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구이스마루 말이야 (추가) > 자유게시판

보통 유하고 느긋한 이미지로 해석되는데 약간.. 자의식(좁게는 자신감) 같은게 느껴지지 않아?!
포평이 자의식이 10 카네상 자의식이 8이면 우구는 6정도?

우구 대사 중에 항상 걸렸던게 부대장 지명대사 ‘기대에 부응하도록 해볼까’인데.. 음 왜 애써..? 같은 생각이 드는거야 보통 하는 해석으로 생각해보면 우구한테는 대원이나 대장이나 자기 소임만 다 하면 된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뭘까뭘까 하다 이제 우구의 핵같은 >>뭐, 세세한건 신경쓰지마<< 이 대사의 목소리와 말투도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니까 신경쓰지마~ 가 아니라 나잖아^^ㅋ 같은 느낌으로 들리는거 나뿐야...??

말하자면 성격이 좋아서 누구한테나 유하다기 보다는 재밌잖아 저렇게 사는거 보면< 같은 느낌으로 난 바보가 아니니까~ 자기가 상대보다 우위라고 생각하고 그런 입장에서 관찰하는 느낌.. 이게 누구 특정도 아니고 그냥 우구의 애티튜드..? 약간 자의식이 있고 당당하고.. 자기 인생 모토인 타인이 뭐라든 신경쓰지마<-이것도 당부나 조언이 아니라 단지 나는 그러고 산다는 얘기같어

도검이니까! 오피셜이라는건 절대 아니고! 다른게 틀렸다는게 아니고 그냥 나의 생각이야 동인 설정 판에서 보다가 정말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한 사니와를 보고 흥분해서 적어봤어 이걸로 텐션이 희한하게 높던 우구의 내번대사 미스테리도 알것같아

+)
혹시나 오해의 여지가 있을까봐
이걸로 우구가 네가지가 없다거나 남들한테 막대한다는건 전혀 아니고 (여유있는 목소리나 행동에서 자신감. 자의식이 느껴진다는거지 의도적으로 남이 불쾌한 행동을 한다는 X) 나무라는 내용의 스레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