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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글] 여기 와서 털어놓고 날려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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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29건 작성일 18-07-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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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한탄 등 전용판. 우울한 글 쓰고 위로받으면서 기분을 조금이라도 날려버리고 싶어서 만들어봤어. 김칠은 본인 자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1270 작성일

내가 죽어야 이게 다 끝날거 같아 그냥 엄빠 실망했다 뭐했다 하는 소리도 싫고 그냥 내가 죽어야 다 놓고 편해질거 같아 이제 그만두고 싶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1276 작성일

일도 제대로 운용 못하면서 직원들한텐 실적 모자라다고 지랄하고 심하게 구르는 사람 많아서 불량나는게 뻔히 보이는데도 불량난다고 시간체력정신 다 갉아먹는것도 싫고 노동부는 이회사 돌아가는 판을 모르는지 취업지망생들 잔뜩 보내는것도 아주 웃기고 또 그걸 받아서 새 사람 뽑고 기존 사람들 숙련된거 다 씹고 자르고 싶어하는거 티 다나서 싫다. 내가 잘릴것같은게 제일 싫다. 일년 버틸수 있을까. 당신들이 좋다고 한 그 회사는 전 사장때고 내가 온 무렵에 사장은 쓰레기라고. 회사에서 직원들한테 하는 말 다 들려주고싶은 지경이다. 지금 사장 아래에서 창업때부터 하던 사람들 거의 다 그만뒀다는데 이런회사가 좋은회사라고 아직도 생각하는지 진심 궁금하다. 아니면 취직만 되면 실적이 오르니까 자르고 새사람 쓰고 해도 상관없다는걸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1516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학교다닐때 같이 다녔던 몇명 있었는데 그중에도 나는 약간 왕따같이 다녔거든. 조별과제 있으면 지들끼리 먼저 인원 짜고 나 혼자하고. 앉는것도 지들끼리 뭉쳐않고 나혼자앉고. 졸업하고도 지들끼리 단톡방 만들고 만나는거 알고있는데 가끔씩 한명씩 연락해서 "나 얘들이랑 만났는데 너무 재밌었고 네가 없어서 네 이야기 했어 모두 네가 보고싶은가봐~" 하고 만난뒤에 이야기해주는데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ㅋㅋㅋㅋ 그러면 만나기 전에 이야기를 해주던가. 서로 별로 만나고싶은 생각도 없는거 아는데 이런식으로 연락받는거 너무 짜증나고 불쾌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1527 작성일

아! 살기 버겁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1529 작성일

우울증이 심해져서, 얼마전에 처음으로 칼로 그어봤어. 칼이 무딘건지 피부가 두꺼운건지 생각보단 잘 안들더라. 커터칼이 보여서 한 충동적인 짓이었는데, 딱 한 번 긋는데 그게 너무 무서웠어. 나도 이러고 싶지는 않았는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1581 작성일

사람들한테 미움받기 싫어서 노력하다보면 내가 아니게 되어버려서 그게 참 괴롭다...그렇다고 조금만 힘을 빼면 또 눈치가 보이고 오늘만해도 결국 내 살길 찾으려고 결정했는데 이게 남한테 어떻게 비춰질까 뭐라고할까 싶어서 두렵고 없던 사회성마저 바닥을 치는 기분이야...어차피 살다보면 지나칠 일이 되겠지만 꼭 자다가 혹은 길 걷다가 이런 일들이 다시 상기되면서 머리 한 구석을 갉아먹을 것같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1593 작성일

현생 너무 힘들다...진짜 의미 없는 생각이라는거 아는데 내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좀 더 살기 쉬웠겠지ㅎㅎㅎㅎ거 다리 사이에 작대기 하나 달고 있다고 사방팔방에서 부둥부둥해주는거 꼴보기 싫어 죽겠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1822 작성일

오늘은 유독 견디기 힘든 날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줄은 몰랐는데 멍해서 말도 안나오고 나름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믿고 해오던 일이 었는데 더 이상 뭘 할 자신이 없다 그래 그렇게 별로라면 이 참에 끝내지 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1823 작성일

언제 죽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2244 작성일

조별 발표를 하는데 프레젠테이션 담당이 피드백을 해도 너무 총체적 난국이라 걍 대놓고 걍 내가 만들겠다 이건 좀 심하다고 말해버렸어 친한 동기였지만 이제 나 미워하겠지...근데 어쩌냐...그 피피티로 발표했다간 내 학점이 날아간다...바빠죽겠는데 마감일 앞두고 일거리 늘려줘서 참 고맙고 어디 가다가 전봇대에 코라도 부딪히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2245 작성일

882일이 더 남았다. 언제 다 살지. 동시에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은 게 많은데. 그만 살고싶어서. 딱 일 년만 더 살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2248 작성일

내가 요즘 예민한걸까 트위터 팔로워분들 몇몇불편하고 왠만해서 계정뮤트 안 하는데 뮤트자주하고... 계이도 하고 싶은데 플텍계 존잘님들 생각하면 계이한게 아까워서 또 방치중이라 나만 스트레스인거 같아ㅠㅠ 트위터로 해로운거 처음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네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3542 작성일

남들은 다 문제 없이 잘살고 있는데 나만 동떨어져있는 느낌이고 후회만 돼... 차라리 태어나질 않았다면 이렇게 후회 투성이로 살지 않아도 됐을텐데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고... 살기 싫어진다.. 왜 이렇게 멍청하고 잘하는 것도 없을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3544 작성일

