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패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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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19-06-13 19:25본문
냔센 맨날 야쿠자 같은 셔츠 입고 오후 랜덤한 시간대에 찌뿌린 얼굴로 골목에 돌아다니고 그래서 사람들이 다 아쿠자인 줄 알았는데 사실 엄청 귀여운 그림체의 프리랜서 동화 삽화 작가 같은 직업인게 보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업하느라 밤 늦게 잠들어서 오후에 일어나는거고 그렇다보니 피곤하고 잠 덜깨고 눈 건조해서 찌뿌린 얼굴이고 셔츠는 그냥 취향이고 괜히 골목 돌아다니는건 친한 길고양이 찾느라...얼굴은 안그렇지만 이래저래 모양새가 편의점에 가면 담배 사나!? 술 사나? 싶은데 단지우유랑 마이쮸 사고 있고 막...직업도 자기는 막 더 강렬하고 박력있는걸 그리고 싶은데 그쪽엔 재능없고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화사한 일러에 훨씬 재능이 있다든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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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4464 작성일ㅋㅋ 막 책 끝에 작가 코멘트로만 접한 독자들은 사진 공개되거나 직접 만나게 되면 굉장히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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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4468 작성일ㅋㅋㅋㅋㅋㅋ 막 동네 사람들이 직업 알고나면 엄청 놀랄거같잖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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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4490 작성일
난센 엄청 귀여운 팬네임 썼으면 좋겠다ㅋㅋㅋ
스스로를 아이들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동화삽화 작가로 동네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고 싶지만 생긴게 야쿠자의 그것이라 아이들이 막막 피할거 같아ㅋㅋㅋㅋㅋ난센에게는 쵸우기라는 어시스트가 있는데 엄청 잘생겼고 자신도 그걸 알아서 얼굴값한다고 허세랑 츤츤력 엄청난데 실상은 호구에 허당ㅋㅋㅋㅋㅋㅋ
쓰고나니 이거 파쿠리를 썼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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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4498 작성일
온 동네에서 유일하게 진실을 아는건 편의점 알바밖에 없을거 같다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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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6922 작성일냥센 귀여워ㅠ0ㅠㅠㅠㅠ 담당 편집자가 곱상하고 귀하게 쵸우기인 것도 보고싶다... 잘 모르는 동네사람들이 난센 찾는 쵸우기보고 '위험한 인상의 동네 양아치한테 해꼬지 당하지않게 주의하라'고 하고... 막상 난센네 집 가보면 난센이 쵸우기에게 혼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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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6944 작성일머야 이거 기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