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사니와들이랑 어딘가에 파견된 꿈을 꿨어ㅇ0ㅇ)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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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작성일 19-09-09 12:38본문
다른 사니와들 서너명이랑 각각 남사 한둘씩 데리고 어느 섬에 파견을 나가 있는 그런 꿈이었어. 해변이 있는 휴양지 같은 느낌의 작은 섬이었고 놀러와있는 민간인이 여럿 있었음. 나를 포함한 사니와들은 거기 섞여서 휴가를 즐기는 민간인인척...하는 척을 하며 놀곸ㅋㅋㅋㅋ있었음. 나는 카센이랑 기억 안나는 남사 둘이랑 같이 있었는데 둘 중 하나는 실장이 안된 남사였어. 되게 어렴풋한데 꿈속에서도 알려진 정식 남사는 아닌데 도검남사다 라는 느낌이었음. 카센은 수영복 입은 것 까지도 기억이 나는데 다른 남사 하나는 누군지조차 생각이 안나서 조금 미안한걸...
암튼 그렇게 해수욕을 즐기는데 갑자기 해변에 꽤 큰 파도가 덮쳤어. 다행히 다들 무사했고 다시 평범한 정도의 파도가 쳐서 방금 뭐였지~? 같은 느낌으로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말았는데 파도가 점점 쎄지는게 심상치가 않은거야. 그래서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함. 높은 지대로 가기 위해 모래언덕을 오르는데 중간쯤 오르고 뭔가 기색이 이상해서 위를 봤더니 진짜 큰 파도가 덮치기 직전이었다ㅠㅠ 물론 그 파도도 뒤집어 씀. 그리고 그걸로 사람 몇이랑 미실장 남사가 쓸려갔어ㅠㅠㅠㅠ 바로 구하러 갈 수는 없어서 일단 마저 올라가는데 마지막 한 걸음?을 남겨둔 상황에서 거기가 모래언덕이다 보니까 손으로 짚은 부분이 아슬아슬해서 마저 올라가기가 넘 힘든거야. 도로 떨어질 것 같았는데 혼마루에서 내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을 남사들을 생각하며 힘을 냄ㅋㅋㅋㅋㅋㅋ그래서 끝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내 바로 옆애서 올라가다가 같은 부분에서 같이 고비를 맞은 다른 사니와도 그런 기색이었고ㅋㅋㅋㅋㅋ
다 올라간 다음엔 숙소 건물로 대피함. 옷장에 내 소지품들이 있었고 익숙하게 이것저것 꺼내던 걸로 보아서 거긴 원래 사니와들만 머무는 숙소 였던 것 같음. 암튼 민간인들을 일단 안정 시키고 사니와들만 모여서 이제 어떻게 하나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그 숙소가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나는거야ㅋㅋㅋㅋㅋㅋ그래서 ???하고 있는데 같이 있던 사니와들 중에서 조장? 팀장? 같은 느낌의 사니와가 자기가 손을 썼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창문으로 바깥을 봤더니 숙소가 날고 있었어. 그게 사실은 그냥 건물이 아니라 비상시에 그대로 이동할 수 있는 그런 무언가였던거임. 몰랐는데 조종실도 있더라고. 조종은 시간정부 요원들이함ㅋㅋㅋㅋ그거 보고 나와 다른 사니와들이 오오 팀장님 오오...같은 느낌으로 주접을 떨었는데 좀 재미났던 점이 그 팀장 사니와가 난 팔로 안한 탐라 건너 존잘님이라ㅋㅋㅋㅋㅋㅋ깨고 나서 웃었다. 참 그 자리에서 내가 데리고 있던 미실장 남사 이야기를 잠깐 함. 이동식 건물? 이 또 있어서 그 섬에 남아있던 민간인을 그걸로 이동시킨다고 했거든. 혹시 그 안에 도검남사가 있느냐고 물었는데 없다고 해서 걱정을 하고 그 섬에 이변이 일어난 이유를 조사할 때 같이 수색해 달라고 부탁함. 민간인들이 안보여서 그것도 물어봤는데 이동중에 혹시 시간역행군 공격이 있을지도 몰라서 사니와들이 회의하는 동안 민간인들이 자진해서 그 이동식 건물을 돌면서 주변에서 다가오는 이상한게 없는지 순찰하기로 했다고 함. 고맙긴 한데 거기거 그럴 정도로 넓지는 않았는데...
그리고 착륙할 때가 다 되어감. 사니와, 남사들이랑 민간인이랑은 내리는 곳이 달라서 사니와랑 남사들 먼저 모여서 내릴 준비를 하는데 그 팀장 사니와의 근시가 도다누키였거든. 단 둘이 외부에 나와있어서 그런가 도다누키가 팀장니와를 엄청 깍듯하게 챙겼는데 그걸 보고 나와 다른 사니와들이 와 팀장님네 도다누키 왤케 하세베 같아여 같은 말을 함ㅋㅋㅋㅋ그리고 좀 지나서 깬 것 같아.
