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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별 신역의 분위기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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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81건 작성일 18-03-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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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들 신역이 있다면 자기들 개성? 이라던가 특징을 살린 각자만의 공간이 있을거 아냐. 

카미카쿠시 했을 때 그런 공간 분위기가 궁금하다. 

 

ex1) 츠루마루네 신역은 언제나 눈이 내릴 거 같다. 

ex2) 야겐네 신역은 한약이라던가 뜸 같은 그런 냄새가 날 거 같다. 

 

같은 그런거 있잖아.. 그런 내용은 없는거 같아서 세워봐!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3958 작성일

세관에서 걸린 모든 물건들이 모이는 곳이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4577 작성일

아놔 이거 보고 웃다가 토나올거 같앜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4579 작성일

순수하게 컾 없이 여기 들어간 하치의 반응이 궁금하다....

위작이 가득한 세상이라니....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633 작성일

미카즈키 신역은 뭔가 미카즈키 기분에 따라 밤하늘이 다를거 같아.  기분 엄청 좋으면 보름달도 뜨고 은하수도 있고 따뜻하고 반짝반짝한 하늘인데 아니면 붉은 달이 뜨거나 별하나도 없다던가 그냥 한없이 까만 밤일 것 같은 느낌이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643 작성일

아키타 신역은 봄날의 푸른 초원! 푸른 하늘과 너른 초원이 끝없이 펼쳐진 곳이라는 동인설정을 밀고 있어. 집이나 그런 거 없이 자유롭게 바깥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개방적인 곳... 근데 시리어스로 가면 커다랗고 황량한 저택에 아무도 없이 아키타와 낡인 등신대 인형이 있고 장지문 혹은 작은 창문 너머로 높고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고 문도 열 수 있지만 밖으로 절대 나갈 수 없는 신역이지 않을까 싶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647 작성일

쥬즈마루 신역은 산속에 있는 조용한 절일 것 같아.... 명상하기도 좋고... 반딧불이 막 날아다니고.... 기본적으로 밤이었으면 좋겠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687 작성일

난 왠지 츠루마루 신역은 하늘일거같아  

말이 좀 이상한데 하늘도 하늘이고 땅도 하늘인... 그 유우니 소금사막같은 느낌으로 ㅋㅋ  

구름타고 이동하는데 가도가도 끝없는 하늘이라 진짜 숨막힐만큼 광활한 해방감만 가득한 공간이면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0881 작성일

해방감만 가득한 공간이라는 거 너무 좋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690 작성일

난 남사들 신역은 바람소리 빗소리 같은 것만 들리고 식물 제외한 살아있는 생물들(풀벌레 같은거) 소리는 하나도 안들릴 것 같아. 꽃도 가득 피어있고 나무며 수풀이 무성한데 새나 벌레는 한 마리도 안보이고 이따금 바람 불어서 식물들끼리 스쳐서 나는 소리 말고는 쥐죽은 듯이 고요한거지. 이러면 햇빛 쨍쨍한 한낮이어도 되게 스산할 것 같다...검사니로 만약에 합의 없이 사니와를 데려오면 그래서 힘들어할 것 같아. 걍 벌레 소리도 나고 새소리도 들리고 개미같은거 기어가고 그런거라도 보이면 어디 멀리 떨어진 한적한 곳에 와있구나 하고 현실도피라도 할텐데 그게 힘들어지는 거니까. 지내는 사람이 없으니 생활소음도 없을거고. 목조가옥이면 밤에 나무 삐걱거리는 소리는 좀 들리겠군...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708 작성일

나는 신역가고싶다 가고싶다 하면서도 막연히 생각만 하지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생각해본적없어서....

