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들이 데리고 있는 동물들도 사니와 좋아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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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8건 작성일 19-06-07 22:17본문
사니와가 책상다리 하고 앉아서 일보고 있으면 고코타이 오랭이들이 한마리씩 와서 전부 사니와 무릎에 올라가는거 보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처음엔 한 마리만 와서 앉아있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다들 어디서 하나씩 나타나서 자리도 없는데 꾸역꾸역 비집고 올라와서 낑겨서 앉아있을 듯. 덥고 다리 저려도 사니와 입꼬리랑 광대는 승천하고 있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코타이 수행 다녀온 뒤에도 호랑이는 아직도 자기가 새끼호랑인줄 알아서 사니와가 바닥에 앉아있으면 무릎 위에 엉덩이 디밀 것 같앜ㅋㅋㅋ잘 안앉아지면 ㅇ오ㅇ` 이런 표정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막 더운날에 툇마루 같은데서 낮잠자고 있으면 시시오가 내번이나 대련중이라 혼자 혼마루 돌아다니고 있던 누에가 다가와서 사니와 배 위에 올라가서 같이 낮잠 자고 혼자 조용히 무언갈 하거나 멍때리다 어느 순간 옆을 보면 카메키치 와있고 막...다들 출진이며 원정이며 내번 가있고 비번인 남사들은 낮잠 자고 있어서 조용한 혼마루에 사니와 혼자 햇볕 쬐고 있으면 오토모가 와서 떠들다 갈 것 같아. 하쿠산 여우도 종종 혼자 사니와한테 찾아와서 옆에 웅크리고 있다 가는데...여우가 통신기라는걸 들은 뒤라 사니와는 여우 뒤의 누군가가 나를 감시하고 있는건가 싶어서 어쩐지 둘만 있는게 어색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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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353622 작성일
극수행 다녀온 고코타이 호랭이가 아직까지도 지 몸집이 작은줄 알고 사니와한테 꾹꾹이하는거.....골골송을 부르지만 사니와 갈비뼈에서는 우드득 우드득 소리가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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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3623 작성일
사니와 인간 골골송 부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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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3624 작성일
어쩌다 사니와가 계속 서있으면 오랭이들이 자기들 무릎에 올라가게 빨리 앉으라고 옷 물고 끌어당기는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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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3625 작성일
아 이거 너무 훈훈함 장난아니다ㅠㅠ 갑자기 커진 호랭이 보고 첨엔 쫄았던 사니와가 점점 익숙해져서 대형쿠션으로 쓰는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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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4854 작성일카메키치 등딱지 쓰다듬어즌다 으아아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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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4855 작성일오토모랑 하쿠산 여우 끌어안고 자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한참 안보이면 나키랑 하쿠산이 찾으러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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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4955 작성일어느 날 사니와의 뺨에 호랭이 발자국 남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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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5027 작성일
누워있는 사니와의
겨드랑이에 후진 주차하는 오토모
옆구리에 평행주차하는 오랭이 (1)
얼굴에 앉는 오랭이 (2)
배 위에 눕는 오랭이 (3)
목 위에 눕는 오랭이 (4)
허벅지 위에 눕는 오랭이 (5)
이것이 바로 사니와를 봉인하는 술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