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시시오! > 자유게시판

몸은... 원래... 작지만! 머리는 그대로! 소년탐정 시시오! 같은 느낌으로

독거노인 살인사건 사건현장이라고 가봤더니 미카즈키(타다노 시체) 쓰러져있고 용의자라고 있는 사람들은 뭔가 죄다 이상해

차를 끓였다는 우구는 사소한 건 신경쓰지 마
(독살인가)
어제도 오오카네히라는 평범하게 바보짓을 했더군.
(공범이 있다는 건가)

으음 그 때 뭘 했더라아...¿ 갸우뚱 하는 아니쟈와 아니쟈는! 평범하게 떡을 먹고! 차도 마시고! 목욕도 하고! 따뜻한 전기장판에서 극세사 이불을 덮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 그때부터 히게마루 피자마루 히라마루 호로록마루 시자키리 지지마루 시지마루 히메마루 정확히 여덟 번 내 이름을 틀렸다! 하는 히자마루
(이건 좀 불쌍하다)

이 아비... 쉬이 말해 늙은이들끼리 소소하게 차모임을 가졌을 뿐이거늘, 사건이라니 흉흉하기도 하도다. 옳지, 거기 탐정이라는 너도 다음주부터 함께 해도 괜찮아보이는구나.
지지오 아니거든!
그리 부른 적은 없노라. 왜, 찔린 것이라도 있는 게냐?
(으)
그래서... 지지오?
(악 아악 아아악)

뜬금없이 팩폭맞고 크리티컬 뜬 시시오 동상 되니까 미카즈키 콜록 기침하고 떡 뱉으면서 바닥이 따뜻해 그대로 잠들어버리고 말았구나 요키카나 요키카나 홍홍ㅎㅎ 일어나면 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