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드림성?] 한국 사니와 명절 휴가에 남사들 따라가면 충격 받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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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19-02-04 21:50본문
남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일 경우엔 사니와네 어르신들이 남을 의식하다보니 그런 태도가 좀 덜할 것 같아서 주술을 사용 했다던가 해서 안보인다는 가정으로! 아루지의 긴 휴가에 따라가는 것도 좋고 드물게 단 둘인 것도 좋고 모처럼 아루지도 푹 쉬어서 여유로울테니 자기랑 둘이 오붓하게 보낼 수 있겠구나 싶어서 두근두근 했는데 도착해보니 쉬기는 커녕 혼마루에서 손 끝에 물 한방울 안묻히게 애지중지 소듕하게 모시던 아루지가 죙일 음식하고 설거지하고 쉴만하면 누가 불러서 잡일하고 다른 사람 챙기는 와중에 감사의 말은 커녕 막말만 듣는걸 보고 대충격 받는 남사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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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35533 작성일종가집 손녀 사니쨩 + 초기도,근시 미야비 이 귀성길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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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35536 작성일혼마루에서는 매일 웃던 사니와가 1초도 안 웃음에 두 번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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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35559 작성일이거 혼마루에선 순댕이 같던 여사니가 친척집 가서는 누가 안좋은 말 하면 몇 갑절은 더 독한 말로 응수하고 아픈 데만 콱콱 후비는 핵심콕콕 비꼼 시전하는 거 보고 근시로 같이 갔던 소우자가 여사니를 다시 보게 되는 것도 보고싶다... 저렇게 전투력 높은데도 그동안은 날 봐주고 있었구나+멋져+역시 우리 주인+막말마스터에 대한 경외감으로 혼마루 돌아가서도 사니와 앞에서만은 착한 소우자가 되는게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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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35564 작성일친척집에서 갈굼당하는 이야기말고 혼마루에서는 의젓하고 성숙한 사니와가 친척집에 가서 막내처럼 응석부리는 거 보고 싶어. 혼마루에서는 주인으로써 면모를 보여서 어리광같은거 자제하는데 친척집+고향친구들 사이에서는 어리광 피우는거보고 충격먹는 남사들 보고 싶어. 다들 오구오구하면서 우리 막내 뭐가 먹고 싶어? 아이고 우리 뫄뫄 왔구나. 혼마루에서 있으면은 얼굴 잘 못보니까 그만큼 챙겨주는 고향사람들로... 남사들은 그거보고 살짝 질투났으면 하고, 그거 눈치챈 사니와는 너희는 일을 같이 하는 사람인데. 그냥 아무 목적없이 가족이랑 친구랑 같을 수 없다고 선 긋는 사니와가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