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가끔 역사를 수정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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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19-07-13 02:44본문
사니짱들도 그렇지...?
뭐 비트코인이나 로또 같은 것도 있지만 들어간 식당 밥이 맛없어서 후회하거나 잠깐 한눈팔아서 아끼는 옷에 다리미자국을 냈다던가 하는 거....
사니와가 되면 사소한 역사수정의 유혹을 진짜 많이 받을 거 같아
학창시절의 흑역사를 수정하고 싶다든가 쓸데없이 쓴 예산을 무르고 싶다던가....ㅠㅠ
이런 걸로 역사에 미치는 영향이 뭐 있겠어? 싶은 사소한 건 바꿔도 안들키면 상관없지 않나? 하는 고민 많이 할 거 같아....
어제의 내 멱살을 잡고 어차피 도부날 가챠고 n0 질러도 안 나오니까 제발 돌리지 말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다ㅠㅠ
뭐 비트코인이나 로또 같은 것도 있지만 들어간 식당 밥이 맛없어서 후회하거나 잠깐 한눈팔아서 아끼는 옷에 다리미자국을 냈다던가 하는 거....
사니와가 되면 사소한 역사수정의 유혹을 진짜 많이 받을 거 같아
학창시절의 흑역사를 수정하고 싶다든가 쓸데없이 쓴 예산을 무르고 싶다던가....ㅠㅠ
이런 걸로 역사에 미치는 영향이 뭐 있겠어? 싶은 사소한 건 바꿔도 안들키면 상관없지 않나? 하는 고민 많이 할 거 같아....
어제의 내 멱살을 잡고 어차피 도부날 가챠고 n0 질러도 안 나오니까 제발 돌리지 말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다ㅠ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8042 작성일
어 맞어 나도 가끔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시간소행군의 손을 잡고 우리 애들에게 베여 죽고 싶지는 않은데
애들이 날 경멸할 걸 생각하면 좀 짜릿하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58052 작성일22222 역사를 고치는 것보단 역사를 고치고 싶단 얘길 하고 내 킷코한테 머리를 밟힌 채 경멸어린 시선을 받고 싶다... 와 상상했더니 엄청 행복해졌어!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8050 작성일늘... 하지 않나...? 쪽팔린 기억에 비하면 로또는 사소한 문제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8069 작성일
나는 우울증이 있고 자살사고가 심한 편인데 갓난아기일 적에 내가 죽을 뻔했다가 살았다는 이야길 들었거든. 가끔 정말로 역사 수정이 가능하다면 그때로 가서 갓난아기인 나를 죽여버리고 싶을 때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