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혼마루에 가면 압박감 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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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7건 작성일 17-10-28 18:43본문
시각적으로 말이지...타도 태도 남사 한 부대만 되어도 키큰 남자 여섯 모여있는거니 뭔가 부피감이랑 위압감 쩔어서 절로 뒷걸음 쳐질 것 같은데 한 70명 모아놓고 제일 상석에 앉아서 조회 같은거 한다고 생각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만 단도 협차 섞여있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다 다 나만 본다고 생각하니까 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사니와 되면 수렴청정 하는 대비마마처럼 앞에 발이라도 쳐놓고 싶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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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93166 작성일사니와가 뭘 하는지 다 알고 싶은 남사도 있을꺼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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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93485 작성일
밥 먹을 때도 활격처럼 식당이 아니라 연회장 같은 곳에서 다 같이 먹는다고 하면 조금 부담스러울거 같아ㅠㅠ젓가락 들 때도 젓가락 놓을 때도 빤히 쳐다보는 수 십명의 남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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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93488 작성일만약 젓가락 이상하게 잡는 사니와라면 눈치보여서 밥도 제대로 못먹을 듯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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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94423 작성일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8ㅁ8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 잘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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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94580 작성일그러나 부엌조는 내가 밥 먹을 때 한마디씩 하죠... "주인 밥상에 불만있니?"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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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636 작성일
난입인데 시간을 달려서 이거 너무 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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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94403 작성일
어우, 부담 백배다. ㄷㄷㄷㄷㄷㄷㄷ 나 같은 경우는 특히 누가 쳐다보는 거 되게 부담스러워하는데 진짜 맨날 체할듯. 밥만큼이라도 부담없이 먹어야 하는데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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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94577 작성일ㅋㅋㅋㅋㅋ난 젓가락질 못해서 맨날 떨어트리고 미끄러져서 포크 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센이 진짜 못마땅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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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94421 작성일그러니까 실제 사니와도 전투연련이 아닌 평소에는 근시 한 명만 보면서 산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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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94595 작성일
왠만한 사람 아니라면 사니와하는 거 진짜 힘든 일일 것 같아. 일단 수십 명이나 되고, 무력집단에, 사니와보다 신격이 높고, 나이도 훨씬 많잖아? 나니와 교직이수생이라서 학교에 실습 나갔는데, 나보다 어린 아이이고, 그것도 여중이라 다 여자애들인데도 통솔하는 거 진짜 힘들더라고. 그런데 무기 장착한 남자들 수십 명, 게다가 각각 개성도 하늘을 뚫을 것처럼 특출하고. 실제라면 압박감에 사니와 그만두는 사람이 nnn명 나왔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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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2757 작성일예전에 어떤 MMD에서 남사들이 좌우로 정좌하고 딱 앉아있는 공간을 쓱 지나가는 모션을 봤었는데 빠르게 지나감에도 몇 초는 걸리는데 그거 실제로 보면 저 끝에 있는 남사는 잘 보이지고 않겠지....그 방도 막 엄청 클거고...지인들이라도 여러명이 쳐다보면 부담스러운데ㅠㅠㅠㅠㅠ 상상만해도 쭈그리가 되는것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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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2764 작성일일단 미카츠키가 있는 시점에서 눈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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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2768 작성일나니와도 사람이랑 얘기 잘 못하고 남자사람이랑은 눈도 못 마주쳐서..... 만약 트립한다면 하나마루 사니와처럼 방안에 박혀서 살듯... 밥도 밥상 따로 받고 회의 때는 그 뭐지 헤이안 시대처럼 커다란 발 쳐놓고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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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2839 작성일무기를 다루는 사람들을 내가 통솔해야하고 잘못을 하면 저거에 내가 맞을 수도 있겠다 싶을 것 같아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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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2958 작성일나는 오히려 친해지면 거리낌 없이 사는 타입이라(베고 눕거나 끌어안거나) 카센이나 밋쨩한테 혼나면 다시는 가깝게 못지낼 것 같고 특히 170정도 되는 남사들은 가까이 못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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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2959 작성일
난 별채에서 지낼래...우리혼은 화이트와 그레이의 그 사이 어드메에 있는 비즈니스 혼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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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2963 작성일나는 그 상황에 직면하면 아마 10년 만에 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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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52964 작성일
극한직업 사니와...ㄷㄷㅠㅠ 나라면 방에서 못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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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2187 작성일나니와는 진짜 낮가림 심하거든.. 이거 남사라도 예외는 아닐것 같아서 방구석에 맨날 쭈그리고 있을것 같아 그나마 의지하는건 초기도랑 초기단도 뿐일것 같고... 그래도 익숙해지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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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5803 작성일
하나마루 사니와는 우리의 동지였다........... 사니와 부임 하루도 안 되어서 항시 긴장으로 심장 터져 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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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5879 작성일나니와는 나보다 큰 남자사람은 무서워하는 편이라 초기단도나 초기도하나만 끼고 방에 틀어박힐거야....얘들아,내가 너희들을 사랑하지만 나니와는 마음부담이너무커요. 우리 그냥 멀리 떨어져서 비즈니스적 관계로지내면 인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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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611 작성일
이 스레보니까 활격사니와가 얼마나 강철멘탈인지 알겠다ㄷㄷㄷㄷ
심지어 혼마루 뿐만 아니라 가끔씩 출진지까지 뽈뽈뽈 돌아다님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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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623 작성일이렇게 생각해보니 혼마루서 저 압박감을 이기고 블랙짓 하는 사니와는 어떻게 보면 대단한 놈이겠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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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632 작성일
생각해보니 외모만 어려보일뿐이지 몸 우락부락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100세 넘은 군인들이 내 명령만 기다리고 있는 거잖아ㅠㅠ
50대 아저씨 상사 너댓명하고만 같이 있어도 체할 것 같던데 스트레스 오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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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637 작성일혼마루에서 겉만 어리지 속은 다 늙은 아저씨들이 술잔치 벌이고 있으면 ㄹㅇ 혼마루 다 뿌수고 개판나고 난리도 아닐 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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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640 작성일
그래도 초기도부터 만나면서 쬐깐만 혼마루에서 차곡차곡 시작하면 익숙해질 거 같기는 한데......
2차창작처럼 양도받아서 생판 모르는 남사 수십명한테 첫인사 한다고 생각하면 수십년 전에 먹었던 분유도 게워낼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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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642 작성일이와쌤같이 키큰 칼이 내 코앞까지 다가와서 떠나라고 하면 눈물콧물 다빼고 게이트로 달아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