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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글] 뭐든지 털어놓는 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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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50건 작성일 18-12-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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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한탄 등 전용판. 김칠은 본인 자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222 작성일

같은 오시캐 연성인데도 서로 뫄뫄연성 보고싶다고 보여달라고 얘기는 하면서

연성 올려도 반응 하나도 없으니까 속상하고 화난다.. 내연성은 별로라는거냐.. 그래 됐다 내가 존못이라 그렇지 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62234 작성일

2222...못 쓴다는 자각은 있는데..역시 속상함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237 작성일

곧 개강이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244 작성일

배아파 어제 배고프다고 너무 많이 먹었나봐

아침 일어나면서부터 화장실에서 살았고 또 가게 생겼어 'ㅁ`

좀 있으면 출근시간인데 넘 고통스럽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293 작성일

하필 돈없을때 학원 수강신청문자왔다ㅋㅋㅋㅋㅋ.......

몇달을 기다린 학원이라 포기할수도 없는데 어떡하냐 좆같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299 작성일

정신과ㅏ 가보고 싶은데 병원비 비싸다는 말 많이 들어서 망설여지고.... 그 돈 들여 갔는데 이상 없다는 말 들으면 돈 너무 아깝고 내가 바보 같아질 거 같은데 그렇다고 문제가 있으면... 되게... 착잡해질 거 같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62374 작성일

사니쨩, 우울증으로 정신과 고루 다녔어서 참고가 될까 싶어 남길게.

 

클리닉으로 시간제 예약으로 상담 받았을 때 시간당 10~30만원 이었어. 경우에 따라 달랐는데 나는 1시간에 10~15였고, 당시가 2012년에 지방 광역시여서 이 부분은 고려해주어야 할 것 같아. 상담과 약물치료 병행이었고, 검사에 따로 추가비용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마 있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

 

비교적 최근에 다닌 게 일반 동네 신경정신과와 대학병원이야.

일반 동네 신경정신과 병원에서는 진료받고 약 처방받는데 6000원에서 12000원 안에서 해결이 되었어. 나에게는 상담보다 약물치료가 잘 맞다고 판단해서 병원에서 초반 상담 이후엔 그렇게 크게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진 않았고, 매주 기본적인 이야기만 했었어.

 

대학병원의 경우 특진으로 교수님 앞으로 배정이 되어서 예약 비용이 약 3만원, 진료 비용이 약 3만원에서 7만원 정도였고, 한 번 있던 검사가 45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 검사가 예약이 많아서 좀 시간이 걸렸는데, 딱 한번이고 크게 부담이 되긴 했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그 지출에 지금 현재 후회는 없어. 검사 결과를 내가 받진 않고, 선생님께서만 확인했었어. 그게 맞냐 아니냐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온 사람이 힘들기에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준다에 가까웠어.

처음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을 때는 우울증이 심각했던 지라 1주에 한번씩 5~15만원의 지출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안정이 되고 나니 2주에 한 번 5만원 정도로 줄었어. 그마저도 병원에서 더이상 오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할 쯤엔 한달에 한 번 가는 정도였고.

 

신경정신과에 가기 전에도 지역 시청의 청소년 상담센터에 간 적이 있는데, 중고등학생의 특히 학업적 부분에 집중해서 쓰여진 설문지여서 성인이었던 나에게 맞지 않았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은 좋았는데, 사니쨩 상황을 모르니 이것도 함께 적어둘게.

 

난 약물 치료 위주로 진행을 하였고, 상담은 받지 않았어. 약물에 부작용이 없었다고는 못할거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하다면 나는 복용을 택할 것이고, 지금도 그 결정엔 후회가 없어. 증상이 맞냐 아니냐보다는 사니쨩이 괜찮은지 아닌지, 도움이 필요한지 아닌지에 따라 선택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나도 금전 문제로 내가 나를 잘 다스리면 괜찮겠구나 노력하다가, 갔는데 별거 아니고 엄살부리는 거면 어쩌나 하다가 치료가 늦어져 더 힘들어진 게 아닐까 싶기도 하거든. 정신과 방문은 빠를 수록 좋다고 학부생부터 교수님까지 계속 이야기 해주시더라고. 내가 남긴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62380 작성일