하세베는 안개로 뒤덮인 적당한 크기에 일본 가옥일것같은데 앞에 토리이?그거 7개정도 있을것같음  그 안은 상상해본적 없지만 주위 안개를 들이마시면 자신이 누구였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다 잊게 된다고 생각하고있엉  그래서 하세베가 어떤 말투나 취급을해도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하고 받아들이고 하세베가 누구이야기를 하던 곧이 곧대로 수긍하고 반대안하고...ㅇㅇ

극세베가 되고나선 안개는 다 걷어지고 하세베는 신역에 들어온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존중함  전주인들 이야기같은거 안하고 앞으로의 계획이나 즐거운 이야기할것같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769 작성일

우구 신역은 절은 아닌데 절처럼 조용할 것 같아.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 들리고 햇볕 잘 들고 휘파람새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는 산 속의 전통 가옥 느낌. 뭔가 굉장히 나른하고 낮잠 자고 싶어서 마루에 누워서 빈둥거리게 되지 않을까. 옆에서 챠아는 후루룩 하고 차나 마시다가 너무 조용해서 바라보면 눈 마주치고 서로 느긋하게 보다가 제 할 일 하는 느낌으로.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0860 작성일

어 이거 치였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781 작성일

픽xx에서 본 연성중에 야겐이 전 주인들 따라 전쟁터에서 지냈다는걸 반영해서 전쟁터 배경으로 임시 막사? 같은 신역이라는 설정을 봤고 그 이후로 내 안의 야겐 신역은 전쟁터에서 소박하게 세워진 의료실이 되었습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787 작성일

소우자는 소박한 초당 아니면 삐까번쩍한 천수각으로 극과 극을 달릴거 같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799 작성일

이와토오시

999자루의 사냥한 칼 그리고 천 번째의 사니와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800 작성일

호타루마루 자그마한 오두막 옆에 맑은 개울물 졸졸 내려가고 옆에 있는 우거진 수풀에서는 수많은 반딧불이가 날아다닐 것 같다. 물론 배경은 여름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826 작성일

밋쨩 신역은 섹소폰소리 들릴 것 같다 하나쯤은 있을줄 알았는데 없쟝..

내 생각에 밋쨩 신역은 어디선가 계속 그런 음악이 들릴 것 같은 느낌이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852 작성일

지로타치 신역은 어쩐지 가부키 무대 뒤편이라던가 분장실 같을거 같다. 무대 앞의 환상을 보여주기 위해 분주한 식신들이라던가. 분명 거기서의 주역은 역시 지로타치겠지. 영원히 지로타치 무대를 보면서 박수 칠거 같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0854 작성일

헉.. 이거 좋다.. 오늘부터 이거 밀겠습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857 작성일

왠지는 모르겠지만 남사들 신역 중에서 유일하게 츠루마루네 신역만 구체적인 느낌으로 떠오른다고 할까.. 새하얀 설원? 눈이 내리고 있는 아무것도 없는, 주변만 둘러보아도 쭉 눈만 쌓여있어서 흰색의. 하늘도 잿빛 이라서 뭔가 맑지는 않은? 그런 느낌일것 같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883 작성일

남사들 신역이라는게 본인들 취향을 어느정도 반영하면서도 상징적인 것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미카즈키는 많이들 얘기했듯이 초승달이 있다든가, 헤이안 귀족의 복장이니 헤이안 시대의 성과 같은 구조물이 있다든가. 이마노츠루기네는 까마귀 떼들이 종종 찾아온다든지. 코기네는 여우상이 크게 자리하고 있고. 츠루마루네는 눈은 쌓였는데 수국 피어있는 기묘한 풍경일거 같다. 종종 눈 밑에서 해골 나옴...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885 작성일

고코타이 신역은 혼마루랑 똑같이 생긴 건물이 있는데 사니와는 밖을 못 나가게 되어있고 창문을 달려있지만 보이는건 아무 것도 없고 그저 하얗기만 한 거야 어느 날은 내다보았더니 검은 줄무늬가 생겨서 이게 뭘까 생각하는데 사니와는 그 정체를 모르다가 신역을 나가려고 할 때나 볼 수 있겠지 거대한 산같은 백호 한 마리가 건물을 통째로 감싼 모양으로 지키고 있어서 창문으로 백호의 털결이 보였던거라는... 그런.... 망상을 한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0886 작성일

