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약간 신기가 있던 나니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최근 공지사항





예전부터 약간 신기가 있던 나니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작성일 19-04-17 00:36

본문

내가 기억을 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 나에게는 신이 붙어있었다.
어릴 때, 이런저런 일로 우울증 터지고 스스로 갈아먹으려 하면 옆에서 말려주고 안아주고 토닥여주는 유일한 버팀목이며,
2n 년 동안 볼 것, 안 볼 것, 못 볼 것, 보기 싫은 것 다 본 친구 같은 느낌으로 지내고 있다.
좋은 점도 많지만 나쁜 점도 있다!

가령
현실 랜덤 가챠를 고르면 그 안에 누가 있는지 알려준다던가
색적 실패했을 때 적의 진영을 알려준다던가
어디로 가면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던가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신의 마음대로다!
내가 멱살을 잡고 울어도 자기가 그럴 마음이 아니면 내가 죽어도 안 알려준다!
거기다 인생 스포도 당하고 집안 어르신들 중에 누가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시면 말 전하는 역할까지 하게 된다! 얼마 전에 했다!
뭐든 만들면 그게 부적이다! 돌겠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7062 작성일

image.png 

Total 10,251건 14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431 익명 04-20
7430 익명 04-20
7429 익명 04-20
7428 익명 04-20
7427 익명 04-20
7426
하세베에게 댓글+ 6
익명 04-20
7425 익명 04-20
7424 익명 04-20
7423 익명 04-20
7422 익명 04-19
7421 익명 04-19
7420 익명 04-18
7419 익명 04-17
열람중 익명 04-17
7417 익명 04-16
7416 익명 04-16
7415 익명 04-16
7414 익명 04-16
7413 익명 04-15
7412 익명 04-15
게시물 검색

소개 트위터 @nitosaniwa
Copyright © 42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