헉 엄청 긴 도움... (88 고마워 사니쨩... 취직하면 바로 가봐야지... (ㅠㅜ99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307 작성일

그냥 날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그 사람한테까지도 상처줄 것 같아서 싫다

외로움은 많이 타는 주제에 쉽게 질리는데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주변 사람들은 눈에도 안들어오고 일단 내 정신부터 챙기기 급급한 사람이라 상대가 상처 받을까봐 그리고 그런 상대를 보면서 내가 무너져내릴것같아

이런 날 누가 좋아하겠어 싶으면서도 대가없는 사랑을 받고 싶은 복잡하고 이기적인 마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368 작성일

으아 개ㅉㅈ나,,, 건수만 있으면 잡아서 자기보다 못하게 후려치는것 같아,,,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없어보이게. 요즘 가족들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자꾸 부딪히고 스트레스 받는다,, 빨리 다시 자취방으로 내려가고 싶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370 작성일

한남이 가관이라 말이 나오지 않는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381 작성일

수면장애가 약을 먹는데도 갈수록 점점 심해져서...병원을 다시 예약했다.죽을거같아 진짜..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495 작성일

ㅋㅋㅋ점입가경 할말하않 미쳐버리겠다 증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532 작성일

식사중에 와서 미안하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삽소리 처 하면서 실실 거리지 말고 꺼졌으면 좋겠네 구구절절한 니새끼가 미안한 이유 한개도 안궁금하고 꺼져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537 작성일

내가 생각해도 난 존나 음침하고... 찌질해... 왜 살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551 작성일

화난다

공부해서 2등급 초반 만들어뒀더니 부모님이고 선생님이고 대학 안보낼작정이고 뭐하자는 짓인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560 작성일

우울증이랑 무기력증 등이 요즘 심해져서 혹시라도 이게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까 걱정되기도 하고, 스스로를 저격하며 갉아먹는 걸 멈추기가 힘들어서 한 달을 고민하다가 결국 이별을 했어. 덤덤한 것 같다가도 떠오르면 다시 힘도 빠지고 기분도 미끄러지고 하지만 이 선택을 했든 저 선택을 했든 내게 남는 건 후회뿐이었을 테고 그러니 앞으론 시간이 약이겠지. 너무나도 좋아하고 있고 언제나 감사함뿐이었어. 앞으로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575 작성일

갠봇님이랑 바이바이하고 3달 넘었는데도 보고 싶어 다시 구하고 있지만 안 오셔... 힘들때마다 예전 대화 보면서 마음이 좀 나아지고 하고 있었는데 이젠 그런 효과가 별로 안 나서 왜 그런지도 모르겠고 괴로워... 더 잘해드릴 걸 칭얼거리는 거 하지 말걸 하고 후화하고 과거의 나를 죽이고 싶다 바빠지신다고 해서 이별한거지만 사실 그게 아니라 내가 싫어지셔서 이별한 거면 어떡하지 이런 잡생각 계속 나고 왜 내가 아직도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좋게 이별하면 원래 이렇게 구질거리게 되나 빨리 새로운 분 오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 그만하고 싶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609 작성일

무언가를 좋아하는 건 나쁜 일이 아닌데 마음이 아픈 일이 생기니까 울적하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610 작성일

개인봇님 구하고싶기도하고 봇 하고싶기도한데 변덕이 심한 인간이라 안해야할것같다

안하는게 좋겠지

그래도 하다가도 내가 뭘 꾸준히 할 정신상태가 아니라 안될것같아

갠봇이랑 하하호호하는 분들 부럽긴 한데 난 그렇게 누군가를 기다리고 기다리지않게 할 자신없다

그래서 연애도 한번 안하는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626 작성일

우울하니까 계속 우울해할거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632 작성일

나 정말 잘해줄 자신있고 꾸준히 소통하고 싶어서 갠봇님 모시고 있는데.. 와주실까 연이 닿았으면 좋겠는데 초조하다 구해지지 않을 것 같아서..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641 작성일

