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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혼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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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7건 작성일 19-04-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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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있잖아 주변에 같이 파는 사람들이 블혼에 영혼 팔았다고(....) 공인한 사니와니까 무슨 블혼이던지 주워먹는 사람이지만 블혼 꺼리는 사니와들도 많은 것 같아서 물어보고 싶어!

만약에 블혼이 좋다면 어느 부분이 좋은지 싫다면 어느 부분이 싫은지 그런 것들 말해줄 수 있어??

나는 개인적으로 스릴감이 좋아서 블혼 읽는 것 같아~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25 작성일

나도 스릴감 좋아해! 대체로 블혼물의 어둡고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를 좋아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27 작성일

나는 잡식이라서 어느 쪽도 좋아하지만 보통 블혼물이 이것저것 설정 넣기 좋아서 좋아함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28 작성일

나는 싫어하는쪽. 좋아하는게 문제라곤 생각않는데 난 블혼물에서 다르게 묘사하는 캐릭 설정이 불편해. 그 캐릭 같은점이 없어보이기도 하고 그걸 밈화하는 사람도 예전에 봐서. 슬프고 고통스러운 이야기 자체를 요즘 잘 안보기도 하고 딱히 블랙이 되는데에 개연성 없어보이기도 하고? 적이 되는 사람에게 사태악화의 개연성을 다 맡겨버리는 일이 많다는 점에서 스릴없게 느껴져. 제일 간단하게는 재미가 없음. 뭐 이런저런 이유 더 많긴 하지만 정리가 잘 안되네. 일단 시작이 옆동네 모 배게임의 블랙전수부를 따라하는거라고 하는 이야기 들어서 정이 안가.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29 작성일

나는 블혼 볼때도 있고 안볼때도 있는데.. 그냥 재미따라 케바케인듯ㅋㅋㅋ

 

근데 기본적으로 블혼이 불호인 이유는 남사들이 나쁘게 나와서인거 같아 원래 착한 애들인데...;ㅅ; 같은 느낌? 

 

그럴만한 뒷사정이 있다고 해도 죄를 지은 전임자를 족치는게 아니라 무고한 신임사니와를 괴롭히는게 뭔가 화풀이성으로 느껴져서..

 

근데 신임사니와가 엄청 쎄거나 엄청 성스러워서 쉽게쉽게 다 정화하거나 블랙남사라도 나사빠진 애들이라 나쁜게 아니라 개그물로 가거나 이런건 재밌게 잘봐 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30 작성일

몇 없는 설정 중 하나가 전쟁 중이라는 건데, 현실감이 없어서 꺼리는 것 같아. 전시라는 상황이라면 블랙정부의 방치 혹은 부추김도 없을테고, 지휘관 격인 사니와들도 멀쩡한 사람들로 뽑겠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31 작성일

예전엔 잘 봤는데 요샌 싫어진 쪽...

혼바혼이라고 해도 내가 아끼는 애들이 나쁘게 나오는 거 좀 불편하고 스토리흐름도 비슷한 느낌이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33 작성일

한정된 혼마루 배경 안에서 최대한 어둡고 시리어스한 분위기 즐길 수 있어서 블혼물 좋아해. 그리고 남사들이 설정상 신이잖아? 블혼물 중에서 재앙신 다루는 연성들 보면 와… 확실히 신님이었구나. 하고 실감이 나는 면도 있어서 좋아. 다들 착한 캐릭인데 나쁘게 표현되어서 싫다는 사람도 윗레스처럼 보이지만 나는 반대로 상냥했기에 더욱 실망하고 절망했다고 생각해서 애들 나쁘게 보일수록 절절해서 좋음ㅎㅎ

그 외에도 좀 고어하거나 수위있는 연성이 보고싶을 때 쉽게 접할 수 있다던가 블혼정화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이나 후회물 분위기 좋아서 그런 것도 있고 여러모로 장점이 있어서 좋아해 ㅇㅂ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34 작성일

도검 파기 전부터 얀데레 좋아했어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블혼까지...ㅋㅋㅋㅋㅋ

+그리고 지속적인 자극에 익숙해지니까 이젠 자극이 없으면 재미없어서 못보겠어 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39 작성일

내 좋아하는 캐릭이 철저하게 내몰렸다가 구원받는 시츄가 너무 좋은 취향이라서...

이상하게 다른 장르는 최애를 무조건 먼치킨으로 만드는 데 도검 쪽은 그렇더라고...

