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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초보도 혼타로를 연습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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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2건 작성일 18-10-2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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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혼마루만 보니까 맞게 보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서 자기 혼마루에 묻고 싶은 사니와 있으면 3명만 비밀 댓글 달아줘!

묻고 싶은 남사, 질문, 레벨링, 드림 여부(좋아하거나 사귀는 남사가 있는가), 혼타로를 원래 보던 혼마루인가(봤다면 결과는 어떤 식이었는가) 그 외 혼마루 상태 같은 부가정보도 많이 줄 수록 좋아!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048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244 작성일

안녕. 사니쨩. 두번째 킷코한테 다녀왔어요. 뭐라 틈을 파고들기 힘들 정도로 차분하게 대화를 거부하더라고요.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겠다고 했는데도 딱잘라서 당신이 들어도 해결해줄 수 없는 고민이라고 거절 받았어요. 

 

그래서 그럼 하다못해 주인한테 할 말이 있냐니까 차분하고 올곧은 느낌으로 있다더라구요. 들어봤더니, 주인이 너무 서두르고 있대요. 뭔가... 느낌으로 말하자면 조바심을 내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그게 걱정되고 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대요. 그래서 이대로 가면 안 좋은 결과가 나올 게 걱정된다고, 성적이나 실적에 대한 두려움, 공포 같은 게 살짝 보였어요.

 

여기서 혹시 바라는 게 있을까 싶어서 조언으로 카드를 뽑았는데, 실패에 집착하거나 상실을 얻은 카드를 뽑더라구요. 이 카드의 그림은 쓰러진 컵을 사람이 내려다보고 있는데, 그 뒤에는 컵 두개가 아직 선 채로 남아있는데도 등지고 있는 사람한텐 그게 보이지 않는 그림이에요. 그래서 상실을 했어도 남아있는 것들을 잊어버리면 안된다는 의미를 담아서도 저는 해석하고 있는데(문맥에 따라 물론 다르지만) 킷코가 사니쨩이 불안해하는 걸 깊이 이해하고 동화되어서 그 영향을 받아 같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자기가 혹시라도 사니쨩의 기대에 벗어나면 어떡하지, 실망을 주면 어떡하지. 하는 식으로요. 그런 킷코한테 예전 킷코를 꺼내면 안 될 것 같아서 이 이상으로 묻지는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말투나 말하는 내용이 굉장히 단호하고 차분하지만, 사니쨩을 격려하고 싶어하고 위로하고 싶어하고, 걱정하고 있다는 이미지가 굉장히 강했어요. 이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구요.

 

혹시 더 묻고 싶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편하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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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39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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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05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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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243 작성일

안녕. 사니쨩! 일단은 쵸우기한테 다녀왔는데... 전체적으로 처음부터 이야기 할 수 있냐고 가자마자 빼애액!! 하면서 씩씩거리고 있는 쵸우기였어. 쵸우기랑은 대화를 처음 하는데 되게ㅋㅋㅋㅋ... 되게 다른 도검들한테선 느껴보지 못 했던 고딩미가 느껴진다... 그리고 지금 일단은 쵸우기가 굉장히 어떤 이유로 흥분해 있는 상태라 말을 조리있게 못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어. 

 

이야기 할 수 있냐고 물었을 때부터 안된다면서 주절주절거리는데 무슨 말이냐, 하고 싶은 말이 있냐 하니까 너한테 선택권 같은 건 없다는 투로 있다길래 그래 그럼 해보라고 했거든. 만바랑 관련된 일인가 했더니 그렇다면서 또 잔소리나 자기 혼잣말 엄청 할 기세길래 그래... 뭔데... 하니까... 자꾸 어떤 자가(주인인지 다른 도검인지 자기인지 만바인지 모름) 다른 쪽에 의지하려고 들고 그 상황에서 의지받는 쪽은 다 떠안고 있어야 하니까 힘들어서 엉망이 된다. 라고 되게... 자기가 흥분해서 자기 이야기만 다다다다 하는 느낌으로 막 쏘아붙이더라.

 

내 감이 뭔가 부담하고 있는 쪽이 만바 같다 싶어서 그 부담한다는 쪽이 만바냐니까 맞다고, 사본주제에 오지게 고집만 많고(쭝얼쭝얼) 하더라... 만바가 무리하는 게 마음에 안 드는 거지? 라니까 아 그건 아닌데!!!!(빼애애액 폭발) 좀 집착이든 짐이든 내려놓고 살아야지 꼴이 마음에 안 든다느니 왜 그렇게 남 생각만 하는지 모르겠다느니 외부인인 나로서는 뭔지 모르겠는 이 혼마루의 사정이 있나봐ㅋㅋㅋㅋㅋ 되게 흥분해있었어. 쵸우기.

