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노카타나 특별전 관련 스레 > 자유게시판

정말 느긋하게 볼거 다 보고 나올거면 4~5시간 잡고 가길 바람 진짜로.... 음성가이드 구간이라든가 유명도검이면 줄까지 서야하니 사람 많으면 시간도 엄청 걸림

굿즈 다 나갈까봐 겁나면 차라리 굿즈 먼저 사고 관람해도 됨 나니와는 아예 콜라보 별관갔다가 본관가서 전시 구경함

그리고 다 팔렸던 도록 어젠가 판매재개했다니 돈 여유되면 꼭 사길 바라며.... 콜라보 음성가이드는 꼭 듣길 바란다... 성우가 검들 소개해주다 맡은 캐 나오면 캐목소리 내주는데 그게 아주 끝내줌

+로 22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저번에 다 못끝냈던 니코동 박물관 견학방송 마저 한다니 관심있으면 함 봐줬으면 함 http://live.nicovideo.jp/gate/lv316079948

다 적고나니 기억났는데 첫방 들어가면 도검 설명 한글로 번역되어있는거랑 4분기별로 진열되는 도검목록있으니 꼭 챙겨가고, 하몬은 검날의 회색무늬가 아니가 회색무늬 안쪽에 실처럼 퍼져있는 무늬니까 잘 보려면 무릎 반쯤 구부리고 펴면서 빛반사로 확인하거나 확대되는 단안경 챙겨가길 바람..... 미야코노카타나에서 단안경 가지고 간 사람이 승리자여 진짜.....

혹시 전시 관람객 중에 단안경(단망경?)가지고 보는 사람들 많아?ㅇ0ㅇ 단안경 사가고 싶은데 왠지 성격상 다른 사람들이 다 안 쓰고 있으면 사갔다가도 안 쓰고 올까봐...ㅠㅠㅠ

나는 오픈 첫날에 갔는데 사람들 와글와글 몰렸을때 한걸음 뒤에서 단안경 조절해서 쓱쓱 보고 지나가는걸 못해도 대여섯명 본듯.... 아마 실제로는 더 많았을거야 많지는 않지만 드물지도 않을 정도?

단안경..... 어쩐지 아무리 봐도 초승달무늬가 안보이더라니ㅠㅠ  ㅠㅠㅠㅠㅠㅠㅠ

나는 무릎 구부렸다폈다하면거 어케 보긴 봤다...... 검집 무늬가 딱 거기서 모티프 얻은거 같더라고

아아앗....내일 특별전 보러갈 예정인데 단안경은 전혀 생각도 못 했다....그냥 애들 보러 가는 걸로 만족해야지ㅠㅅㅠ

유명 도검 앞에 사람들 많은거 진짜진짜임! 무거운 짐은 들고가지 않기! 일정이 촉박해서 2시 교토 도착 -> 아반티 도검 스토어 출장소 -> 특별전 이렇게 루트 탔는데 스토어에서 도록이며 굿즈를 너무 많이 사버려서 무거운 짐 (나중에 재보니까 6kg 정도더라) 백팩에 맨 상태로 전시 관람했거든 ㅠ 나중에 보니까 도검 콜라보 전시하는 쪽에 코인락커 있는 것 같았는데 만약 들고 간 짐이 많다면 코인락커에다가 꼭 집어넣고 관람하길 바라

혹시나 해서 적어두는 도검 스토어 가는 방법! 난 하루카 특급 열차를 타고 교토에 갔으니까 교토역 기준으로 설명할게.

1. 교토역 지하로 내려감. 하루카를 타고 교토역에 내리면 지상에서 내리게 되는데, 만약에 지하로 내려가는 방법을 모르겠다면

  1) 교토역 버스 정류장으로 나간다.

  2) 지하로 내려가는 곳으로 내려간다 (포르타 다이닝, 교토역 지하 다 이어져 있으니까 어디로 가든 문제 없어. 그래도 내가 추천하는 입구는 교토역 버스 정류장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교토 극장 앞 지하도 입구야.)

  2-1) (교토 극장 앞 지하도로 내려갔다면) 좌회전해서 직진한다. (교토역 남쪽으로)

  3) 교토역 남쪽으로 직진한다.

  4) 계속 계속 직진하면 아반티 지하 1층이랑 연결돼! 도검 스토어는 아반티 지상 1층에 있어!

구글 지도에서 보면 교토역이랑 아반티가 지하도로 이어져있는걸 볼 수 있을거야!

여행 루트도 적어둘게! 하루 동안 돌아다닌 루트였어.

교토 도착 > 교토 아반티 도검 스토어 출장소 > 교토역에서 버스 탑승 > 미야코노카타나 전시회 관람 > 시치조 역에서 게이한선 탑승 > 산죠역에서 하차, 산죠 스타바, 산죠 대교 > 가와라마치까지 도보 > 오미야 사건 (사카모토 료마 암살) 발생지

산죠에서 별사탕도 샀네 ㅋㅋ 산죠 스타바 주변에 예쁜 수제 사탕가게 있으니까 참고!