그래서 대신 블혼을 잘 봅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42 작성일

스릴과 구원과 해피엔딩은 좋아하지만 학대 관련 표현은 좀.....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44 작성일

블혼물 좋아하는 편, 스릴, 구원은 좋은데 괴로운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주의문구로 나오거나 이야기 중 나오면 재빨리 스크롤을 다운합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45 작성일

나는 일단 블혼 잘 보는 편이야. 그런데 여러가지 연성을 보다보면 오리지널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기위해 남사들의 캐릭터성을 과하게 망가뜨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 경우를 굉장히 싫어해. 뭔가 오리지널 캐릭터의 비극성있는 서사를 위해 남사들을 도구로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거부감이 들어...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52 작성일

난 블혼물에서 미스테리함을 풀어가는 과정을 좋아해!! 근데 막 성적인 장면이나 암시같은게 나오면 싫더라..ㅜㅜㅠㅠㅜ 특히 사니와한테 성적인 것을 넣으면 너무 싫어...남사들이 사니와를 성폭행하고 그런게 되니까 그런건 정말 싫더라구..ㅠ 아 그리고 사니와 나이가 너무 어린거도 좀...최소한 고등학생은 되는게 좋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55 작성일

블혼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는 좋아해!! 어떠한 사건이 겹쳐있다거나 서사가 명확해서 블혼의 상황이 이해되면 좋지만...무작정 고어한 표현이나 필요 이상의 잔혹한 내용이 있으면 좀 무리더라 지나친 캐붕도 그렇고...따지고 보면 난 블혼에 대한 유무보다 그 글이 어떻게 캐릭터랑 상황을 펼쳐놓는지가 중요해서 블혼이지만 좋아하는 글이기도 하고 블혼이라는게 부담스러운 글도 있고 그래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57 작성일

좋아하고 재밌게 보는 편. 난 딱히 캐붕 신경 안 쓰고 자캐 너무 심하게만 안 띄워주면 ㅇㅋ 근데 요즘 블혼물 스토리랑 등장캐들 성격이 뭔가 다 비슷비슷해서 정말 참신한 거 아니면 대개 무표정으로 슥슥 스크롤 내림.

+) 남사, 사니와 둘 다 각각 가해자/피해자로 연성한 거 상관 없이 보는데, 다만 사니와가 '아 내가 요래요래 쟤네한테 당했지만 꾹꾹 참고 정화해서 보듬보듬 해줘야지'는 불호... 아니 사니와가 호구도 아니고 제대로 빡쳤을 땐 죽더라도 남사들이랑 대판 싸우거나 아니면 걍 아예 손절을 때리거나 이런 식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게 보고싶어ㅎ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85 작성일

블랙사니와는 잘 보는데 블랙남사는 안 좋아해 자캐인 사니와를 굴린다는 목적으로 남사들을 나쁘게 만든다는 느낌이 들면 좀 그래서...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87 작성일

자극과 구원과 후회물을 좋아해서......블혼도 좋아해.......마치 건강식이 좋은 건 알면서도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처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97 작성일

블혼의 남사들 대부분 너무 인간에 가까워서 가끔 엥?하기도하지만 재밌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398 작성일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하는데 걍 캐바캐인듯 싫은건 남사들이 사니와를 성적으로 학대하는거..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401 작성일

블랙사니와는 상관없지만 블랙남사가 새로 온 사니와를 괴롭히고 이런건 원작캐를 오리캐의 들러리로 만드는 측면에서 싫음 아예 남사 대 남사로 인간은 들러리고 정부남사가 와서 블혼 해결하는 그런 종류는 좋아 설정이나 세계관?적 측면에서 봤을 땐 블랙남사 자체도 인간이 잘못해서 만들어진 건데 또 인간이 와서 정화한다 뭐한다 하는게 너무 병주고 약주고 생색내는 것 같고 결과적으로 남사가 인간들을 용서하는게 아니라 인간이 남사들의 악행을 용서한다는 구도로 가면 말이 신이지 그냥 편리한 도구로 쓰는 걸로밖에 안보여서 정말 괴로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402 작성일

나 힐링물(?) 좋아해서!!! 근데... 힐링=회복을 하려면...우선... 상처가... 있어야...하지 않나...◑_◑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406 작성일

오리캐 설정 띄워주기식으로 원작캐 캐붕시키는거 같아서 블혼 별로 선호하진 않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412 작성일

심한 성적 학대랑...너무 착한 신임사니와를 안좋아해 일본 여성향 미연시겜에 나오는 여주 성격같이 남캐 말 잘 듣고 남캐가 나쁜말해도 다 자기탓이라고 생각하고 자존감 낮고 이런 성격 자체를 싫어해ㅠㅠ 일본남자가 원하는 이상적인 여성상 같은 느낌이야... 이거 말곤 소재는 크게 가리는게 없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423 작성일

