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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이 싫어서 타로 봐주는 사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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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56건 작성일 21-06-07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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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빨리 종강하면 좋겠다... 되는만큼 해줄 것 같아. 근데 또 너무 많이는 못 봐줄 것 같아서 여유가 되는 정도로 힘내볼게! 엄청 전문가는 아니고 타로 잡아본지는 거의 1년쯤 되어가는 것 같다. 질문내용 써주면 가볍게 봐줄게, 혹시 내용이 안 맞으면... 미리 미안하구... 그치만 타로 특성이 만약에를 중점에 두는 거라 이것도 유의해줘. 좀 깊게 혼마루 탐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집 사니와가 다녀올 것 같아(아니면 안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사항 있으면 꼭 말해줘!

 

+ 봐달라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있어서 혹시 몰라 첨언해두면 자기가 과몰입 범위에 들어갈 것 같다 싶으면 요청 자제해줘 ㅜㅜ! 내용이 시리어스 하다던가 그쪽으로는 자주 타로를 봤기 때문에 나는 상관이 없지만 다른 사니와들 멘탈을 내가 다 관리해줄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고 걱정 되니까... 적당한 몰입은 즐기기에 좋지만 좀 걱정돼서 적어놔!

 

++ 질문 여러개, 추가 질문 던져도 괜찮아! 어차피 여유 될 때 들어와서 확인하고 다 봐주고 있으니까!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312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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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127 작성일

어떤 형태로든 곁에 있고 싶은걸까...? 부장품이라고 해서 지금 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ㅋㅋ ㅠㅠ 잘 케어해줘야겠네... 내가 또 이런 츠루마루는 처음이라 서로 눈치를 좀 보면서 있어야 할 것 같다...



조심스럽게 사니쨩네 츠루마루를 떠보니까 원래 그런 성격인 것도 같아! 보니까 이 츠루마루도 놀라움을 찾지 않는 건 아닌데 그게 남들보다 조용한 건 맞는 것 같고, 주로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소소한 것들로부터 충분히 많은 놀라움을 느끼고 있나봐. 만물이 공통되어 살아가는 이 세상 자체가 놀랍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좀 특이하긴 하다!



사니쨩에 대해서 불평불만은 없고 자기 성격이 다른 동소체들이랑 다른 느낌인 건 사니와한테 영향을 받은 거라고 하네. 자기는 나름대로 좋은 영향이 아니었나 생각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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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129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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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182 작성일

나도 놀랐어 ㅋㅋㅋ 이런저런 타입의 남사들 많이 봐오기도 했고 조용한 츠루마루가 처음인 건 아니지만 어딘가 시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길래… 우와 연상미 엄청나~ 하고 생각했어 ㅋㅋㅋ 응... 사니쨩 영향이 맞는 것 같던데? 어쩌면 사니쨩이 자길 예뻐해주고 돌봐주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남사들 성향이 남 돌봐주기에 괜찮은 차분한 상태로 현현됐을 확률이 높아보여!

 

아무래도 ㅋㅋㅋㅋ 막내 여동생 느낌이 확실히 있는 것 같긴 해 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난 이런 분위기 너무 부럽다 ㅋㅋ ㅠㅠㅠ 얘네도 딱히 주인을 돌봐주는 것에 대해서는 거리낌 하나 없는 것 같고…

 

