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에서 2세 쓰는 거 별로 안 좋아했는데 > 자유게시판

왠지 순간 애기업고 밥짓는 밋쨩이 떠올랐어ㅋㅋㅋㅋㅋ  

아니! 그거 너무 잘어울리잖아!!

ㅋㅋㅋㅋ그치그치, 보통 혼마루 규모를 생각하면 애보기 조가 따로 있을 법도 한데 밋쨩이 고집스레 안아갔다거나, 아니면 애기가 밋쨩이 아니면 울고불고 난리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남사들이 우르르 부엌으로 달려와서 밥하는 밋쨩 등에 애기 둘둘 업혀놓고 갔다거나, 아니면 아예 애아빠가 밋쨩이라거나ㅋㅋㅋㅋㅋ 어느 쪽 시나리오도 너무 잘 상상이 되서 즐거워 ( >▽<)9 

맘마 먹어라 파파 원정 가야 한다 하면서 우루루 까꿍하는 포평이 생각나버렸어

아 너무 좋아........ 너무 좋아............ 이거너무 최고..........................

천하오검 품에는 절대 애기를 내주지 않을 포평이.... (쥬즈는 예외) 

이거 너무 귀여워ㅜㅜㅜㅜ

작은 주인, 맘마 먹을 시간이다. 하며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분유를 들고 애기에게 다가가는 히자마루......

겨울날 애기 안고 애 엄마 기다리는 쵸상...... 애기보면서 아가 안 추워요? 이러고 애기에게 더 옷 입혀주는 쵸상을 주시오............ 

이제 막 걸음마 뗀 아기 주위를 지키는 것처럼 고코타이네 호랑이들이랑 오토모가 돌아다니는 게 보고 싶다..

아빠가 포평이인데 맨날 미카즈키에게 가있는 2세 보고싶다ㅋㅋㅋ 자다가 이불에서 꼼지락 나와서 아장아장 걸어서 미카즈키 방까지 가서 자고 있고ㅋㅋㅋ 아빠 울어요8ㅅ8

ㅋㅋㅋㅋㅋㅋ애기들은 미인 좋아한다는 말이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집에서 육아하면 보호자 말투가 아기한테 맞게 된다잖아 유명한 일화 중에 되게 무섭고 엄한 상사가 육아 시작하면서 회의 중에 맘마먹고 계속 합시다 라고 했다는 말도 있고 이것처럼 남사들 말투에 애기한테 하는 혀짧은 말투 묻어서 전장 나갔다가 부대원들한테

그럼 맘마먹고 속행한다.

라고 하는 헤시키리 하세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육아력 만렙 하세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 토시로와 아츠키가 이 스레를 좋아합니다

부부 둘 다 사니와여서 두 혼마루 왔다갔다하는 아가쟝... 남사들 내심 신경쓰여서 이 혼마루가 좋아 저 혼마루가 좋아 하고 물어볼듯 ㅋㅋㅋㅋㅋㅋ

애기가 개체차이 같은 거 잘 몰라서 어느날은 뫄뫄가 잘 놀아주고 어느날은 갑자기 무관심해지는 거라고 생각하면 귀엽겠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