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와가 고아원/요양원 원장이거나 쉼터 원장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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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20-04-15 11:17본문
고아원 원장이나 노인요양원 원장, 가정폭력피해자 쉼터 원장이나 거기 직원 또는 그 가족이 사니와가 되었는데 사니와가 되고 나서도 그쪽 일을 계속 하고 싶어하는거야(가족인 경우는 가족 일을 돕고 싶어하고).
그래서 정부의 허가를 받고 칸스토를 했다든지 해서 출진 계획이 없는 남사들이 사니와를 도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노인요양원은 시시오나 호쵸가 적극적으로 도울 거 같고, 고아원은 모리나 이와토오시, 아즈키가 잘 할 거 같다. 그 외에도 코우세츠나 챠탄나키리같이 싸우는 거 안 좋아하는 남사들도 즐겁게 일하겠지. 한 인상 하는 남사들(촛대라든지 카라라든지 니혼고라든지 도다누키라든지 치도들이라든지)은 거기 사람들이 무서워할 거 같으니 데리고 가는 건 좀 곤란하려나?
나니와가 예전에 사회복지사 자격증 딸 적에 실습했던 곳이 가정폭력피해여성 쉼터였었거든.
나 있을 땐 다행히도 없었는데(큰 소동이래봤자 뱀이 건물 내로 들어와서 다들 무서워하는 통에 캄보디아 출신 입소자분이 쿨하게 잡아서 담장 밖 나무 많은 데로 휙 던져준 정도?)
가끔 쉼터에 입소한 분들의 가해자(거의 대부분 남편)들이 내 가족 내놓으라고 찾아와서 난리치는 통에 남자는 입소자가 데려온 본인 자식(많아야 초등학생 정도)외에는 출입금지를 시키고 나한테도 여기 위치는 사회복지 실습 점검때문에 찾아오셔야 하는 교수님빼고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셨어.
그런 곳이라면 가해자가 난리칠 때 남사들이 제압해주겠지싶으면서도 단도 제외 남사들 출입은 금지되려나 싶기도 하고 내가 실습했을 때 당시 입소자 전부가 남편 폭력 피해서 온 기혼 여성들과 그 자녀들뿐이어서 나 실습했을때 호쵸랑 모리가 같이 갔으면 둘 다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적어도 위에 적은 인상파 남사들은 데려가면 안 될거 같고....
어쨌든 정신차려보니 남사들이 사회복지사나 요양간호사 등의 자격증 같은 걸 따게 되는것도 보고 싶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689 작성일
인상 무서운 남사들도 다들 상냥하게 돌봐줄 것 같긴 한데 사람의 선입견과 피해 경험이......(허름)
전반적으로 협차 애들은 학생 자원봉사나 실습생 같은 느낌으로 있어도 무난할 것 같다. 근데 즈오랑 바미는 여자라고 착각하는 애들도 있을 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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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6702 작성일
협차들은 확실히 자원봉사온 학생이라고 해두면 별일 없겠지. 히젠과 닛카리가 좀 걱정이다 히젠은 불량학생이 벌로 자원봉사하러 온 줄 알거 같고 닛카리는 그 입을 다물어야할거 같고(그래도 눈치가 있으면 조심하겠지)
즈오랑 바미는 여자로 착각2222222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696 작성일아즈키랑 밋쨩이 식사가 이게 뭐냐면서 부엌을 지배해버리면 다들 첫인상은 그냥 무서웠는데 지금은 밥 잘 주는 (얼굴만) 무서운 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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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6704 작성일얼굴만 무섭지 한 번 요리하고 나면 노인요양원이든 고아원이든 프리패스일거 같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