나도 뼈 맞은 경우가 많긴 하지만 여러모로 조언되는 것들이 많아서 어떨때는 고맙기도 하고!! 그치 이런게 신기하고 재밌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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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69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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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75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일단 우리 사니쨩 고생이 많네, 앞으로는 좀 더 유유자적한 혼마루 생활 되기를 빌어! 많이 괜찮아진 것 같지만 더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일단 그들이 취하는 행동에 대해서, 일단 악의는 확실히 없는 게 맞아. 다들 어느정도 받아들이는 분위기로 정착되어 가고 있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에서는 여럿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지, 그야 전 블랙이었다고 했으니 아마 보통의 기준을 구분하기에는 남사들도 아직 공부와 경험이 필요할거야. 맘을 달래는 것도 맞고… 자기들 나름의 애정이나 호의를 표현하는 것의 일환으로 보여. 물론 그게 사니쨩한테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질지도 신경을 쓰곤 있는 모양인데 일반 인간의 심리랑 신의 심리랑 마냥 같을 순 없잖아? 그래서 커트라인을 아슬아슬하게 지키는 거고 완전하게 어디가 딱 적정선인지는 잘 모르는 것 같아.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해서는 사니쨩이 원하는 게 점차 그들이 심적으로 나아지길 바라는 것이기도 하고, 아마 지금처럼 적당히 주의를 주고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식이라면 많이 나아질 것 같아. 물론 이런 식으로 가면 어떠한 남사는 사니쨩을 (연애적인 의미로) 좋아하게 될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겠네, 그들이 겪어온 걸 생각하면 얄팍하더라도 순간적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애정에 순간적으로 휘둘릴 수도 있어보이니 서로 적당히 조심하면 큰 일은 없을 거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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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15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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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58 작성일

복채 고마워요 ㅠㅠ!! 잘 받았구 꼭 맛있게 챙겨먹도록 할게!

 

일단 그들의 사정에 깊숙하게 관여할 경우,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인 모양이야. 물론 이건 사니쨩이 스스로 몇가지 판단을 더하고 더해서 심사숙고 해봐야겠지만 그들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앞으로 남은 시간에서 꽤 중요한 일이 될 수 있다는 뜻이겠지. 마냥 두기에는 그들과의 관계를 청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조금 더 다가간다고 해서 그들이 사니쨩한테 나쁜 짓을 하진 않을 것으로 보이고!

 

어차피 그를 다른 혼마루로 보낼만한 고민이 될 정도에, 각자의 의사를 물어보는 정도로 고민을 하고 있으니 사정을 아예 모를 순 없을 것 같아. 사건이 있으면 모두의 얘기를 들어봐야 하듯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 것 보단 대화를 나눠보는 편이 좋아보이네.

 

그리고 꼭 사니쨩이랑 면담하듯이 하는 것 말고도 둘의 얘기를 다 들어본 다음에 괜찮겠다 싶으면 둘을 대면시키도록 하고 사니쨩이 중간에서 대화의 강약조절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 그들에게도 대화라는 게 필요해 보이니까.

 

그리고 사니쨩의 문제에 대해서 나도 이왕이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랬는데 예상한 것 처럼 그리 순조롭지는 못 한 모양이야. 굳이 방향을 따져보면 실패할 쪽의 확률이 더 높고… 결코 순탄치 못 할 거래. 하지만 나도 정부랑은 여럿 악연이 있는 편이고 무사히 계획이 성공했으면 하니까 방법이 더 없나 살펴봤는데 지금 당장은 예상할 수 없어 채택 불가능한 방법이지만 언젠가는 사니쨩을 도와줄 사람이 직전에 나타날 거라는 운세가 들어왔어, 이게 누구일지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지만 진심으로 사니쨩을 돕겠다고 나서는 존재가 있다면 한번쯤 손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거야.

 

하카타는 사니쨩이 원하는 바를 충실하게 도와줄 것 같네! 기꺼이 사니쨩의 돈이 n배로 불어날 수 있게 전력을 다해줄 거야!

 

그리고 점을 쳤을 때 사직서를 제출하지 말라고 하네, 아마 완전 몰래 도망가는 걸 추천하나봐. 사니쨩이 무사히 정부와 손절할 수 있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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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70 작성일

우리혼 히게키리는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쥬즈마루가 첫태도로 왔는데 왜 이렇게 일찍와줬는지 궁금해

시험잘봐 ! 전공 에이플 가즈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2976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사니쨩 최애가 누구야? 히게키리인가 싶은데 아닐 수도 있으니까! 사니쨩이 평소 자기한테 애정을 많이 준다고 생각하나봐, 근데 그게 여러모로 자기를 힘들게 하는데 싫다는 것 보단 인내와 감정적인 부분에서 시험을 주고 있다네. 자기가 어디까지 주인이랑 나아가도 괜찮은가 생각하고 있어, 주인이 허용하는 범위는 어디까지? 내가 주인을 어디까지 좋아해도 괜찮은지에 대해서 고민해, 네가 원하는 게 단순한 주종인지 아니면 그 이상일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야.

