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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지에게 챙김 받고 싶은 남사들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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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19-05-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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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들 출진이나 원정 다녀와서 옷 대충 벗어놓고 뻗어 누워 잠드는 그런 연성 많던데 그런 느낌으로ㅋㅋㅋㅋㅋㅋ지쳐서 겉의 갑옷 정도만 대충 옆에 벗어 놓고 깜박 잠들면 사니와가 와서 갑옷 잘 치워놓고 불편한 겉옷도 벗긴 다음 낑낑거리면서 안쪽에 끌어다 제대로 눕히고 베개 받쳐주고 이불도 덮어주고 그 옆에서 본체 손질도 해주거나 하는데 그렇게 아루지가 챙겨주는게 좋아서 별로 안지쳐도 일부러 그러는 남사들 보고 싶다. 근데 협차까지는 그렇다 쳐도 그 이상 남사들은 아무래도 크고 무거울거아냐. 그래서 보다못한 초기도나 초기 단도가 사니와 대신 아 이 양심없는 놈들 똑바로 잘 것이지ㅍㅅㅍ 하면서 다리 잡아서 질질 끌고 가려고 하면 언제 잠들었냐는 듯 눈 번쩍 떠서 눈 마주쳐가지고 서로 ㅍ'ㅅㅍ){님 머임) (님은 머임}(ㅍㅅ;ㅍ 하는게 보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딴놈들의 행태에 짜식은 초기도나 초기단도도 틈만나면 사니와한테 챙김받고 싶어 하고 막...그걸 알게 된 사니와 내가 고생하는게 재밌더냐 이놈들아ㅍ"0ㅍ)9 하는데 그래도 내새끼들 내가 챙기지 누가 챙겨 하면서 잘 챙겨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2189 작성일

어른스러운 야겐이 막 사니와에게 챙김 받고싶어서 곁에 맴도는 거 상상하니 너무 귀여워서 내 방 부셨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2190 작성일

우리 건물이 4층에 8가구인데 이 글 읽고 내가 천장이랑 벽 다 부숴서 방 하나 됐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52191 작성일

사니쨩 팔 다이죠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52192 작성일

야 천하인이네 통일도 해버리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2193 작성일

나 20대 사니와인데 동년배들 다 이 썰 좋아한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2196 작성일

어흑흑 어떡해 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워서 데굴데굴 구르다가 벽 뿌수고 천장 날아가서 우리집 모델하우스 됐어 내 검들 소중해 귀여워 말랑뽀짝와랄랄라겸딩이들 마치 바삭 쫀득 달달구리 마카롱같은 와기들 쭈압쭈압 아루지가 다 해줘버려 수발 다 들어버려 우우웅 너무 사랑스러워서 백미터 달리기 하던 사람들도 다 뒤로 떼굴 구르며 뒤집어졌대 볼따구 쭈욱 늘렸다가 배에 방구 방방 불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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