 

주인이 직접 가보거나 하는 건 어떨까...? 나는 이 혼마루의 사정을 잘 모르니까 뭐라 말을 못 하겠고 하는 말을 알아듣지도 못 하고 있다는 느낌이 되게 들었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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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395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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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074 작성일

혹시 나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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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076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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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1531 작성일

-안녕. 만바. 이야기 좀 할 수 있어?

아니... (천 잡고 소심소심)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거야?

(여러가지 업무로 바쁘다는듯)

 

-안녕. 나가소네.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

아니. 미안하다. 이런 혼마루 상황에서 뭔가를 더 얹고 싶진 않아.

-왜? 혼마루에 안 좋은 일이 있어?

안 좋은 일이 있냐고 하면 그건 아니지만. 모두 지치고 이젠 다 포기해버리고 싶던 참이었는데. 입은 상처가 그렇게 쉽게 회복이 될 거라고 생각하나? 어차피 이 아픔도 무엇도 주인은 느끼는 일 없이 온전히 우리만이 가지고 감당해야할 몫이잖나.

-아... 음... 그렇구나. 주인이 왜 혼마루에 돌아온진 아는구나?

당연히 알고 있지. 모를 거라 생각하나? 주인이 생각하는 거야 어차피 뻔하니까. 우리가 못 느낄리가 없어. 주인이 하겠다고 하면 우린 꺾지도 못 하는 입장이니까 더더욱.

-그렇구나... 나가소네는 그거에 화가 난 거야?

딱히. 어차피 이렇게 되겠거니 생각했었다.

-그래. 알겠어. 1부대들 상태는 혹시 괜찮니?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지만 그다지 괜찮은 상황은 아냐. 어차피 의욕도 없고 관심도 사라질 선택을 달가워 하면서 볼리도 없단 걸 알 텐데? 그냥 하자는대로, 흐르는대로 놔두는 것말곤 우리한테 할 수 있는 선택은 없으니까. 그저 버티는 거지.

-그렇구나. 알았어. 혹시 오래 나가소네가 근시를 맡고 있다던데 이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힘들고, 지치고, 별로 맡고 싶지 않은 짐이다. 그럼에도 해야하는 거니까 맡고는 있다만.

-알겠어. 혹시 더 하고 싶은 말 있을까?

없다. 혼자 둬 줘. 어차피 주인도 우리와 상담하지 않는 사람인데. 그의 생각만 존재할 뿐이겠지. 앞으로도.

 

 

다른 경우엔 대화 로그를 합쳐서 들고 오는데 이번 경우엔 어떻게 해도 합치는 게 애매해서 그냥 대화 전문을 가지고 왔어. 사니쨩. 보통 장기 부재 혼마루는 이런 편이라서 뭐라 외부인인 내가 더 말을 할 수가 없었어. 혹시 더 물을 게 있다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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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1537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1542 작성일

일단 내 경험으로는 장기 냉동 혼마루는 예전처럼 돌아오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야 맞는 건 있다고 생각해ㅠㅠ 그리고 나가소네가 냉동 혼마루 남사치고는 그렇게 격한 언사를 쓰지 않고 나름대로 외부인 앞이라 그런가 적당적당히 대화의 본질만 잡아서 상대를 해주긴 했는데, 여러가지로 냉동 혼마루의 점괘는 혼파망에 안 듣는 게 나을 정도로 심한 말이 나오는 경우나 안 듣는 게 나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부정적인 답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혹시 이 부분이 괜찮으면 나가소네가 일단 혼자 둬달라고 했었으니까 내일 다시 가볼게. 대화를 거부했는데도 억지로 끌었던 거긴 해서 천천히 가봐야 할 것 같거든...

 

무슨 답, 이야기, 폭언, 발언이 나와도 사니쨩 안에서 충격이나 환멸을 느끼지 않고 받아 넘길 수 있다는 자신이 있을 때 들었으면 좋겠어. 솔직히 안 좋은 점괘 억지로 들을 이유가 없긴 하잖아ㅠㅠ 잘 생각해보고 답 달아줘... 정말로 다른 어떤 혼마루들보다도 냉동 혼마루가 제일 냉하고 절대로 절대로 쉽게 마음을 풀거나 앙금을 풀지 않아... 냉동 혼마루는 정말 연성에 나오는 블랙 혼마루들 수준으로 말을 막하기 때문에 잘 생각해보고 답 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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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1551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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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079 작성일

아직 괜찮다면 나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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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217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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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1535 작성일

안녕. 사니쨩. 히게키리한테 다녀왔어요. 저는 보통 근시나 초기도를 거치지 않는 편이에요. 왜냐면 남사들끼리도 견해가 다 다르게 있고, 한쪽의 말을 듣고 이런 상황이겠지~ 라고 어떻게든 추측하게 되는 것보단 차라리 본인한테 첫번째로 듣는 게 어쨌든 혼타로를 볼 때 본질에 맞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바로 히게키리한테 직통으로 갔는데, 조금... 뭐랄까... 말로 하자면 약간 뱀 같은 히게키리였어요. 히게키리 자체를 혼타로로는 처음 봤는데 다른 히게키리도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유들유들하고 부드러운데 비늘로 전신이 감싸여서 반짝거리는 느낌으로 뱀 같았어요.