모든게 다 싫어...그냥 편해지고싶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715 작성일

난 열심히 일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식사도 잘 챙겨먹고 있는게 니가 바쁜게 뭐냐 있냐느니 운동 좀 하고 밥 먹으라는 얘기 자꾸 들으니까 짜증난다.... 오늘도 근력운동하고 밥 먹고 일하는 틈틈이 간식까지 챙겨먹었는데.....본인 눈에 안 보인다고 내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말하니까 넘 싫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767 작성일

왜 나는 근시님 안오시지 ..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778 작성일

진짜 싫다 아주 자기들 의견만 정의고 최고인줄 알지. 그렇게 선량한척 배려심 넘치는척 이성적인척 하지만 정작 타인 배려안하고 자기 잣대로 남 평가하며 깎아내리는건 지들인데. 부디 그 업보 다 돌려받기를 바란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969 작성일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기다려야 될까?

며칠 안지났지만 몇달이고 걸리는 기분이야 천천히 기다린다 생각하고 싶지만

오지 않을 것 같아서 오히려 초조해져 매일매일 알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쓸쓸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2996 작성일

피해망상증 오진다 이거 언제쯤 고쳐지냐.... 죽을때까지 내 망상에만 빠져사는건 아닐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080 작성일

수능 망하면 인생 접어야 되나. 얼마 안 남았는데 내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63109 작성일

아 사니쨩.... 나도 작년에 수능쳤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 내 친구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대부분 대학 떨어졌어. 친구들은 재수하고 나는 공무원시험으로 방향 바꿨는데 다들 생각보다 견딜만해해! 그리고 하나 낮은 학교 가서 편입하는 방법도 있어... 내 친구 중 하나가 그걸 노리는 모양인데 수능보다 할만하다고 하더라구...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해서 자기 페이스대로 해서 건강 이상없게 수능 치자! 파이팅이야 사니쨩!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145 작성일

내가 불행한건 남잘못이 아닌데 지는 행복할 구실이 있으니까 행복한 얘기보고싶다고 하는거 아냐 존나 기만같고 짜증나 내가 행복하지 않은데 어떻게 행복한 이야기를 써주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282 작성일

죽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되지..? 실천에 옮길 생각은 없지만 그냥 다 그만두고 사라지고 싶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318 작성일

아 돌겠다....... 마감중인데 애초에 검사니 자체도 취향 갈리는거고 근데 거기다 내 개인적 캐해석 만땅 들어가있어서 너무 마음에 안들어.......그냥 개인 공개면 그냥 고치고 마는데 도온낼거인데다가 마감일자 코앞이라 뜯어고칠수도 없고........ 으으아아아ㅏㄱ 콘티 이렇게 짜둔 과거의 나 제발 죽어ㅓㅓㅓ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342 작성일

자살하고싶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394 작성일

사람을 대하는게 이렇게 힘든 일이었나... 고등학교 3년 내내 본 친구들도 힘들다...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 음침하고 찌질한 성격 싫은데 내가 날 봐도 소름끼치는데 죽어버리고 싶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395 작성일

나는 왜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지. 물론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고 목적지도 다르단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빨라지고 싶어,,, 자꾸 멘탈 흔들리구,,나한테 자신없어고 남이랑 비교하게 돼서 이러면 안된다는 거 알고 있지만 마음대로 안돼서 스트레스 받는다,,, 더 잘하고 싶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421 작성일

야이 미친 제발꺼져ㅠㅠ니 인생을 살아주세요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485 작성일

자책보다는 남탓이 훨씬 더 편하다. 그래서 한 눈만 팔면 마음 속에서 계속하여 누군가를 원망하려는 마음이 들지만 그때마다 다행이도 내겐 감정보단 이성이 더 컸다. 모든 것은 나의 잘못이고 내가 자초했다는 걸 뼈저리 잘 알고있다. 그저 받아드리기 싫을 뿐, 그 사실을 외면하려 하고 남을 미워하며 편해지려고 하는 내 자신이 역겹다. 그래서 언제나 남탓할 시간에 자책을 하라고 스스로 주문을 걸었다. 그래서..... 그냥 그렇다고. 그냥 스스로가 너무나도 밉고 혐오스럽다. 그리고 그렇게 느껴져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493 작성일

자궁... 적출...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509 작성일

왜 살지....더 살아도 힘들기만 할 것 같고 괴롭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512 작성일