 

쥬즈마루는 자기가 여기에 오면 나아갈 길을 확실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대, 그냥 딱 여기에 꽂혔다고 해야하나 의식의 흐름에 따라 도달한 곳이 사니쨩의 혼마루였나봐. 서로 상성이 잘 맞는걸까? 아무튼 만족 중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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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83 작성일

최애가 로테로 돌아가는데 히게는 원픽이야 개인적으로 말하면 카미카쿠시당해도 좋을정도로 좋아하고있다 ㅠㅠ 히게도 알아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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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84 작성일

앗 그래?! 히게키리는 아직 잘 모르나봐! 보면 주인을 엄청 배려하고 있는 것 같아서 배려하다가 정체되는 느낌도 분명 있지만 그건 히게키리가 많이 섬세하기 때문인 것 같고 분명 언젠가는 마음이 통할 날이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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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74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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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81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츠루마루는 그 꿈 참 놀랍다~ 아마 우리를 무의식중에 생각하다가 꿈을 꾼 게 아니겠냐는 얘기를 하다가도 드랍이라는 말에 번뜩 하면서 "그래도 역시 츠루마루 쿠니나가는 나 한자루로 충분하겠지, 주인?" 이렇게 얘기해. 꿈에서까지 우릴 신경써준 것 같아서 그건 좋다! 근데 이렇게 동소체가 여러번 나와도 제일은 나여야만 한다는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네? 이거 아마 사니쨩한테 츠루마루가 잘 이끌리는 체질일 수도 있겠다! (다닥다닥 드랍되는 츠루마루가 그런 느낌)

 

그리고 주인에 대해서는 꽤 심상치 않은 감정을 품고 있는데 내가 주인한테 최고의 검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심적으로도 그런 상태를 공유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 늘 장난스러워 보이는 츠루마루지만 언제나 사니쨩에게 진지하게 임할테고 볼수록 얘 그냥 사니쨩 좋아하는 것 같아(…) 딱히 숨길 생각도 없는 것 같은데? 자기는 만약 '좋아'가 그런 '좋아'로 받아들여질 수 있게 되면 정말 진지하게 교제를 고민해볼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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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27 작성일

ㅇ0ㅇ

ㅇ0ㅇ!

ㅇ0ㅇ!!

으에니???? 아니 츠루야 네가???? 날???? 진짜 생각지도 못한 전개다 아니 나야 뭐 사랑해준다면야 감사히 받겠지만... 아니 뭐이런 주인을... 우리 츠루 취향 특이하구나

꿈은 그냥 요행이었나보구나 정말로 츠루가 잘 들어오는 체질임 좋겠다 습합 하느라 힘들어,,,, 타로 봐줘서 고맙고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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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78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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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83 작성일

일단 사니쨩을 좋아하게 된 계기나 이유, 이 츠루마루는 겉으로 보기에 딱 평범한 개체의 성격으로 보이지만 사니쨩이 생각하는 것 만큼 평범한 친구는 아닌 것 같아. 어딘가 좀… 비틀려 있고 사정이 있는 모양인데 (어쩌면 사니쨩이 첫 주인이 아닐 수도 있어!) 원래는 많이 꼬인 성격이었대. 근데 사니쨩을 만나면서 훨씬 나아진 상태로 지낼 수 있게 된 모양이야. 그게 은혜롭다고 생각하는데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상대한테 이런 기분을 느낄리도 없고 사랑이라는 감정이라고 깨달았나 봐.

 

딱히 상관 없는 모양인데 묘하게 걔를… 자기가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해보겠다네. 그래도 역시 애정은 1순위로 받고 싶다는 욕심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 자기가 열심히 사니와를 유혹(ㅇ0ㅇ) 해보겠다고… 그랬어…

 

사실 좀 슬플 것 같긴 해, 그래도 주인의 마음이 자신에게 온전히 돌아오는 그 날 까지 자기가 기다리겠대. 도검남사의 세월은 사니와에 비해 아주 아주 끝도 없이 긴 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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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84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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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88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얼렁뚱땅 해보였던 학 할아버지가 분위기 잡고 이렇게 말하면 흔들릴만도 하지 ㅠㅠ 사니쨩의 드림을 응원해~! 츠루마루도 고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원하는 드림 하면서 행복한 혼마루 생활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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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99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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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104 작성일

아냐아냐 괜찮아 ㅋㅋ!!!