 

이야기를 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주인이 찾아와 준 줄 알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서 실망했다, 주인이 아니면 싫은데에~ 하고 농담식으로 말해서 이런 경우에는 강수를 두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럼 간다?! ㅇㅁㅇ!! 했더니 응. 별로 지금은 내키지 않는구나. 하면서 좀 캥기는 게 있다는 말투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말하니까 오기가 생겼다고, 왜 말하기 싫냐고 했더니 아직 미성숙하고 시련을 겪지 않은 연애 초기 상태에서, 그걸 뒷받침하는 것들은 전부 물질인 풍요-히게키리가 마련한 것들-고 그 뒷감당은 전부 자기가 지고 가는 게 답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자신감이 없으니까, 그리고 거기서 악의나 범죄적인 그림자가 있다는 카드가 뜨긴 했어요. 그래도 이 상황에 만족 자체는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불안해하기는 해도.

 

그리고 정말로 히게키리가 중간만 덜렁 말하는 걸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 무슨 소리인지 알겠는데 주어랑 목적어가 없이 도도도 말하는 느낌... 그래서 너 진짜 그렇게 말하는구나... 그래 그런 이유들로 주인한테만 말하고 싶다는 거야? 하고 떠보니까 그렇단다. 그렇게 결정을 내려야만 할 때가 오면 그땐 어쩔 수 없지. (경계심 맥스) 로 말하길래... 설마 싶어서 이후로도 사실은 주인한테 말할 생각이 없는 거 아니냐라고 하니까 되게 상처 받았다는 듯이 '설마. 그건 아니란다.(상처받은 목소리 톤) 어차피 주인도 언젠가 알게 되겠지. 다만, 직선만이 길이 아니라 돌아가거나 쉬어가는 길이 존재한다는 의미야. 다만, 전부 다 알게 된 관계에선 나나 주인, 한쪽은 상처를 받게 될 거야. 나는 재고를 하고 싶은 것뿐이란다?'라고 대답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혹시 주인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으니까 하고 싶은 말은 딱히 없대요. 다만... 어떤 일이 생기게 되더라도, 어떤 결정이 되더라도. 온전히 주인이 감내해야할 몫이라는 건 알아달라고 해주렴. 그리고 미안하다고도. 라고 말했었어요. 아마 이런 부분을 일단 외부인한테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적당히 유들유들하게 말하고 농담도 하고 유한 태도인데 전체적으로 경계심도 느껴졌고...

 

혹시 더 질문할 게 있다면 편하게 달아주세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097 작성일

아직 안끊겼다면 저도 부탁해도 될까요? 복채는 제대로 지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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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206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130 작성일

스레주예요! 아직 조금만 더 받을게요! 사연 꼼꼼하게 써줘서 고마워요! 되냐 안 되냐보다 끊는다는 말이 없으면 안 끊긴 거니까 사연 남겨주세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137 작성일

앗 그럼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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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21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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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1554 작성일

사니쨩... 이건... 결과가... 좀... 많이... 어음... 일단 미카즈키가 좀... 좀... 사니쨩 혹시 무슨... 다른 실수 한 적 있니...? 일단 결과가 좀 많이 충격적이라... 그... 굳이... 이걸 들으면 앞으로 미카즈키나 혼마루 애들의 얼굴을 보기 싫거나 힘들어질지도 몰라... 그게 괜찮으면... 그... 답글 달아줘... 지금 나도 맨날 그런 혼마루가 있다더라 듣기만 하다가 진짜로 있는 거 보고 너무 놀라서... 정말로 좋지 않은 내용이고 멘탈에 안 좋고 혼마루 애들 얼굴도 이제 좋게 보기 좀 힘들 수도 있는 결과라서 잘 생각해보고 나는 아무 신경도 안 쓸 수 있다 나는 상처받지 않는다 나는 배신감을 느끼지 않는다 싶으면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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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1558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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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1565 작성일

