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혼 정화하는 일란성 쌍둥이 사니와 보고 싶다 > 자유게시판

앗 이거 보니 검주검 살짝 끼얹어서 같이 부임한 초기도랑 쌍둥이 사니와로 한명이 죽고 살아남은 쪽이 다른 남사들앞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속였다가 초기도랑만 있을때 그 앞에서 연기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슬퍼하는 사니와가 보고싶다

스레 내용이랑 윗 레스 보니까 일란성 쌍둥이가 각자 초기도 데리고 같이 혹은 둘씩 따로 정화 다니다가 한쪽은 사니와가 죽고 한쪽은 초기도가 부러져서 남은 둘이 같이 다니는게 보고 싶다...취향이 비슷하니까 초기도도 똑같았는데...남은 둘이 다니면서 아무리 똑같이 생겨도 얜 걔가 아니구나 하면서 슬퍼하다가 초기도는 쌍둥이의 형제에게서 첫 주인의 흔적을 보기도 하고 사니와가 되기 전의 이야기를 듣고 사니와는 형제의 초기도에게서 자기 초기도와 비슷한 점을 찾게 되고 또 자기가 없을 때 형제가 어땠는지 뭐 그런 이야기도 듣고 하면서 서로 치유받는 그런 것...

이거 좋다ㅠㅠ

사니와는 둘을 한꺼번에 잃고 초기도는 하나뿐인 존재를 잃었는데 누가 더 힘들어하려나...

초기도가 누구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거 같은데 그것도 궁금하고

어째 츠루가 동료로 편입된 뒤 정체가 밝혀지면 좋아할 것 같다. 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쌍둥이 사니와가 초기도 카슈를 둘이서 공유하고 블혼 여기저기를 정화하는데 정화한 혼마루에서 자기네들을 주인으로 삼거나 단도해서 데려온 남사가 있어서 다른 혼마루로 정화하러 갈때도 데려가다보니 쌍둥이 사니와-오키타조-히라마에-즈오바미-겐지형제 또는 고비젠조-대태도형제 이렇게 구성원이 짜여진 거 보고 싶다

여기에 토모에-시즈카 끼워넣으면 안 되나?

쌍둥이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