나니와도 오늘 전시회 갔는데 입장 줄부터 20분 기다리고 유명 도검들 앞엔 진짜 사람 많22333 이게 천천히 보다 보면 체력이 부족해서 전반부보다 후반부를 힘빼고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도 유명 도검 앞은 사람 많고 달배는 사람들 체력 만빵인 처음에 빻 나아서 진짜 줄이 많이 밀림.

참 사니와들 음성 가이드는 1000엔 추가로 내야 함!

히자마루 역의 오카모토씨....진짜 귓가에 솜사탕 녹는 듯한 어조로 설명해주는 구간이 있어......

BRUTUS 도검 실린 호 못구한 사니쨩 있다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어! 수량 넉넉하더라구 ㅇ0ㅇ 나니와 못구했어서 보자마자 샀어ㅠㅠㅠ

교토 전시 보러갈거라 펍 ㅇ0ㅇ

오늘 다녀왔다 사람 많은건 다른 사니쨩들이 많이 썼으니 패스하고 일본어 가능한 사니쨩은 일본어 설명과 한국어 설명을 비교해서 읽어봐 생각보다 다른 부분이 많아

전기 전시 막날 펍

후기 전시 보러 갈거라서 펍ㅇ0ㅇ

혹시 가서 이건 꼭 사야한다! 하는 거 있을까?

도록.......? 난 박물관 가면 도록은 꼭 사거든 샘플도 있으니까 보고 결정해>

진짜 단안경 필수다.... 전기 보고 느낀건데 줄 다 서다보면 끝이 없어ㅠㅠ 맨눈으로 보는거 좋긴 한데 360도 볼수 없는 검... 벽면전시 검들은 멀리서 단안경으로 보는게 최고인거같아.....3층무터 1층으로 내려가면서 보는 구조인데 1층가면 힘빠져서 암것도 못해ㅠㅠ....

가능하면 박물관 일정은 금 토 로 잡는게 좋아... 금 토 는 2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거든! 오후에 들어가도 넉넉하게 볼 수 있어

부모님이랑 교토에 같이 가게 돼서... 이번주 토욜 오전에 열자마자 후딱 보고 오려는데 힘들까?ㅠㅠㅠ 토욜 아침에는 사람 많겠지..?

요즘 사람 빠졌단 말이 있던데 그전에 전시규모가 커서 설렁설렁 봐도 3시간 잡는게 좋을듯

222222222 사람이 많고적고도 있지만 전시규모가 커서 최소 3시간은 잡는게 좋음...

오늘 갔다왔는데 사람은 좀 많이 빠졌다! 평일인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3시간 정도는 잡는 게 좋아! 이것도 칼을 가까이에서 볼 생각 안하고 멀리서 봐도 괜찮다 할 때 기준이고 가까이 가서 볼 생각이다 하면 이거보단 더 잡아야 해! 

8ㅁ8 다들 고마워!!!! 토욜에도 사람 빠져있으면 좋겠다 ㅇ)-( 최대한 일찍 가서 빨리 보고 나오는 쪽으로 해야겠네...

당연하지만 음성가이드 꼭 들으면서 관람하자! 미카즈키랑 센고는 정말 캐릭터가 옆에서 거닐면서 설명하는 느낌이고 고코타이는 의외로 성숙한 게 좋았어. 그리고 히자마루 정말 말을 못함 ㅠㅠㅜㅠ 가이드 듣는데 나 언제부터 히자마루랑 연애중이었지? 같은 생각할 정도로 지나치게 달아서 죽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오후에 가면 사람이 적을까?! 이른 아침부터 박물관 앞에서 몇 시간씩 대기탈 자신이 없다… 체력거지…_:(´ཀ`」 ∠):

대기는 그리 오래 안 걸릴 거야. 난 30분 정도 기다렸다 들어가서 괜찮았는데 오히려 관람할 때가.....줄이 길고 사람이 많은 데다 볼 게 많아서 관람하는데 몇 시간 걸리니까 거기서 체력이 죽었다....

오후 1시 반쯤만 되도 입장대기열이 없는 편인데 다만 내부에서 애들 가까이에서 보는 줄은 대기가 좀 있는 편이야 그래도 20-30분으로 많이 줄었어...._(´ཀ`」 ∠)

일본어를 잘 모르는데 도검설명 한글부분이로 된 부분 어때???? 자세하니????

설명이 긴 것도 있는데 짤막하게 검 이름 한 줄만 있는 게 꽤 많아. 우리 애들 못찾아 헤맬 정도는 아니지만 한국어 설명이 부족해서 하나하나 음미하며 보기엔 힘들 듯?

몇몇 검들은 설명이 길게 해석된 검들이 있긴 한데 도검난무 콜라보 캐들 중에 설명이 길었던 건 몇 없었던 것 같아. 그나마도 일본어에 비해 단출한 느낌? 태반은 진짜 검 이름, 도종, 메이에 누구 있음정도가 다야 

앗 글쿠나 ㅠ 설멍 고마워 지금 일본어를 하나도 몰라서 성우들이 해주는 설명을 들어야 되나 한국어판을 들어야 되나 너무너무 고민중이야 ㅠㅠ 솔직히 유물에 대한 설명 하나도 모르면 아무리 덕질하는 장르랑 연관있다고해도 박물관은 재미가없잖아ㅠㅜ......

