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가서 치료 받은 경험담을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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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2건 작성일 19-08-20 00:34본문
지금은 치과 의사선생님 덕분에 아픈거 하나 없이 신경치료를 받고있는 중인데, 하마터면 어금니 하나 잃고 20대 나이에 임플란트까지 갈 뻔 했어.
무서워쪄... 힝구... ( ͒ ́ඉ .̫ 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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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008 작성일안쪽 어금니가 위 아래 양 옆으로 썩어버려서 3개 레진하고 1개 신경치료 끝냈는데 신경치료했던거 잘못되면 임플란트한다그래서 열심히 닦구있다... 신경치료무서웠어...아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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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015 작성일
나 어릴때 유치를 치료받은적 있는데,그게 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은니를 씌우는거였어. 부분을 떼우는게 아니라 은껍질같은걸 뒤집어 씌운다고 해야하나?근데 그게 안빠져서 영구치가 결국 잇몸을 뚫고나오는바람에ㅠㅠㅠㅠㅠ어느날 뜬금없이 덧니를 발견했던순간의 놀람과 두려움이 아직도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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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032 작성일사랑니 하나 깨지고 반대쪽 제일 안쪽 어금니 임플란트 확정이라서 조만간 아랫니 3개 한꺼번에 뽑아야 하는 사니와가 울고간다...ㅠㅠㅠㅠ 원래는 밥 먹다가 갑자기 사랑니가 깨져서 치료받으러 갔을 뿐인데... 근데 병원에서 사랑니는 어차피 뽑아내는 거니까 치료해서 괜히 돈 쓰지 말고 그냥 뽑아버리자고 ...ㅎㅎ 이빨 하나는 미칠듯이 흔들려서 임플란트 필요한데 임플란트 하려면 그 옆 사랑니가 방해되니까 그쪽도 뽑아야 해서 한번에 이빨 3개ㅎㅎ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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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036 작성일마취가 잘 안먹히는 체질인데 해도 아직 마취가 덜 된 것 같지만 더 하면 위험하다고 마취가 애매하게 된 상태로 스케일링 하는데 한 번도 손 안들고 버텨서 독하다는 소리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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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151 작성일스케일링에도 마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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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670 작성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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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040 작성일사랑니 옆으로 나서 두 개 다 뽑았다...아프다기보다 내 이에 뭔짓을 하는 거지???이러고 있었닼ㅋㅋ 치과는 치료 당할 때보다 치료 후에 회복기간이 더 고통스러운 거 같어..그 동안은 물 마시는 것도 괴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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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657 작성일
2222222222저번에 처음으로 사랑니뺐었ㄴ느데 매복이나 누워있는것도 아니고 엄청 곧게 나있어서 마취도 잘먹고 하나도안아팠는데 피가 세시간 넘게 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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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042 작성일
아무렇지 않아서 생각없다 욱씬 거리는 느낌이 들어 2년만에 갔더니 신경치료는 안할정도로 죄다 썩어 때운 경험이 있어
의사쌤이 너무 많다고 이틀로 나눠서 때우고 120만원인가? 한번에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
그뒤로 쪼금만 시려도 병원가는 버릇이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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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056 작성일
치과 어릴 때엔 치료할 때 나는 살벌한 소리가 무서웠는데 지금은 금액이 더 무서워...