난 블혼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잘 보고 못 보고가 나뉘는데... 난 도검난무를 파는 거지 남의 자캐를 파는 게 아니라서 남사들 비중이 높으면 대체로 ㅇㅋ야 근데 사니와 이야기가 너무 비중이 크다 하면 초반에 읽다가 금방 지루해져 블혼뿐만 아니라 다른 연성들도 그래... 근데 블혼은 설정상 사니와가 주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나는 사니와와 남사의 갈등과 이야기가 보고 싶지 사니와의 정화이야기를 보고 싶은 게 아니라서... 또 블혼은 동인설정이 너무 많이 붙어 물론 도검은 동인설정 빼고 아무것도 없지만... 동인 설정 많으면 다 소화하기 힘들 때가 있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424 작성일

나도 블랙사니와라면 인정함. 인간이니까 죄가 많을수도 있기때문에. 앞에서 어떤사니와가 말한거 정말 공감. 블랙혼마루가 되는것도 사니와탓이고 남사들은 그럴수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다만, 남사들도 귀신의 일종이고 죄많은 전주인의 영향을 받아 나쁜짓을 아주 안할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만약 남사들도 죄많은 그런 존재라면 이 도검난무라는 게임의 시작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남사들이 사니와에게 어둠의 구렁텅이로 빠트리면 그자리에서 즉시 혼마루는 끝...! 이랄까...뭔가가 좀..허무할것 같아^^; 아니면 스토리를 길게 끌기 위해 남사들이 사니와를 죽이거나 해하는 대신 사니와를 농락하고 가지고 노는 그런전개가 될려나??그런스토리가 좋다면야 말릴수는 없지만 말야...나도 개인적으로 블혼물 안좋아하는데 터치는 안한다는 주의야. 취향문제이긴 하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425 작성일

좋아하고 이유는 사람과 사람(모습을 한)이 있을때 좋은 엔딩만 있을 순 없을 거 같아서...숫자도 몇십명이 있는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428 작성일

블혼물 잘보는데 너무 캐붕이거나 메리수같이 자캐니와 띄워주는건 별로 그리고 미성년자인것도 그닥...그리고 불행 포르노같이 괴롭히는 묘사보면 보기 힘들어져서 요즘은 잘 안보네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430 작성일

원래 극한상황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관계성을 보는 걸 좋아하고, 블혼물 특성상 원래 성격에서 비틀어진 부분이 많다보니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 애들이 있는데 이런 걸 보는게 좋음.

너무 인간에 가까워진 남사도 있고 그러고보니 신이었지 하고 위압감을 느낄만큼 분위기가 평소랑 달리 확 바뀌는 애들도 있고. 

학대 묘사가 강한 건 확실히 힘들긴 한데 이야기 진행을 위한 장치라면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내가 일반적으로 먼치킨이나 개성 강한 오리캐 드림물을 거의 못보는데 블혼물이면 밸런스패치되서 그런지 괜찮더라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434 작성일

좋지도 싫지도 않지만 길게 늘어지거나 연중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편만 찾아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444 작성일

앞에서도 많이 나왔는데 자캐 띄워주기 별로야. ㅇㅇ...자캐 설정 너무 많고 먼치킨에 남사들 다 집어 삼키도록 개성 강한 블혼물 불호. 특히 쿨하고 시크한 여왕스타일 여주컨셉도 별로야 왜 내 최애들이 다른사람 자캐 수발을 들어줘야하는지 모르겠고ㅋㅋ세상에 취향은 다양하니까 터치할 생각은 없어. 이런건 블혼 말고도 흔하게 찾을 수 있는 특징이긴한데 그래도 블혼 정화물에 많이 보이니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592 작성일

연성에 따라 케바켄데 남사들을 피해자로 묘사하는 쪽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가해자처럼 묘사하는 연성은 좀 손이 안 가더라고.... 똑같이 오염된 남사들이 신입 사니와 괴롭히는 내용이어도 사니와가 끈기있게 동정심을 가지고 불쌍한 신님들을 내가 구해줘야지 하고 버티는 건 좋아하는데, 사니와가 남사들을 싫어하거나 정떨어진듯한 태도면 잘 안 보게 되더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594 작성일

나는 종류에 따라서 골라보는쪽. 

개그쪽으로 풀거나 그런 과거가 있어서 치유중이다로 깔고 가는건 좋아. 고난의 해결이 반드시 고통의 한가운데서 시작할 필요는 없잖아? 인간에 의해 비틀어져 떨어진 신같은 테마로는 좋아해. 

하지만 어째서 비틀렸고, 이 비틀림을 해소하는 과정이 전혀 없는 경우는 못보겠더라. '블랙남사가 사니와를 괴롭힌다' 자체가 목적인걸로 읽혀지거든. 