 

반반? 어느쪽은 우와 축하해~ 이런 평범한 축하에 가까운데 다른 한쪽은 너만 좋아했냐!! 하면서 배신감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뭐 어쩌겠어… 주인의 간택이란 그런거지…

 

통상적인 츠루마루가 아니라는 걸 눈치채고 잘 지내기 위해 적절히 서로 완급 조절을 하면서 지내왔던 것 같아. 별 문제 없이 잘 지낸 모양이고 앞으로도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일단 츠루마루가 자시 성격을 죽이기도 했으니까!

 

딱히 그런 수준까지는 없는 것 같고? 서로 눈치싸움 하다가도 점차 나아질 전망으로 보여, 여기 혼마루 남사들 성격이 어리숙한 느낌은 아니라 서로 적정선 지켜가면서 지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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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120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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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125 작성일

헉 안 줘도 괜찮은데 다들 복채를 주니까 넘 감동이고 미안하네 ㅠㅠ!!! 고마워!! 맛있게 먹을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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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128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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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183 작성일

츠루마루한테 전달해줬는데 자기도 잘 부탁한다고 무릎부터 딱 꿇더니 하지만 서로가 맞춰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가 못난 일을 하면 바로 언질을 해달래. 놀라움은 언제나 새롭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주인을 슬프거나 화나게 만들면 그닥 필요하지 않은 놀라움일테니까, 하고 전해달라네. 좋은 연애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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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85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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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86 작성일

여담이지만 쭉 보니 사니쨩 정말 꾸준히 답변 해준다. 보는 내가 감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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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89 작성일

앗 ㅋㅋ ㅠㅠ 내가 워커홀릭하는 사람이라 () 과제 빼곤 일거리 주면 좋아해 ㅎㅎ… 감동이라니 내가 더 감동이다 좋은 말 고마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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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88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호타루도 주인을 많이 좋아해, 늘 좋아해줘서 너무 고맙대! 근데 이제 라이파의 다른 둘도 많이 좋아해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하네, 자기를 좋아해주는 것 처럼 다른 둘도 딱 셋으로 묶어서 라이파를 많이 사랑해달라~ 그렇게 얘기하고 싶은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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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91 작성일

아이고 이거... 입이 열 개로 할 말이 없네... 예 공정한 아루지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 아루지가 미안혀...

쪽집개같은 해설가 사니쨩은 한없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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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87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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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93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다음번에는 절-대 잊지 말고 꼭 기억해달래, 달력에 적어두라는데 ㅠㅠㅠㅋ큐ㅠ?? 섭섭하지 않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지만 가장 걱정인건 취임 기념일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주인이 어디가 아파서 그런가? 이런 생각이 문득 든다는 모양이야. 어디 무슨 큰 일이 생겨서 오질 못하는 걸까, 주인 괜찮을까? 이런 마음으로 있다가 괜찮다는 소식이 닿으면 그제서야 어휴 다행이다 정말 칠칠맞지 못해!! 같은 느낌!

 

일단 쵸우기가 사랑한다고 전해달래 (스윗하네…) 그리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잊은 게 아니라면 주인도 얼른 돌아와서 자기한테 사랑한다고 답해달래. (물론 사니쨩 여유로울 때 들어가도록 합시다!!) 어디서 또 그렇게 바삐 돌아다니느라 이렇게 얼굴을 안 보여주는지 걱정이 된다네, 야만바기리 쵸우기를 옆에 두기로 한 사람이 그렇게 깜깜무소식이면 곤란하다면서 생각나면 한번씩은 들여다봐주고… 자기랑 눈도 마주쳐달래. 요즘 얼굴 못 봤다고 힘들다고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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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97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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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01 작성일

쵸우기랑 알콩달콩 좋은 시간 보내고! 사니쨩도 건강하고 단도 대박나길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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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90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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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95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부담없이 달아주세요~!