이번 겨울에 귀찮아서 한동안 정기점검 안받고 뻐기다가 밥 먹을 때마다 어금니가 너무 아파서 갔더니 겉보기에는 잘 안보이는데 안이 다 썩어서 전부 갈아내고 신경치료하고 때운 경험이 있어ㅜ 금액은 말할것도 없고... 암튼 그 이후로 좀만 이가 시리거나 이상한 느낌이 나면 치과 찾아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별 거 아니라면서 그때 너무 놀라서 찾아왔냐며 웃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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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084 작성일교정하는데 사랑니가 방해되서 빼라고 다른 병원 보내더라고 그래서 사랑니를 빼는데 위에 두개는 똑바로 자라는데 밑에 두개는 아예 누워있어서 박살내서 꺼낸다고 정말 고생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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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085 작성일
중3때 처음으로 잇몸마취를 받게되었는데, 난 치과치료가 그때 처음이었엉ㅠㅠ 애초에 이가 딴딴해서 치과를 잘 안갔글랑....교정때 빼구. 쨌든 계속 왕주사 들고있는 의사선생님에게 주사 아파요ㅠㅠ? 얼마나 아파요ㅠㅠ??? 계속 여쭤봤는데 의사쌤이 약간 짱나는 목소리로 별로 안아파요^^라고 이래서 죄송했던 기억이 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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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087 작성일
초등학교 저학년인가 유치원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내가 충치가 8개나 있고 그 중 어금니 두개는 너무 심하게 썩어서 신경치료를 했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주사가 너무 아파서 난동부리고 싶었는데 나 치료하는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 분이 더 힘들 것 같아서 소리도 안지르고 움직이지도 않고 꾹 참았음. 근데 진짜 너무 아프니까 눈물이 뺨을 타고 줄줄 흐르더라 ㅋㅋㅋㅋㅋ
어떻게 치료는 받고 집으로 왔는데 다음날 병원에서 전화가 왔어 어른도 아프다고 비명 지르는 신경주사를 줄줄줄 울면서도 소리 안지르고 주사 맞는애는 첨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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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088 작성일
초등학교때 앞니가 흔들려서 아빠랑 같이 치과갔는데 선생님이 흔들더니 이거 유치라 빼야한다고 해서 마취까지 다 하고 이를 뺐는데 흔들림이 그대로 있는거야..
알고보니까 흔들리는 이빨 바로 옆에 있는 생니를 뺐더라고..
그래서 다시 가서 따져서 다시 뺐었지.. 그래서 앞니가 토끼이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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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096 작성일난 3년전에 위아래 모든 어금니가 다 썩어서 싹다 차료받은적이았거든? 그래서 마취하고 몇 주일을 거쳐 치료했는데 내생애 가장 끔찍한 시간이였어. 치료도 치료인데....잇몸에 긴 마취주가맞는게 진짜 이빨빼는것만큼 아파서 죽을것같았고....마취풀려도 어금니가 욱신거려 죽을것 같고...그냥.....치과는 지옥이야...우리 이빨관리 잘하자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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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104 작성일
충치땜에 어금니가 쪼금 깨져서 레진 씌웠당ㅎㅎ 다행히 신경치료는 안했지만 지금 다른데가 아파와서 이건 치료 받아야할것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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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143 작성일
난 사랑니가 거짓말 안하고 ㄴ자 모양으로 나있어서, 나도 믿기지 않지만 사랑니 뽑을 떄 그 수술할 때 쓰는 수술동의서(?) 그걸 쓰고 뽑았어. 엑스레이 사진 보시더니 의사선생님이 정말 심각한 표정으로 이건 수술해야 한다고, 그냥은 못 뽑는다고 말하시는 거야. 그래서 이빨 뽑는데 전신마취하나 하고 엄청 떨었었는데, 다행히 부분마취로 끝냈다. 그러나 치아를 박살내고 잇몸 헤집어서 그거 하나하나 뽑아내느라 죽을 것 같았고, 뽑은 후에는 더 죽을 것 같았어. 사랑니 뽑은 쪽 뺨은 세 배 이상 부풀어오르고 멍도 울긋불긋하게 들고 심지어 아파서 입도 잘 안 벌어지더라. 그때만 생각하면 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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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154 작성일
고등학교 때부터 치과에 자주 갔던터라 익숙해진 게 원인이엇을까.
그 위이잉-하는 기계 쓸 때 그 소리가 자장가 같아서 조는바람에 치과선생님이 열번 넘게 입 닫지 말라는 소리 들었던 적이 있었어.
사니짱들, 잠이 이렇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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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156 작성일
고등학생 때 어금니 하나가 너무 심하게 썩어서 레진이나 금니 씌워야 할 것 같다는거 귀찮아서 아말감으로 대충 때우고 살았음 그리고 그 아말감은 재작년에 사랑니 빼면서 박살이 나가지고 결국 금니 씌웠습니다..
사랑니는 왼쪽 위아래 오른쪽위아래 둘둘씩 뺐는데 한쪽 뺄 때는 쑥 쑥 뽑혀서 시간이 거의 안걸렸거든 반대편도 그렇겠거니 했는데 살짝 매복이었는지 시간도 훨씬 오래걸리고 힘들어썽..