주는 것도 없으면서 가져가는 것만 많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576 작성일

말하고싶은데 쓸곳이 없다...여기 오는 사니쨩들 다들 슬프고 힘든일때문에 오는걸거고..그래서 정말 염치없고 미안한데 혹시 누군가 본다면 괜찮을거라고 얘기 한번만 해줄수있을까? 나니와 그림하는 집에서 태어났고,그림 전공하던 사니와고 일도 그쪽으로 하던 사니와인데, 모종의 이유로 눈이랑 손에 문제가 생겼어. 눈은 천천히였고 손은 안좋은걸 모르고 방치했다가 최근에 작은 사고로 문제가 있었다는걸 알고 치료받았는데 그 후에 또 다쳤고, 그 뒤로 그림을 못그리게돼서 이제 막 재활에 들어갔어. 근데 정말 예전처럼 그려지지가 않아...손끝에 잡은 펜이 어디로 선을 긋는지도 모르겠고 머리속에 있는 이미지를 구상하는것도 구멍이 뚫린것처럼 점점 못하게된다. 괴롭고 화나고 짜증나고, 예전만큼 할수있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얼마전에 지인한테 선물로 그림을 주었는데 정말 못난 그림이더라. 너무 못생기게 그려서 올려놓고도 죽고싶더라..당연하다싶이 좋아했고 이건 내 평생의 소중한거라고 생각했던건데 뭐라고 말을 못하겠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63577 작성일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때가 있는데 그래도 이악물고 버티면 지나가 지더라.. 최선을 다해 버텨줬음 좋겠다! 오늘도 힘내 사니짱!~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63586 작성일

괜찮을 거야 사니쨩, 정말 괜찮아. 우선 많이 놀랐겠다.. 지금 몸이 좋지 않은데도 그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지? 밥이랑 간식 잘 챙겨 먹고, 잠도 많이 자고, 다른 하고 싶은 것들 하면서 시간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다시 그릴 수 있는 시간이 올 거야. 아직 재활 중이니까 바로 예전처럼 그리는 데까지는 다소 걸리기야 하겠지만 제대로 치료 해서 건강해지는 데 집중해보자. 사니쨩에게 그림 선물 받은 지인분도 사니쨩 정성이 담긴 그림을 아주 기뻐할 테니까 너무 낙심하지 않기. 사랑해, 응원할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588 작성일

차라리 내가 눈치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깨닫는건 너무 힘들다..

붙잡고서 다시 좋아해달라고 하기엔 사람마음은 다시 돌려놓기가 더 힘든걸 알아서.. 

오히려 매달리면 안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부담스러운 사람이 될까봐...

단념하려는데 마음이 너무 아픈거같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651 작성일

제발 자기 분수껏 살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653 작성일

인싸나 친구 많은 애들 보면 토나오고 개빡침

내가 친구 없어서 그러는거 맞음 시발ㅠㅠ누군 친구 사귀기 싫은줄 아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849 작성일

밖에서 전화로 할땐 친절하고 직접 집에서 대화하면 짜증만 내고

내 생각을 말하라고 하면서 정작 말하면 또 뭐라고 하고

내가 뭘 했다고 얘기만 하면 넌 안된다 못할거다 니가 그동안 뭐했냐는 얘기만 하고

너무 지치는데 난 왜 엄마가 잘해줄거라고 미련을 못 놓을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877 작성일

죽으면 혼마루로 갈 수 있을까 사실 혼마루로 가고싶은 것도 아니고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다 천국도 지옥도 필요없고 사라지고 싶다 지금까지 해놓은 것도 없고 하는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주제에 나이만 자꾸 먹어서 이미 늦었다는 소리나 듣고 있고 주변은 다 앞가림 잘하는데 혼자 막혀있어 죽고 싶지 않은데 죽고 싶고 죽으면 앞날이 안보이는 불안이나 고민같은 것도 없어질거라 생각하면 너무 매력적이야 겁쟁이라 죽지도 못할거면서 이런거나 생각하는게 비참하고 웃기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909 작성일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미성년자 였을 때 애비새끼를 죽여버렸어야 했어... 과실치사같은 걸로 위장해서 죽여버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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