(앗 맞다 답글은 비밀답글 해도 되고 그냥 답글해도 괜찮아 사니쨩...) 일단은 그럼... 왜인진 모르겠는데 미카즈키가 처음부터 이야기해도 되냐고 물으니 어쩔고. 어쩔고~ 하면서 싫다길래... 해준 말 보고 그래도 혼마루는 화이트겠거니 해서 에이 할배 쫀쫀하게 굴지 말고 함만 해주세욧 ㅇㅅㅇ!! 하고 치댔더니 하하하 웃은 뒤에 정색하면서 그리 경거망동한 자세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고? 예의가 없는 자구나 (질색) (정색) 하길래... 어... 음... 어...? 여기 미카즈키는 좀 진지한 성격인가보구나 하고 정신을 차렸는데 정말로 이야기 하기 싫냐고 해도 말이 안 통하는 자라 싫다, 억울하다; 싫은 이유를 그럼 알려달라라고 하니까 자기가 이 혼마루의 제일 윗 통치자니까라고 하더라고.

 

?????? 싶어서 지금 내가 잘못 읽고 있냐 이 혼마루의 통치자가 미카즈키라고???? 그래서 주인보다 미카즈키가 높은 자라는 거냐 주인은 무시하고? 했더니 항상 부족함이 보였다면서 달 카드가 뜨더라고.

 

그래서 아 그럼 진짜로 미카즈키가 이 혼마루에서 제일 높은 위치라는 거야? 하니까 '나의 세상을 얻었다'로 내가 이렇게 노력해 일군 나의 세계인데 내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루어졌으니 대가를 즐기고 있다고 해서 지금 너무... 좀...

 

그래서 진심인가요? 정말로요? 하니까 몇 번이나 그렇다고 하더라고. 주인에 대해서 신뢰를 못 하게 되고 능력을 의심하고 있는 카드가 좀 많이 보여... 뭐 특별히 잘못한 게 없으면 실적에 대해서 불만을 가졌... 다거나... 정확히 묻진 않았는데 점괘마다 반대편에 주인이 소심하고 결단력이 없고 능력도 없어서 맡겨둘 수가 없으니 내가 접수해서 맡았다는 그림이 아른아른해..........

 

너무 놀라서 여기까지 보고 일단 타로는 잠시 멈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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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158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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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144 작성일

엇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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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146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145 작성일

저도 보고 싶어요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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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164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178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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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220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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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221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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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0232 작성일

안녕. 사니쨩. 고코타이한테 가려고 했는데, 고코타이가 여지도 주지 않고 바쁘다면서 대화하기가 싫다더라고. 그래서 사요한테 가봤더니 사요는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 갸웃갸웃하는 느낌으로 허락해줬어. 요즘 혼마루는 어떠냐고 하니까, 의견차이랑 싸움으로 서로 제각기야. 애초에 계획을 가지거나 세우고 혼마루를 운영하는 게 아니니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 다들 의욕도 없고,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 신뢰를 하지 못 하고 있어. 그 싸움이 문제라고 생각해. 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주인이 중재해줬으면 좋겠냐니까 그건 아니래. 어차피 우릴 또 실망시킬 걸 알고, 버릴 건 버리는 게 맞고, 지금 남아있는 거나 잘 했으면 좋겠다고.(안될 걸 기대하지 않으니까 최소한이나 하라는 느낌)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기는 하니까... 하고 자조적인 느낌으로 대답하더라...ㅠ

 

주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변덕스럽고 금방 타오르고 금방 식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대. 책임을 지는 법을 알고 공정한 주인이 된다면 좀 나아질 거라고.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관계 회복은 힘들어도 노력하래.

 

사요는 아예 다 체념한 건 아닌가 싶다가도 정말로 기대는 안 하지만 미워도 안 한다는 느낌이 전체적으로 들었어...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238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222 작성일

앗 아직 안 늦었을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223 작성일

여기서 끊음! 여기보다 위에 단 사니쨩들은 사연 남겨주세요! 선착순보단 간단히 볼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할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1520 작성일

안녕하세요 스레주입니다... 신캐도 이벤트 획득이길래 잘됐다 싶어서 쌓아놓은 자원들로 이벤 돌며 단도를 했더니 드디어 제일 원했는데도 nn개월째 안 오던 쥬즈마루님이 와주셨습니다... 코기랑 달배 4시간 지옥에서 탈출했습니다 이건 전부 다 도검 운을 주고 간 사니쨩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서ㅠㅠ 기운을 받은 결과를 본 만큼 오늘은 이벤트 중지하고 최대한 많이 답 달러 혼마루들에 가볼게요!!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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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21534 작성일

스레주 축하해!!!!!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1539 작성일

스레주 정말 잘됐다 축하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1560 작성일

스레주 축하해요!!ㅠ0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1570 작성일

스레주 축하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1571 작성일

와 오메데또!>ㅁ<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1592 작성일

스레주 단도운 더 두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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