금니 씌울때 사랑니 뺀 병원이 35 불렀는데 집에서 좀 멀리 있어서 귀차늠 + 길치라 제대로 찾아다닐 자신이 없음 콤보로 집 근처에서 씌우려고 했거든. 집 근처 깔끔하고 좀 규모 크게 지어놓은 병워에 견적 함 보려고 갔었는데 미친놈들이었다
아말감 깨진데가 이게 이렇게 됐으면 신경치료도 해야한다면서 멀쩡한 신경에 물총쏘면서 아프죠? 아프죠? 안아플리가 없는데? 아프죠? 이지랄을 해댐 결국 아프다고 할 때까지 쏴댔는데 안아팠고 멀쩡하다고 미친놈아.. 지금 금니 씌우고 3년인데 아직도 멀쩡함
그리고 신경치료랑 반대편 아말감 때운 어금니랑 이 사이랑 해서 금으로 씌우고 때워야한다고 견적을 250을 부름. 가족들이랑 상의해본다고 하고 도망치고 그냥 원래 다니던데 가서 40내고 씌움 다들 시설 좋다고 혹하지 말고 미친놈들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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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171 작성일나니와 최근 치과검진 갔다가 충치가 많이 먹었고 위쪽 사랑니 두개가 썩었대 그래서 전부 레진 씌우고 사랑니 뽑고 이빨 하나 오늘 금씌웠어 총 67만원이 들었어 진짜 무섭다니까 금액.. 이제 치과검진 꼬박꼬박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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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637 작성일
치아 교정도 치료에 포함되겠지ㅇㅅㅇ
돌출입 교정 한다고 멀쩡한 생니 네 개 뽑았는데 1년 반만에 양악수술 부럽지않은 미용효과를 봤다... 교정 기간동안 정기검진 꼬박꼬박 다니면서 굳이 스케일링 안해도 매번 치석 얘기 들으니까 양치질도 열심히 하게되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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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651 작성일
윗쪽에 난 사랑니의 위치가 좋지 않은 곳을 스쳐서 그냥 뽑으면 구강과 부비동에 다이렉트 구멍이 뚫릴 수 있다고...동네병원에선 못한다고 대학병원 의뢰서 받은적 있다...설명만 들어도 넘 무서웟어....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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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659 작성일
잇몸에 이가 잘못나서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은 적이 있어! 생니 뽑을 때 진짜 나무 뽑히는 소리 나더라... 내 입 안에서 나무가 자랐었나봐.....
엄청 어렸을 때였는데 잘 참고 안울었다고 장난감 선물 받았쟝! 야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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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662 작성일마취가 만 25~30시간째 안 풀려서 다시 치과 간 이야기.... 슨생님이 간단한 충치치료라고 하셨는데... 거의 2일동안 죽만 먹었어 .... ㅠ 나이 들면 마취도 늦게 풀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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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665 작성일치과의사들 사기 많이 치니까 다들 여러군데 비교해보고 치료받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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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667 작성일지금생각해보면 치과에서 하면안되는것같은데 어릴때 입술이랑 잇몸사이 연결하는 표피가 입술이보이는 곳까지 있어서 마취하고 가위로잘라낸적이있었어 사랑니도 누워서나서 부숴서 잘라내고 교정할때도 생니 4개뽑고 잇몸에 작은 못도박았었는데 표피잘라내던게 제일공포였어 입안에서 가위가 서걱서걱하던게 넘나생생했거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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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679 작성일
나는 아니고 내 동생얘긴데,
사탕먹다가 어금니가 반(정확힌 2:1)으로 갈라졌는데 반쪽만 뽑혀서 다시 붙였어. 근데 한달뒤 또 사탕먹다 부러지고 또 붙임
본인은 안아프댔는데 어금니 반쪽난거 보고 되게 소름끼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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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729 작성일중학생때 양치하는거 진짜 귀찮아 했거든... 그래서 이빨 4개 빼고 다 충치치료했어...치료비 190만원... 그 뒤로 이빨 열심히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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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837 작성일교정치료하는데 생니 네 개를 뽑고 아래 사랑니 두개를 더 뽑았어 마취해서 뽑을 때는 안아팠는데 마취가 풀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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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851 작성일
치과치료하고 레진으로 덮었는데 씹을 떄마다 아파서 정기검진 때 말했더니 신경치료 들어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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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3149 작성일누운 사랑니 뽑았구 빼는데 내 입 안에선 나면 안될 소리 나는게 너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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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3155 작성일9살 때였는데 충치가 퍼졌다던가 이를 뽑아야한다던가 메워놓은 게 다시 썩는다던가 일이 많아서 치과 단골이였어, 어느날은 간호사선생님이 왠 기록지를 보여주며 2장째에 접어들었다고 하더라 되게 뿌듯해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