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소우자가 황제인 중드풍 검사니가 보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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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건 작성일 18-04-09 01:18본문
황제 소우자의 미모에 반한 여자들이 몸 던질때마다 너도 천하를 갖고 싶은거냐고 묻는 그런 것...황제의 중요한 여자가 되어서 권력을 쥐거나 혹은 아들을 낳아서 후계로 세우면 그것도 천하를 얻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암튼 그러다 사니와가 후궁으로 들어오게 됨. 사니쨩이 자원해서 들어왔다는걸 알게 된 소우자가 심드렁한 표정으로 사니쨩한테도 천하를 갖고 싶어서 온거냐고 물어보는데...사니와가 겁나 세상에 미련 없는 표정으로 누군가는 입궁해야 했는데 뭐 동생을 보낼 수도 없고 해서 자기가 온거고 사실은 조용하게 살고 싶다고 무언가의 클리셰같은 대답을 하고 이후로도 소우자를 의무로만 대함. 그래서 소우자가 사니와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줄 알았으나 사실 사니와 얼굴이 취향이라 이미 첫눈에 반한 상태였다거나...그리고 선황제 때 후계싸움의 혼란속에서 동생들을 지켜냈는데 그것 때문에 내공 잃고 몸도 많이 상해서 둘째에게 모든걸 양보하고 불가에 귀의한 형님 코우세츠랑 후계싸움 보면서 권력의 쓴맛을 알게 되어 동심을 잃고 말수가 적어진 사요...사니쨩네 호위 하세베...뭐 그런 것들...아 뭔가 사니와가 황실 행사로 별궁에 갔다가 이웃나라 왕족인 다른 남사랑 만나도 재밌을 것 같다...클리셰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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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51090 작성일헉 존잘님 연성란의 글쓰기 버튼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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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51159 작성일잠깐만요 존잘님 문 좀 열어보세요 집앞이에요 그 다음은요 존잘님 그 다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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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51208 작성일
아앗 존잘님은 여기 없어오 조기 옆집에 사시는데...@ㅁ@)
암튼 다른 내용을 좀 더 생각해봤는데 여주가 사니쨩인 이상 소우자가 다른 후궁을 총애한다든가 하는 일은 없을 것 같고...반정공신의 딸인 황후나 후궁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왜 그런거 있잖아. 지키기 위해서 일부러 멀리하는 그런 클리셰...사니쨩은 알면서 상처를 받고...다른 비빈들 질투 때문에 크게 다치기도 하고...그러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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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51209 작성일
그리고 뭔가 다른 남사들로도 좀 보고 싶어졌다. 황제 미카즈키랑 친왕 츠루마루와 사니와의 삼각관계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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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51221 작성일
존잘님 여기 연성판 대령했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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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16096 작성일중화풍 황궁 클리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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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16204 작성일아 만약 사니와랑 큰형이랑 상호짝사랑 중이고 그걸 아는 유일한 인물이 소우자면... 어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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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16248 작성일존잘님 그래서 어떤이야기로 가는건가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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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16257 작성일
난입인데 여기에 더해 코우세츠<->사니와 상호짝사랑+소우자와 사요가 사니와 짝사랑 중이면 이 중 가장 적극적으로 어프로치 보이는 건 사요일거라는데 계란찜 건다ㅋㅋㅋ 벽쿵이나 바닥쿵이나 간식 먹다가 턱 들어올리고 과자가루 뭍었다며 입가에 입맞춤 정도는 할 덧...
소우자는 자기 마음을 참고 참다가 정략결혼한 황후나 다른 후궁이나 전대 황제의 태후 같은 사람이 황제의 총비(남의 눈엔 이렇게 보임)인 사니와는 폐하의 분에 넘치는 총애에도 아직 아이를 낳지 못 한 석녀이니(아이 낳을 일을 하지도 않음ㅋ) 출궁시켜야 한다고 하고, 사니와를 궁 밖에 내보내면 암살당할게 뻔히 보이니까 막으려고 하는데 사니와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 큰형은 건강문제로 좀 힘들 것 같고 사요는 너무 어려서 무리라서 막다른 곳에 몰린 소우자가 일단 사니와비의 궁을 찾는데 마침 화원에서 무릎에 잠든 사요를 두고 큰형과 어깨를 기댄 채 정답게 웃고있는 사니와를 발견하고 먼 발치서 애절하게 자라보는 장면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