내 생각에는 남사들 신역은 오감이 없을거같아. 보이는건 엄청 아름답고 잘 꾸며져있는데  눈이 내리고 입김나는 날씨여도 보기에만 춥지 아무렇지도 않음.. 느껴지는 촉감은 쇠붙이나 종이의 촉감만 나는데 그 이유는 이게 검들이 느끼는 인간세계라서. 카미카쿠시 해서 데려왔으니까 살만하게 만들어주려고 시각은 최대한 재현하는데 다른건 느끼지 못해서 저렇게밖에 못하는거... 촉감이 두가지인건 현현할때 썼던 에마(종이)랑 본체(칼)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1803 작성일

코우세츠네 신역은 눈오는 초막이면 딱 어울릴거 같다. 어디 산수화에 걸릴법한 흰 눈 뒤집어 쓴 산 골짜기 초옥에 등불 하나 켜 있고 함박눈만 조용히 나리는... 거기에서 간간히 연기만 피어오르고 구수한 밥짓는 냄새가 잠깐 흘렀다가 남은 밥알을 줏어먹으려는 참새만 간간히 짹짹거리겠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3923 작성일

어쩐지 킷코 신역은 매화꽃복사꽃앵도꽃 등나무꽃이 주렁주렁 걸려있고 그 한가운대 주색 다리가 걸려 았고 기슭엔 국화가 희게 올라온 해사한 곳일거 같아.. 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3959 작성일

뭇츠 신역에는 컴퓨터랑 총이 있을거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3970 작성일

무츠 신역은 딱 에도시대에 서양 문물의 바람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하는 에도의 모습일 것같다. 일본 역사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여전히 일본식 목조 건물에 사람들은 전통복을 입고다니지만 길거리에서 가죽 부츠를 신고다니는 사람이나, 서양의 물건을 파는 가게가 드물지만 보이는, 어딘가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도시. 하지만 신역이니까 섬뜩하게도 아무도 없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감돌았으면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3881 작성일

우라시마 신역엔 사람을 포함한 생물이 잔뜩 있을거 같아. 당연히 분쟁이 일어날것 같은 상황에서도 웃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만 보여서 어딘가 이질적으로 느껴지고 우라시마 본인이 상상하는 바다속 용궁이 본거지인데 바다위는 항상 폭우가 내리고 파도가 쳐서 쉽게 나갈수 없는 곳.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3901 작성일

호네바미 토시로는 끝없이 불타는 성안에 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액자가 일렬로 쭉 있을거 같다. 다 타면 다음날 다시 원상태의 성이 또 불타기 시작하고. 신역의 주민들은 뭘로 가려지지도 않았는데 얼굴을 볼수 없고 말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는 뭔가가 흐릿한 풍경일거 같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3928 작성일

호초의 신역은 폭신한 쿠션과 보들보들한 인형으로 가득찬 천장과 벽이 없는 거실풍. 바닥엔 과자 부스러기가 잔뜩 있을거 같다. 화과자를 만들기 분주한 유부녀 하렘을 위한 주방이 딸렸고 유부녀 절찬 모집중이라는 광고판이 있을거 같다. 입장하면 가슴이 커질것 같다. 

모리의 신역은 들어서는 순간 꼬마의 몸으로 변환되는 곳. 드넓은 놀이방풍이지만 조금만 나가면 노동거리가 끊이지 않는 시골이라 아이들에게 혹독한 노동의 보람을 알려줄거 같다. 자기 형들에게 당했던거 다 해줄거 같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4035 작성일

야스사다 신역은 혼마루랑 비슷할거 같다... 전체적으로 전통 일본 목조 주택에 정원도 일본 전통 정원인 돌정원 그거.....



고즈넉하고 잔잔한 분위기일거 같은데 가끔가다 야스사다가 불안정하면 완전 지옥도일듯



시간도 현세랑 비슷하게 흘러가고 안정적일 때늨 안정이네 신역이 제일 혼마루랑 비슷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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