일본어를 정말 하나도 모르면 성우들이 해주는 설명은 무리..일거라 생각해 온리 일본어만 있다고 대여하기 전에 적어뒀던 만큼 인게임에 나왔던 미카즈키가 미카즈키, 고코타이가 고코타이, 히자마루가 히자마루, 센고가 센고 자기 검 설명할 때 대사 한두줄 나오는 거 외에는 칼 설명이 주이기 때문에 일단 알기 위해서라면 한국어 설명을 듣는걸 추천

성우분들 녹음하신거 내용이 알아듣기에 많이 어려울까...? 도검 애니 정도는 문제 없이 알아듣는 정도인데 어려운 한자어가 많으면 해석의 길을 잃어버리는 수준이야...

도스테 무리없이 내용 이해할 수 있으면 그닥 어렵진 않아... 사실 설명이 전문용어가 많이 나와서 용어를 알면 그정도면 충분한데 전문용어 모르면 흠... 박물관 초반에 용어설명 붙어있긴 하거든... 으음...ㅠㅠ 나니와는 괜찮았는데 사바사 케바케라서

후기전시도 사람 엄청 많다... 전기전시 간 사람들 대체 어떻게 버틴 것... 전시는 커녕 박물관 입장도 못했는데 박물관 담벼락에 붙은 채 '도검난무 콜라보 미니 포스트카드는 매진입니다'소리를 들어야했던 것...  들어가자마자 일단 도록 한 권만 달랑 사들고 전시 끝나고 다시 샵 구경하려고 전시보러 들어갔는데, 여섯시간동안 계속 서서 전시만 본 것.... 나오는길에 콜라보샵은 결국 포기함ㅠㅠ 후기 전시라고 방심할 게 아니었다....ㅠㅠ

혹시나 남은 전시 기간 중 전시보러 가는 사니와 있으면 아침밥 든든히 먹고 가라고 해주고싶다... 그리고 박물관 콜라보 굿즈가 목적이면 전시들어가기전에 일단 굿즈샵부터...

+일본어 음성안내 가이드 목소리 너무 최고됨...1000엔 이상의 가치가 있다... 일본어 못알아들어도 목소리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으니 꼭 들으시라....

나 지난주에 후기 전시 갔다왔는데 진짜 인파에 치여죽을뻔 했다... 오후에 가서 밖에서는 15분 정도 기다렸는데 미카즈키 대기열만 40분이길래 그냥 그때부터 모든 것을 포기했다 그치만 바로 앞에서 보는 줄이 그렇게 긴거고 좀 뒤에서 볼 수 있는 줄이 따로 있는데 거긴 금방 볼 수 있어 그렇게 멀리서 보는 것도 아니고... 오래 기다린 사람들 바로 뒤에서 볼 수 있는 정도? 그래서 단망경 사가는게 좋긴 하겠더라 뒤에서 단망경으로 보고 지나갈 수 있게.. 나는 허리가 안 좋아서 오래 못 서있는 사람이라 모든 애들을 그렇게 뒤에서 봤고 엄청 슥 보고 지나간 것도 많은데도 3시간 걸렸어 진짜 생각보다 전시 엄청 방대하더라... 

그리고 전시 다 보고 콜라보 굿즈 사러 갔는데 아크릴 스탠드라든가 그런거 겐지형제는 금방 다 나가는 것 같더라 혹시 겐지 형제 최애인 사니와 있으면 굿즈샵부터 들르는게 현명할듯ㅠㅠ

오늘 전시 다녀온 사니와입니다! 내일이 전시 막날이라 그런지 저녁식사 시간에 맞춰서 입장했는데도 사람 많더라;; 입장은 20분밖에 안 걸렸는데 달배 대기줄이 50분...^^.... 그래도 우리 애들 보는 줄은 거의 다 기다려서 앞에서 보고 왔어! 전시 진짜 규모 커서 다 보고 다리랑 허리 아파서 죽는줄 알았어... 후반은 대충 봤는데도 3시간 넘게 걸린듯. 아 음성 가이드 진짜 최고였다. 1000엔은 무슨 2000엔이여도 사서 들을 퀄리티임,,, 우리 남사들 목소리 대박이야ㅠㅠㅠㅠㅠ 내일 갈 사니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짐은 코인락커에 맡겨놓고 다리 아플 각오 하고 들어가기를!

전시막날갔는데 9시에 줄서서 한시간동안 볕 잘쬐고 뜨끈하게들어감 글고 음성가이드가 남사들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칼도 있고 그래서 노사다 못보고 그냥갈뻔함ㅋㅋㅋㅋ

토라킁보고싶었는데 나 있을땐 출몰안하더라ㅠㅠ 재밌었고 다음에도 기획전 많이 열어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