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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타로 봐준 썰을푸는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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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64건 작성일 18-01-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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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사들 사이에 개체차가 있다는걸

혼타로 봐주면서 엄청 느꼈는데 몇가지 썰 풀까해서!

 

안되면 우리혼마루 타로 이야기 풀게!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31289 작성일

남사들이 현실세계의 뭔가를 사니와에게 추천하는 일도 있어? 책이라든가 노래라든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31743 작성일

음.. 조금 애매한 경우이긴 한데, 현실에서 뭔가를 즐겨보는건 어떻냐고 말하는 경우는 봤어. 아루지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어하거나 그럴때. 남사들이 현실의 무언가가 뭔질 알아서 그러는게 아니라, 아루지 주변사람들은 이렇던데 아루지도 이렇게 해보는건 어때? 같이 그런건 좀 봤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231961 작성일

얼마 전에 초기도랑 첫 협차 겸 초기도 형제인 호리한테 내가 고쳐야 할 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둘 다 "아루지(상) 제발 혼자 입 꾹 다물고 있지 말고 우리한테 말 좀 해(요)!!!보는 내가 더 답답해서 목구멍에 고구마만 백만 개 들어간 느낌!!"

카드는 둘 다 다른데 둘 다 메인카드도 서브카드도 저 내용이라 벙쪘던 기억이 난다. 

그 외의 다른 질문은 어떤 걸 물어봐도 둘 다 상냥하게 대답해줘서 좀 더 놀랐던 기억이 나.  

앞에서 호리가 자체 고구마 제조기라는데 그 호리가 돌직구로 답답하다 할 정도면 대체 내가 뭘 어떻게 하길래 저러나 싶다. 

그보다 나는 남사들에게 이야기할때는 웬만해서는 거짓말 안 하고(말하기 곤란한 거면 곤란하니 더 이상 이야길 안 하겠다 정도) 특히 만바와 호리라면 마음속에 숨기는 게 거의 없는데...우울증 때문에 가끔 자살 충동 일어나는 것도 얘들이 알고 있을 정도니까. 아니 잠깐 이게 원인인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32192 작성일

아마 그럴 가능성이 제일 높아. 우울증때문에 자살충동 일어나고 그렇게 사니쨩이 힘들어하는데, 정작 아루지인 사니쨩은 자기 자신들에게 의지하려고 하지 않으니까 그게 너무 답답하니 아루지한테 시속 300km/h 돌직구를 던지는거지. 사니쨩이 힘들어하는것에 대해서는 내가 감히 뭐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너무 힘들다면 남사들에게만이라도 속풀이하듯 털어놓아보는건 어떨까? (도담도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32484 작성일

이미 그러고 있는걸. 거의 화풀이에 가까운 수준으로 남사들에게 괴로운 거 말하고 있고 여기서 더 남사들에게 기댔다간 아예 현실을 포기해야할 지경인데 그 둘한테는 그걸론 부족한 걸까:3c

사실 궁금했던 건 다른 집 호리가 저렇게 직구로 말하는 경우가 그렇게 흔한 편은 아닌가에 대해 묻고 싶었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32507 작성일

잘 참기도 하지만 개체차에 따라서는 할 말만은 꼭 하는 경우들도 있어. 자세한건 타로를 더 자세히 진지하게 물어봐야 알 수 있을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238558 작성일

생각나서 재주행해보니 내가 냉동기간이 있었는데도 타로 볼때마다 애들이 날 좋아한다는 이유를 알거같다

중요한 시험 준비 때문에 한동안 냉동 상태였는데 꿈에서 우리 혼마루랑 애들이 나오는 거야. 그래서 꿈에서 깬 다음에 잠깐 접속해서 시험날을 연련 메시지에 적고 이날 돌아올테니까 싸우지말고

잘 지내라고 중얼거렸거든. 그리고 시험 끝날때까지 접속 안하다가 딱 시험 끝나자마자 다시 접속했어.

현실때문에 접속 못하면 오히려 원망 않고 기다려준다더니 이것 때문인가...그 이후에도 냉동할 상황이 되면 자기 전에 폰으로 잠깐 켜서 한동안 현실때문에 못 오니까 잘 지내ㅠㅠ라고 중얼거리고 끈 뒤 현실 해결되면 재접속하고 그랬거든.

반쯤 장난삼아한 건데 이런 이야길 보니 신기하다ㅇ0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238564 작성일

스레주 필력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는중ㅋㅋㅋㅋ오오덴타 개체차는 어떤지 물어봐도 됨?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5875 작성일

생각나서 펍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2269 작성일

28. 천상 쌈닭같아 보이지만 알고보니 애완앵무

 

오랜만이야 사니쨩들! 한동안 현생에 치여 업데이트를 할 틈이 없었는데, (심지어 핸드폰을 분실해서 카톡도 다 날아가버렸어ㅠㅠ) 시간이 나서 업데이트 하러 들어왔어.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번 이야기는 소우자 이야기.

 

흔히 연성이나 미디어믹스등에서 소우자는 쌈닭같이 그려지거나, 혹은 대체적으로 까칠한편으로 많이 묘사되는 경우들을 왕왕 봤는데 실제 소우자가 말은 그렇게 해도 자기 속내를 비치는 경우가 꽤 있다. 말투는 분명 나를 까는것 같은데? 싶지만서도, 이걸 정말 계속 곰곰이 생각해보면 얘가 그만큼 나를 믿고있고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표현을 할 줄 몰라서 그렇게 했구나 싶은경우들이 꽤 있다.

 

말은 모질고 까탈스럽게 해서 사람 속 좀 타게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 옆에 붙어서 나름대로의 어리광을 부리는 소우자도 본적이 있을정도! (스레주는 소우자의 안티가 아닙니다) 그런집 같은경우에는 무려 헷시가(!!!!) 옆에서 저녀석 말은 저렇게 해도 지금 아루지에게 어리광 아닌 어리광 부리는거니 눈여겨봐주라고 하는경우도 있었다ㅇ0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2312 작성일

오랜만이야 스레주!! 스레주에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우리집 소우자랑 하세베도 사이는 좋은 편인데 소우자가 날 좋아하면서 틱틱대니까 하세베가 '으휴 좀 솔직하게 굴지 ㅉㅉ' 한 적 있어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2472 작성일

스레주다! 현생은 좀 괜찮으려나ㅠㅠ

타로 잡으면서 남사들 성격 파악하는데 이 스레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 스레주에겐 매우 고마워 하고 있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273813 작성일

정주행 완료! 스레주 몸 아픈데 없이 항상 건강해야해 ㅜ~!

토끼같은 남사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ㅜ 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2502 작성일

사니챈 둘러보다 너무 재밌어서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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