꿈을 꿀땐 진짜 즐거워서 깨고 나서 엄청 아쉽다고 느낄 정도였는데 다 적고나니 글로는 재미 포인트가 1도 없어보이네ㅋㅋㅋㅋ아마 건물이 날고 그 안에 타고 있는게 일단 재미있었고 임무 수행중인 사니와! 같은 느낌이 강한 꿈이라 되게 두근두근 했던 것 같음. 근데 미실장 남사는 진짜 누구였던걸까...
암튼 그렇게 해수욕을 즐기는데 갑자기 해변에 꽤 큰 파도가 덮쳤어. 다행히 다들 무사했고 다시 평범한 정도의 파도가 쳐서 방금 뭐였지~? 같은 느낌으로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말았는데 파도가 점점 쎄지는게 심상치가 않은거야. 그래서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함. 높은 지대로 가기 위해 모래언덕을 오르는데 중간쯤 오르고 뭔가 기색이 이상해서 위를 봤더니 진짜 큰 파도가 덮치기 직전이었다ㅠㅠ 물론 그 파도도 뒤집어 씀. 그리고 그걸로 사람 몇이랑 미실장 남사가 쓸려갔어ㅠㅠㅠㅠ 바로 구하러 갈 수는 없어서 일단 마저 올라가는데 마지막 한 걸음?을 남겨둔 상황에서 거기가 모래언덕이다 보니까 손으로 짚은 부분이 아슬아슬해서 마저 올라가기가 넘 힘든거야. 도로 떨어질 것 같았는데 혼마루에서 내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을 남사들을 생각하며 힘을 냄ㅋㅋㅋㅋㅋㅋ그래서 끝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내 바로 옆애서 올라가다가 같은 부분에서 같이 고비를 맞은 다른 사니와도 그런 기색이었고ㅋㅋㅋㅋㅋ
다 올라간 다음엔 숙소 건물로 대피함. 옷장에 내 소지품들이 있었고 익숙하게 이것저것 꺼내던 걸로 보아서 거긴 원래 사니와들만 머무는 숙소 였던 것 같음. 암튼 민간인들을 일단 안정 시키고 사니와들만 모여서 이제 어떻게 하나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그 숙소가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나는거야ㅋㅋㅋㅋㅋㅋ그래서 ???하고 있는데 같이 있던 사니와들 중에서 조장? 팀장? 같은 느낌의 사니와가 자기가 손을 썼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창문으로 바깥을 봤더니 숙소가 날고 있었어. 그게 사실은 그냥 건물이 아니라 비상시에 그대로 이동할 수 있는 그런 무언가였던거임. 몰랐는데 조종실도 있더라고. 조종은 시간정부 요원들이함ㅋㅋㅋㅋ그거 보고 나와 다른 사니와들이 오오 팀장님 오오...같은 느낌으로 주접을 떨었는데 좀 재미났던 점이 그 팀장 사니와가 난 팔로 안한 탐라 건너 존잘님이라ㅋㅋㅋㅋㅋㅋ깨고 나서 웃었다. 참 그 자리에서 내가 데리고 있던 미실장 남사 이야기를 잠깐 함. 이동식 건물? 이 또 있어서 그 섬에 남아있던 민간인을 그걸로 이동시킨다고 했거든. 혹시 그 안에 도검남사가 있느냐고 물었는데 없다고 해서 걱정을 하고 그 섬에 이변이 일어난 이유를 조사할 때 같이 수색해 달라고 부탁함. 민간인들이 안보여서 그것도 물어봤는데 이동중에 혹시 시간역행군 공격이 있을지도 몰라서 사니와들이 회의하는 동안 민간인들이 자진해서 그 이동식 건물을 돌면서 주변에서 다가오는 이상한게 없는지 순찰하기로 했다고 함. 고맙긴 한데 거기거 그럴 정도로 넓지는 않았는데...
그리고 착륙할 때가 다 되어감. 사니와, 남사들이랑 민간인이랑은 내리는 곳이 달라서 사니와랑 남사들 먼저 모여서 내릴 준비를 하는데 그 팀장 사니와의 근시가 도다누키였거든. 단 둘이 외부에 나와있어서 그런가 도다누키가 팀장니와를 엄청 깍듯하게 챙겼는데 그걸 보고 나와 다른 사니와들이 와 팀장님네 도다누키 왤케 하세베 같아여 같은 말을 함ㅋㅋㅋㅋ그리고 좀 지나서 깬 것 같아.
꿈을 꿀땐 진짜 즐거워서 깨고 나서 엄청 아쉽다고 느낄 정도였는데 다 적고나니 글로는 재미 포인트가 1도 없어보이네ㅋㅋㅋㅋ아마 건물이 날고 그 안에 타고 있는게 일단 재미있었고 임무 수행중인 사니와! 같은 느낌이 강한 꿈이라 되게 두근두근 했던 것 같음. 근데 미실장 남사는 진짜 누구였던걸까...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4004 작성일
즐거운 꿈을 꿨구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4010 작성일재밌었겠다..! 사니쨩들 꿈 이야기 듣는 거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