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테사니를 주시오 > 자유게시판

왜 오테사니는 없는 것일까 왜 옆집 오빠란 오테기네라는 그런 동인의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오테사니는 없는 것인가. 하나마루에서 벌집을 건드리는 그것마저 조금 덜렁거리는 것 같아 귀엽지 않나...?? 사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오테사니는 현패러가 엄청 맛있지 않을까. 매일 막대 아이스크림 물구 삼선 슬리퍼 끌면서 동네 휘적휘적 다니는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 옆동에 사는 백수 오빠가 어느날 너무 멋있게 일본식 정장 차려입고 나가서 무슨 일 있냐고 물으니 하는 일 잘 풀리게 해달라고 신사 가는 거라고 하고 어느날 서양식 정장 입고 나가서 취업했냐/면접보러가냐 물으니까 나 국가대표....^^ 무슨 선수요? 찌르는것만 잘해서 펜싱선수라 대답해주는 그런 k 드라마적인 어떤 스토리가 마구 떠오르지 않니 연성하는 사니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