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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꿈을 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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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작성일 19-05-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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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울 것 같은데 울지는 않아서 내가 포옹하고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나도 같이 울어 줄 거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등을 토닥이는 꿈이었어.

일단 덩치 크더라. 내가 165쯤인데 턱을 어깨에 올리고 딱 붙어서 감싸 안았을 때, 손가락 한마디만 겹쳐졌으니까 가슴도 크고, 옷은 약간 색 바랜 개나리색? 야마부시 출진복 같은 색이었어! 얼굴은 기억 안 나는데 잘생겼다는 느낌은 확실하게 남아있다.

대충 추측하면 키 185 이상의 성인 남성, 체지방률 20%쯤, 몸무게 7~80 정도, 근육이 단단했고, 가슴둘레는 잘 모르겠다! 자기감정을 억누르는 게 익숙한 분위기였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9747 작성일

신캐 예지몽인가 ㅇㅂ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9752 작성일

예지몽인걸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9801 작성일

야마부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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