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구이스마루의 캐해석은 어떻게 하고있어? > 자유게시판

>너 사는게 재밌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은 경우에 우구이스마루는 흥미맨..? 오래 살아서 웬만한건 달관한거 같지만 그래서 더더욱 흥미를 조금이라도 끄는게 있으면 달려드는거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하구 있어 

캐해석이 어려우면 2.5D(도검 스테이지)나 애니, 남의 2차창작물 도움을 받으면 좀 편해진다!

나니와가 생각하는 우구이스마루는 학배만큼은 아니지만 도생에 놀라움거리 되게 좋아하고 그중에 오오카네히라 관찰이 제일 재밌고, 다도자리를 빌미로 남들이랑 시간 보내는 거 좋아하고 어디서 사건 터졌을때 자기가 구경할 자리 없음 티는 안내도 섭섭해 죽는데 이상하게 존재감이 약한 인싸중에 인싸.....

관중같은느낌 로딩중의 대사듣고 이미지엄청 바뀌긴했는데 그전엔 사소한건신경쓰지마(오래 살다보면 그정돈별거아냐)에서 사소한건신경쓰지마(계속 붙잡고 있지 않아도 돼)같은 변화가 좀 생겼어 형제검이 천하오검이라는 칭호에 너무 연연하는거 같아서 그게 걱정되고 내버려두지못하지만 도와달라고 말하지않는이상 참견하지않고 툇마루에서 챠아 준비해두고 기다리는 쪽? 내가써두고도 뭘말하고싶은지 잘모르겠다

마이페이스. 팝콘끼고 남일 구경하는거 좋아함. 단지 팝콘이 차로 바뀌었을 뿐.

자기가 진짜 신경쓰는 거 아니면 뭐든 재미있는 구경거리로 여길 것. 그래도 선 안에 들어오면 상냥한 어른.

상냥한 어른 너무 좋다 상냥한 어른....

윗레스 상냥한 어른 받고 우구이스마루가 자잘한 건 신경쓰지 마~ 하는 건 잘해도 못해도 거기에 너무 얽매이는 인간을 위해 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본질은 검이니 대련 대사가 그런 거라고 생각해

혼마루 내에서도 비슷하고 또래 검에겐 욜로(팝콘맨)하지만 자기보다 연배가 어린 검(포평이 제외)이나 사니와에게는 좀 한수 접어줄 것 같은 분위기

검생 즐기는중인 타인 신경 안쓰는 마이페이스 어르신. 타인을 진짜 1도 신경 안써서 옆에서 쌩쑈하고 화내도 그래 넌 그렇구나 오늘따라 차가 맛있네 하고 넘어감. 신경 안쓴다는게 무시한다 그런거 아니고 그래 너도 옳고 쟤도 옳다 하는 황희정승같은 스타일. 만약 동료든 사니와든 우구 죽이려다가 미수로 그쳐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할거같음. 한달동안 방에 구금해놔도 별탈없이 잘 지낼거같음. 타인의 말같은거 신경쓰지 마~ 하고 충고해지지만 사실 그 충고 안들을거란것도 알고 있다. 그래도 신경 안씀.

내 안에선 소우자랑 투탑으로 사는게 즐거운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