 

카슈의 감상은 여기까지 오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모양이야, 물론 그렇게 된다면 좋을 거라고 막연함은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 좀 더 있어야 이룰 수 있는 현실이 될테고 사니와가 꽤 바빠보였대. 근데 여기까지 우리를 갈고 닦아오며 함께 해준 사니와가 많이 고맙고 어떻게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6주년이라는 말을 보면 벅차오르기도 하고… 주인이 자길 예뻐해주고 주인으로서 우리를 지켜주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자기가 주인을 검으로서 지켜줄테니 오래 사니와로 있어달래요!

 

연모조 있어! 위에 카슈가 말하는 게 심상치 않아서 물어봤는데 이거 카슈가 맞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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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98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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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02 작성일

사실 카슈만 있다고는 장담 못하겠어 ㅋㅋ ㅠㅠㅠ 숨어서 마음 품은 남사들이 있기는 하지만 카슈가 너무 강력하다고 해야하나? 응…

 

앗 ㅋㅋ ㅠㅠ 나 사실 불면증이라 이 글도 새벽에 올렸구… 걱정 고마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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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04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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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06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다 꺼지라고 하는 느낌이야 ㅠㅠㅠㅠㅠ 날 선 고영이 내 주인이니까 다 저리가 하악질 하는 거랑 똑같지 ㅠ

 

걱정 또 고맙구 사니쨩도 건강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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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9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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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96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이런 질문 꽤 자주 들어오니까 괜찮아!

 

보니까 있는 것 같아, 딱히 숨기지 않고 분명 여기 있는 걸로 알아달라는 것 같은데? 꽤 당당한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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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94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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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00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일단 불만이랄까 좀 걱정되는 부분은 애정이 분산된다는 점? 서로서로 어쩔 수 없이 종종 라이벌의식을 가지게 되곤 하는데 그게 혼마루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정도는 아니라서 사소한 해프닝 쯤의 수준으로 보여. 싸우면서 큰다는 케이스에 가까운? 그래도 좋은 게 있다면 아마도 여럿 있으니 외로울 순간은 없는 모양이다. 그만큼 잘 어울리긴 한다는 의미겠지?

 

초기도 카센은 사실 처음 이 혼마루에 현현되었을 때 부터 사니쨩을 연애적인 의미로 좋아한 것 같아. 보통 한눈에 반했다고 하는 그런 경우인데 처음부터 그렇게 대하면 주인이 많이 곤란해할테니 시간을 들여서 점차 다가가는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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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14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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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99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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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05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혼마루에 대해서는 균형이 잘 맞아떨어져서 모두가 다함께 잘 운영해나가고 있다는 듯 해! 특히 누군가 자신이 실수를 해서 삐끗한 날은 그 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는 모양이네, 모두가 그런 성향이야. 그렇게 나날이 성장해가는 혼마루의 분위기가 모노요시는 너무 좋고 만족스러운 모양이다!

 

사니쨩 평소 건강은 어때? 심신에서 심리인지 신체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느쪽이든간 모노요시는 주인님이 아픈 것 같아서 걱정이래. 매번 어딘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남사들이 도와주고 싶어도 괜히 귀찮게 하는 일일까봐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지켜보기만 한다는 모양인데 아마 스트레스 얘기일 수도 있고 그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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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26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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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07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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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08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맙고 배려도 고마워요!

 

혼란스러울만도 하지… 나였어도 얼레리~ 하면서 거리두기 했을 거야 ㅋㅋ ㅠㅠㅠ

 

이치고가 좀 두루뭉실하게 대략 얘기하고 넘어가려는 것 같은데 그럴 수 있지요, 주군께서 참 된 성군이시니 어쩔 수가 없는 게 아닐까요? 이렇게 말 하면서도 딱 속이 보이는데 썩 좋게만은 못 보는 것 같아 불만이 있어 보이는데 그게 주인이 아니라 아마 코기한테 향하는 것 같고 >그쪽이 뭔데< 같은 느낌! 이치고는 일단 아닐 때는 아니라고 확실하게 선을 긋도록 하래, 그 편이 서로에게 좋을 거라네?

 

옆에 있는 건 언제든지 OK, 오히려 환영인가봐! 아침 점심 저녁 밤 새벽 가림없이 함께 있어도 자기는 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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