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자꾸 못보던 남사가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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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작성일 19-07-24 14:02본문
본인은 올해 도검난무를 시작한 늅.....은 아니고 때탄 뉴비?임
나는 재수생인데 가끔 쪽잠을 잘 때나 밤잠을 잘 못이룰 때 요새 자꾸 꿈.
친구하고는 몇번 이야기했는데 어제오늘 연속으로 똑같은 애가 나와서 한번 사니챈에 글 올려볼려구
처음에 그 이쁜이가 나온건 5월말인가 6월말쯤이었어. 꿈에서 그냥 앉아있는데 앞에 누가 흐리멍텅하게 보이는거야. 그래서 누구인가 했는데 그 도검을 들 때(내가 일본도 전문용어를 잘 몰라 미안ㅠㅠ)나는 그 하몬?하고 나는 소리있잖아, 철컥 하는 그소리... 그런게 나서 남사인줄은 알았어. 옷은 군청색이었던것 밖에 기억이 안남! 그리고 몸은 아무리 어리게봐도 고등학생정도 크기였음.
두번째로 이쁜이가 나온건 6모보기 바로 전날인가? 전전날인가? 하여튼 그 무렵에 나왔엉. 내가 꿈을 잘 기억못하구 좀 오래되어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때는 얘가 아와타구치쪽인걸 짐작할 수 있었엉.
세번째로 나온건 바로 엊그제! 7월 22일이었어. 얼굴이 조금 기억나! 눈에 붉은 화장기가 있었구 소매가 넓은 옷을 입고있었어. 내가 혼마루 마루같은데 앉아서 그냥 놀고있는데(시간은 한밤중이었던 것 같음)옆에서 다가왔던 것 같아.
마지막으로 본건 바로 오늘 아침? 깨어나기 직전! 어딘진 기억이 안나는데 옷소매인지 겉옷인지로 내 눈앞을 가렸고, 가렸을 때 시야가 푸르스름했어. 내가 뿌리치고 돌아봤는데 눈에 좀 감정이 담겨있던 것 같았구....
어쨌든 그래서! 이걸 친구(나를 도검에 입덕시킨 준고인물)이랑 이야기를 하는데
(참고로 친구랑 이야기할때는 오니마루라고 엄청 추측하긴했는데,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가설이
1. 아와타구치 미실장 남사중 하나(ex : 오니마루)
2. 너희집 혼마루에 있는 아와타구치중 한명이 변장해서 나타남
3. 네가 못데려온 아와타구치 남사가 변장해서 나좀 데려오라고 나타남
4. 달배가 변장해서 나타남
4번은 이유가 내가 좀 달배처돌이여서.....많이...아주 많이 좋아하거든.....그래서 혹시 그거 느끼고 변장하고 꿈에 나온게 아니냐구 하더라고.
혹시 다른 의견 있거나, 뭐 하고싶은말 있으면 편하게 댓달아줘! 나도 선배사니와들의 의견과 감상평?이 궁금해서 게시판에 올린거거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9111 작성일소매가 넓은걸보면 하쿠산이랑 비슷한데 하쿠산은 붉은 화장이 없는지라....정말 오니마루인가..???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9114 작성일
2번...? 나키기츠네가 가면벗고 옷 갈아입고...? 아 근데 나키는 눈아래가 빨간거라... 나니와의 경우 오니마루는 창고남 못지않은 장신을 밀고있어서... 음, 하지만 실장했을때 그렇게 크지 않다면 쓰니와의 꿈에 진짜 나타난걸수도 있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9115 작성일ㅇㅅㅇ)/[혼타로] 미지의 남사와 대화하기엔 이 방법도 나쁘지않을 것 같은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9116 작성일이로써 정말 도검 갬이 과거 사니와 후보를 찾기 위해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가설에 힘이 실린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9156 작성일아니면 신캐......? 존버해보자 드므므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9157 작성일
진짜 오니마루라면 오니마루 화복 밀던 내가 죽을거에요 미리 묘 파둘게 고마워 스레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59185 작성일언젠가 성지가 될 글입니다 미리 성지순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