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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런 상황이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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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작성일 18-09-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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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아이인 여자 사니와가 한창 예쁘게 머리를 길러서 지로랑 카슈랑 미다레가 머리를 따아도 주고, 리본도 묶어주고 하면서 여러가지 머리모양을 해보는데 맛을 들였는데........

 

어느날 머리를 다듬어야 되는데 미용실을 안 가고 남사가 다듬어 주다가 머리를 괴발새발로 자르는 거야. 뭐라 말할 수 없이 처참하게 잘라서 사니와는 뺴애애액 하면서 울고, 잘라버린 남사는 어찌할 줄 모르고, 다른 남사들은 사니와 달래랴 실수한 남사 혼내랴(무력이 동반함) 정신이 없는 거지.

 

그러다가 다시 미용실 가서 예쁜 단발로 다시 머리를 손질하고 카센이나 하치나 카슈같은 남사들이 달래면서 짧은 머리에 어울리는 장신구들을 사주고, 아즈키랑 밋쨩은 맛있는 간식 준비해주고 그래서 사니와가 다시 생글생글 웃는 그런 일상적 모먼트 보고싶다.

 

물론 머리를 그렇게 자른 남사는 대역죄인되서 한 달 동안 밭당번이랑 말당번을 혼자서 다함.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04372 작성일

마지막 형벌이 그 남사에게는 너무 비극이겠어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죄인은 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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