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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와가 부엌에서 얼음 꺼내먹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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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1건 작성일 19-06-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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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사온 한 봉지에 2,.5kg쯤 되는 얼음인데 꺼내먹으려고 보니 전부 한 몸이 되어있어서 사니와가 낑낑거리면서 그거 들고 벽이나 바닥이 내려치려고 하는데 물 마시러 온 고코타이가 그거 보고 앗, 아루지 그건 그냥 이렇게 하면 되는데요...하면서 주먹으로 얼음 봉다리 한 번 퍽 쳐서 전부 쪼개놓는거 보고 싶다. 타도 이상 남사들은 걍 양손 사이에 끼고 힘 좀 주면 다 떨어질듯...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4838 작성일

비닐아.. 괜찮니....?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4840 작성일

비닐사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4902 작성일

잘못해서 터져버리는 비닐, 바닥에 흩날리는 얼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54903 작성일

주먹을 휘두르면~ 흩날리는 얼음파편~

울려퍼진 타격음에~ 밋쨩이 등장~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54904 작성일

식겁하느라 일그러진 얼굴로 몸을 돌려 조금이라도 덜 맞으려고 하는 사니와

이렇게 될 줄 몰랐던 고코타이의 표정도 엉망진창

마루데 어딘갸의 무슨 짤 같은 광경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54936 작성일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부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4935 작성일

극 안 단 단도도 나보다 힘 셀 것 같긴 해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54940 작성일

ㅁㅈㅁㅈ 그래서 레고도 잘 분리해줄꺼 같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54942 작성일

잼뚜껑도 잘  따주고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54943 작성일

이삿짐도 잘 옮겨주고(ㅇ0ㅇ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54947 작성일

포장이사 필요없이 용달차만 부르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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