죽고싶어. 잘 끝나야하는데, 괜찮아야하는데... 내가 대체 뭘 할 수 있을까. 재능도 애매하고 가진거라곤 아무것도 없이 지금까지 시간만 낭비해오면서 살았어. 이걸 올해에 끝내야 시간이 조금이라도 생길텐데 정말 괜찮을지 모르겠다. 괜찮았으면 좋겠어. 그래야하는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3546 작성일

부족한 점이 많다는 건 내가 제일 잘 알지만 그래도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3548 작성일

좀 더 완벽한 내 자신이고싶은데 현실은 그게 아니고 한없이 게으른 내 자신에 자괴감도 들고 가족이나 친구관계든 같은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끼리 내가 이러이러해서 바꾸는건 못하겠다등 내 의견을 딱 잘라서 말 못하면 이기적이다 넌 왜 그런것도 못들어주냐 이런말 들을꺼같아서 결국 빙빙 돌려서 말하지만 뒤에서 날 뭐라할꺼같고 처음 만나고 그 후에 안볼 사람이지만 뒤돌아서면 날 디게 안좋게보고 욕할꺼같은 불안감도 생기고 내 자신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

알바하는것도 친구는 주5일알바 100만원쯤 받는데 난 내가 주 n일 언제언제 일하겠다고 해서 받는 월급인데 막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하게되구 이런 내가 싫다ㅠ...

이번에도 연말파티때 사실은 아는 친구들끼리 가고싶었는데 단톡방 보니 모르는 사람 몇명 있고해서 친구한테 그날 볼일있는데 대기시간도 길고 사람 많이오면 대기시간 더 길어진다는 이유로 빠졌는데 사실은 난 아는 친구들끼리 가고싶고 단톡방에서 난 모르는 사람이 있는 파티는 가기 싫다, 그리고 다같이 단톡방 만들자고 동의하면 그때 만들어서 초대해달라 무작정 초대하는건 좀 그렇다라고 말하는게 왜이리 힘든걸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4176 작성일

나중에 뭐뭐가 생긴대! 라고 하면 난 당연히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을 수 있을까를 걱정하는데 빨리 그때가 오면 좋겠다!!! 라면서 기대하는 사람을 보면 신기하다..... 미래에 자기가 살아있을 것을 확신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나랑 다른 존재 같아서 기분이 이상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4179 작성일

윽 백수로 산지 n년째... 이제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는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놀고만 있다...

하고싶은것도 꿈같은것도 현실에 부대끼다 보니 어느샌가 잊어먹었고 정신차리고 보니 나이먹고 할줄 아는 것도 없는 백수... 예전엔 하고싶은것도 많았는데 죄다 잊고 안될거 같고 자신없고...

뭔가 위기감은 오니까 이제 좀 발버둥 쳐보려고 어찌어찌 하는데 사방에서 그거또 언제해서 언제 벌어먹고 살래 취직해라 그냥 아무거나해라 소리만 하고..

예~전에 고정 알바했을때 돈이나 잘 모아둬서 나한테 투자나 할껄 어디다 다 써먹었는지...

다들 자기 꿈 찾아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거 같은데 나만 가만히 누워만 있는거 같다...

그럴때마다 너무 자괴감 들고 미안하고..첫 인상이 우울해서 알바도 면접좀 보면 다 떨어지고

학원비 생활비 폰비 돈 나갈곳은 많은데 돈은 없고...손벌리자니 눈치보이고...

이게 진짜 인생인가.....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다 내 책임이니까 어쩔수 없는거 알지만

가끔 진짜 외롭고 지치고 힘들어서 눈물밖에 안나온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4187 작성일

살기 싫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4192 작성일

언제 죽지. 전적이 있으니 죽는 건 무섭지 않은데 매번 각만 재다가 못 죽어. 죽기에 적당한 날이 안 오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4822 작성일

일 잘하던 사람 강제로 퇴사시킨 건 엄만데... 이제 와서 일 안 하냐고 하면... 일자리가 없는데 어쩌라고.... 여기가 서울같이 일자리가 넘치는 것도 아니고 아르바이트 자리도 질이 들쭉날쭉한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5065 작성일

스스로 살아가자고 다짐할 정도로 행복한 꿈을 꿨는데 그 뒤에 바로 깨서 꿈이란 걸 깨닫고 슬퍼졌다. 이 굴레 좀 벗어나고 싶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5575 작성일

나는 왜 살까... 그냥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 힘으로 자살할 용기는 없고.. 죽었으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5611 작성일

난 진짜 드림 안 파고 어느쪽이냐고 물으면 싫어해... 근데 남사가 너무 예쁘고 얘랑 엮어주고 싶은 캐가 없어서 남사니 짜고 있는데 자괴감 오진다 내가 사니검을?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6058 작성일

팀원들이 자꾸 나랑 다른직원이랑 엮는데 지금 사귀는 전자애인 있으니까 그러지들 말았으면좋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6067 작성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했음 좋겠다..아 연애하고싶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6070 작성일

우울증이 의지로 이겨낼 수 있는 거였으면 병으로 분류되지도 않았겠지.. 다 알긴 뭘 알아 이제 말 섞기도 싫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6071 작성일

그냥 혼자 속으로 멋대로 나쁜 생각하는 버릇 좀 고쳐졌으면 좋겠다. 혼자서 안 좋은 생각하고 감정소비하는 거 너무 지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6568 작성일

곧 전부 그만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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