㅋㅋㅋ.................................

다시 봤는데 나타샤 초반에는 혼자 있을 때 엄청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보이고 그랬는데 스콧 돌아오고 되돌릴 방법 찾은 다음부터 내내 엄청 행복하게 웃더라ㅠㅠㅠㅠㅠ특히 본격적으로 스톤 가지러 출발했을 때 진짜 너무 신나보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톤 다 모은 다음에 배너가 스냅하고 쓰러져서 누워가지고 정말 후련하게 웃었는데 그 직후에 보인게 타노스 전함이라...그 순간 진짜 절망적이었을 것 같아. 스톤 사용의 여파로 몸도 성치 않게 되었을때라 더ㅠㅠㅠㅠㅠ

만족하는 부분도 있고 불만족하는 부분도 있는데 일단 블위 최애인 사람은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해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죽었다고 못 박으면 솔로영화에서 내가 n차를 아무리 많이 찍어도 속편 가능성 없다는 거 같잖아

진짜 소울스톤 반납했으니까 나타샤 돌려줘야 하는거 아니냐거ㅠㅠㅠㅠ

엔겜 자체가 잃어버린 사람들을 다시 되돌리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보러 갔는데 설마 제 최애가 희생양이 될 줄은 몰랐어요 엉엉

토니는 그래도 마지막에 사랑하는 사람들 돌아온 거 보고 죽었지만 우리 언니는 그것도 아니야.....

그 뭐지 목표 다 이루었고 그냥 탐나는 물건이 되었으니 스톤 파괴했다는 타노스 보니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가 스냅 하고 나서 자기가 파스스 되었으면 스톤 파괴 못하고 다른 사람 손에 바로 들어갈 것 같은데 어쩌려고 그러지 그 사람이 다 되돌리면 말짱 도루묵인데...까지 생각했다가 모든걸 되돌리면 자기도 되살아날테니 그때 다시 뺏어서 스냅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