내가 기대하는 블혼정화물= 비틀린 신들을 정상상태로 되돌리기인거 같아. 취향의 차이지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622 작성일

옛날엔 좋아해서 열심히 찾아보고 연성도 했는데 이제는 싫어해, 앞에서 많이 나왔는데 자캐의 고통을 위해서 원작캐릭터를 심하게 왜곡시켜서 이름말고는 그 캐릭터같은 부분이 하나도 없어지는게 싫어. 근데 이건 스토리에 따라서 진행되면서 원래의 캐릭터성으로 되돌아가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함.

오리캐에 큰 관심 없어서 작중에 사니와 이야기 많으면 그것도 좀 거북스러울 때도 있고...검주검 드림도 불호 쪽이라서 그게 섞일 때면 그것도 거북하고...

그리고 좀 설득력이 없는거 같음 대체 뭐한다고 얘네가 사니와 하나한테 그렇게 휘둘리다가 블랙혼마루 되고 블랙남사 되나 싶어서. 2차창작인데 마냥 설득력 찾기는 좀 그런거 알지만 여러가지가 조합돼서 싫어졌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665 작성일

오리캐를 불쌍하고 가련하게 만들기 위해 원작캐를 지나친 일차원적 악역으로 묘사하고 + 그 과정에서 원작캐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캐붕이 생기고 + (이건 블혼물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일부 독자들의 문제지만) 읽는 사람들 중에 일부가 감정이입 크게 하면서 도해하라느니 과한 말까지 하니까 취향 아닌 사람 입장에서는 왜 굳이? 왜 내 최애캐가 다른 사람의 자캐를 띄워주느라 저런 말까지 들어야하지...? 라는 기분이 들었던 것 같아

 

반대로 말하자면 저런 성향이 강하면 굳이 블혼물 아니고 다른 소재여도 전부 거북하고, 저런 성향 없이 스토리적 요소로 깔끔하게 풀어나가면 블혼물도 잘 보는 편이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667 작성일

도검이 워낙 뭐가 없다보니 동인설정으로 먹고 사는 장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데 그렇다고 지나친 밈화는 별로 안좋아하고 별개의 혼마루가 있다는게 공식적으로 선언됐지만 그 이유만으론 완전 별개로만 보기엔 힘든 점이 없는 건 아닌 것 같음 위에서 이미 많은 사니와들이 말해줘서 공감가는게 많고 나도 비슷한 말 할 것 같네 나도 오리주드림 파는 사람이고 오리주얘기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나는 오리주가 중심인 연성은 잘 안쓰는 편이야 오리주가 등장해도 남사시점에서 남사얘기를 보는 걸 더 좋아해 남사들이 주역이고 내 오리주는 걍 장르안에서 살아가는 단역1정도의 인물인정도가 좋아 그래서 차라리 남사들이 주인공이라면 흥미있게 볼텐데 오리주가 주인공이면 오리주 서사가 너무 많아서 자칫하면 지루해질수있고 독자의 관심끌기가 어렵고 오리주는 물론이고 블혼남사의 행적에 공감하기 힘들어서 재미없어짐 블혼이라서 남사들한테도 없는 설정들이 안그래도 늘어나는 반면에 성격이나 심성이 지나치게 변한다던가 하면 괴리감을 느끼는 것 같음 남의집혼마루 라고만 하기엔 왜 관심도 안가는 오리주 괴롭히는 악랄한 최애들을 봐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버리니까.. 정말 심할땐 이름과 얼굴만 빌려오는 1차연성 보는 기분이 드는게 음 내가 보는게 작가가 쓴 오리지널 소설인지 도검난무 팬작품인지 경계에 혼란스러움이 생기는건 괜히 그런건 아닐거 같아 성향의 문제일수도 역량의 문제일수도 있지 도검이 드림파기도 드림파면서 자캐덕질하기 좋은 장르인건 사실이지만 난 남사덕질이 더 좋아서 오리주한테 공감하기 힘든게 아무래도 제일 큰 장벽처럼이 느껴짐 난 블혼이란 소재자체는 좋아해 소재로는 가리지 않음 근데 중장편연성은 항상 금방 보다가 리타이어하게 되더라 재미가 없어지거나 도저히 견디기 힘든 묘사땜에 접거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669 작성일

(도검 연성 중에서)너무 흔하고 남사들 캐릭터 붕괴에 거기에 시달리는 불쌍한 오리주 보기 꺼려져서 피하는 편이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6670 작성일

음 블혼물은 아무래도 자작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어서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돋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도검남사들이 좋아서 2차창작을 보는거지 모르는 남의 자작캐릭터 좋아서 보는게 아니니까 관심이 안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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