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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노안이라 밖에서 명예 인처 인정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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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20-07-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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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눈물밖에 안 난다...
사실 얼굴이 문제라기보단 스타일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한데
워낙 대충 입고 다녀서...어쨌든 병원에 갔단말이야?
처음 혼자 가보는 거라 수납을 안 하고 접수처에 갔는데
근데 나 보고 어머님 수납을 먼저 하고 오셔야 해요~
이러는 거임 참고로 스레주는 10대 후반이다...ㅎㅎ
당황스러워서 ??잘못들은건가 하고 수납하고 왔음
영수증 보여주고 이름 말했는데 날 보더니
(내 본명)씨는 안 오신 거에요? 그러더라고
나도 모르는 새에 나 자신이 내 엄마가 돼버린 거임ㅋㅋㅋ
연애도 못해봤는데 10대 후반 애가 생김ㅋㅋㅋㅋ와 나도 될 수 있다 유부녀!
이정도면 호쵸가 나 존나 좋아할듯 명예 인처라서ㅋㅋㅋ...ㅋㅋㅋ...ㅎㅎ..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366 작성일

엥 10대학생을 학부모로 헷갈릴수가 있나..ㅇ0ㅇ 접수처 사람만 좀 이상한것 같은데 다른데서도 그런 오해 받은적 있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4368 작성일

스레주야

나도 이거 거짓말 같으면 좋겠다 진짜...

예전에 중학교 다니는 동생이랑 엘레베이터 같이 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모녀가 사이 좋아서 보기 좋다고 한 적 있음 ㅅㅂㅠ ㅠㅠㅠㅠ진짜 답이 없나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4373 작성일

엩..........ㅠㅜㅜㅠ 요샌 하도 이상한 사람이 많다보니 접수처 사람이 악의를 갖고 놀렸을 가능성도 생각했거든.. 그간에 스레주 많이 힘들었겠다ㅠ0ㅜ 토닥토닥..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374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ㅋㅋㅋㅋㅋㅋㅋㅋ웃어서 미안.. 넘 웃겨... 사니쨩이 쓴대로 얼굴이 노안이라기보단 바빠서 더 그냥 대충 봐서 그랬을거야 아마 머리스탈이라던지 옷 스탈 같은...  바쁘면 사람이 분위기만 보이니까ㅋㅋㅋㅋㅋ 본인이 편하면 상관 없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4375 작성일

+ 글고 대화 내용이 한 3차병원 같은데 그럼 과에따라서도 더 그랬을 수도 있을거 같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390 작성일

나도 열일곱에 우리 아빠보다 나이 들어보이는 분한테 어머님 소리 들어봤다..ㅋㅋ 기차 안이라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쪽팔리기도 하고 기분 나쁘기도 했는데 오히려 스물 넘은 지금은 대체로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으로 봐주시더라고. 나이 먹고 분위기 바뀌면 인상도 달라보일 수 있으니까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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