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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런 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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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작성일 19-04-2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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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걱정 많은 여사니와가 만방의 부적을 싹쓸이 해와서 남사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는 걸로도 모자라서 겉옷 안쪽에 하나, 혹시 겉옷을 잃어버렸을 때에 대비해서 본체에 하나, 혹시 본체를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해서 속옷 안쪽에 하나...를 바느질 하려다가 갑자기 눈을 빛내며 바지를 벗기려고 달려드는 사니와(묘령의 여성, 평소 수줍음 많이 탐)에 놀라서 얼굴이 홍당무가 된 남사들이 “꺄아아 왜 이러세요!” “이러시면 안돼요!”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하면서 바지춤을 붙잡고 도망다니고 그 뒤로 재봉가위와 부적뭉치를 든 사니와가 긴 머리를 흐트리고 숨을 헐떡이며 쫓아다니는데 우연히 혼마루를 방문했다가 그 광경을 목격한 담당자가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그런 수라장..ㅋㅋㅋㅋ
그리고 간신히 동공지진을 수습한 담당자가 이유를 묻자 사니와가 눈물을 떨구며 우리 남사들 다치면 안된다 혹시 부... 부러.... (한참동안 머뭇거리다가) 아주 많이 다치면 어떡하냐면서 대성통곡을 해서 이번에는 남사들이 왜 우리 주인 울리냐고 담당자를 닦달하는 대환장쇼가 펼쳐지는 그런......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8774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엌ㅋㅋㅋㅋㅋㅋ

사니쨩 연성버튼은 굉장히 가까이 있다구?!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8835 작성일

ㅇ0ㅇ 연성판은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ㅇ0ㅇ)/[도검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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