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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이 싫어서 타로 봐주는 사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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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56건 작성일 21-06-07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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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빨리 종강하면 좋겠다... 되는만큼 해줄 것 같아. 근데 또 너무 많이는 못 봐줄 것 같아서 여유가 되는 정도로 힘내볼게! 엄청 전문가는 아니고 타로 잡아본지는 거의 1년쯤 되어가는 것 같다. 질문내용 써주면 가볍게 봐줄게, 혹시 내용이 안 맞으면... 미리 미안하구... 그치만 타로 특성이 만약에를 중점에 두는 거라 이것도 유의해줘. 좀 깊게 혼마루 탐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집 사니와가 다녀올 것 같아(아니면 안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사항 있으면 꼭 말해줘!

 

+ 봐달라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있어서 혹시 몰라 첨언해두면 자기가 과몰입 범위에 들어갈 것 같다 싶으면 요청 자제해줘 ㅜㅜ! 내용이 시리어스 하다던가 그쪽으로는 자주 타로를 봤기 때문에 나는 상관이 없지만 다른 사니와들 멘탈을 내가 다 관리해줄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고 걱정 되니까... 적당한 몰입은 즐기기에 좋지만 좀 걱정돼서 적어놔!

 

++ 질문 여러개, 추가 질문 던져도 괜찮아! 어차피 여유 될 때 들어와서 확인하고 다 봐주고 있으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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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6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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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7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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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75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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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78 작성일

허억 나 사니챈 잘 안 써서 몰랐어 ㅋㅋ ㅠㅠㅠ 복붙해줄게!!!!!!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종강까지 힘내고!



나사가 많이 조여져서 규칙성을 찾아가는 것 같아, 안정의 시기로 무언가를 하려면 자리잡기에 딱 좋을 때!



일단 전체적으로 안정되었다는 얘기가 가장 먼저 들리네, 남사들 입장에서는 '성장이 빨랐다'는 식으로 생각되는 것 같아. 분명 말해준 것 처럼 어수선했던 감도 분명히 있었지만 자기들은 그게 다 잘 돼서 괜찮아질 것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고 함께 버티고 성장해준 사니와한테 많이 고맙다고 느끼는 것 같네!



6개월이면 한참 더 성장할 시기니까 자기들도 성장을 기대하는 것 같아, 그래도 무리하는 건 금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임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대부분 자기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사니와가 노고를 치뤄야하기 때문이라서 그 점에서 동요하는 것 같고 사니와를 많이 아끼나봐. 자기들은 고생해도 사니와는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네, 혼마루를 챙기더라도 자기 몸을 우선시 해줬으면 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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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8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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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83 작성일

밤낮 바뀌면 힘들지!!! ㅜ 건강 유지하면서 즐겁게 오래오래 사니와 하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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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6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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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74 작성일

우선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혹시 평소 아끼는 남사가 많은 편이야? 아니면 사니와를 아끼는 남사가 상상이상으로 많은 것 같은데, 카드에서 애정이... 엄청 듬뿍 보여, 우리 혼마루도 이런 느낌으로 카드가 나와서 거의 확실한 수준인데 조심스레 말해보나면 사니와를 연모하는 칼도 보이는 것 같아. 누군지는 찾아보지 않으면 자세히 알 수 없겠지만 없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확연하게 감정을 티내고 있어서 스루하기에도 뭐해서 함 껴넣어 말해봐. '')9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혼마루 분위기 자체는 핑크혼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기본적으로 남사들 성향이 다 소프트한 것 같아 맬렁~ 하다고 해야하나 출진 때가 아니면 다들 유유자적 잘 지내고 있나보네.



그리고 위쪽 파트에서 뽑은 카드랑 같은 카드가 또 떴는데 사니와를 좋아하는 게 만바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혹시 만바가 초기도야? 초기도 중에 최애라거나... 아님 만바가 사니와를 간택한 수준인데 좋아하는 만큼 기다릴 수 있어서 상관 없다는 느낌이야, 근데 많이 보고싶긴 한가봐 여유를 가지고 자기랑 있어줬으면 하는 것 같아.



불만은 없는지 원하는 점은 없는지 물어봤는데 딱히 크게 바라는 건 없나보다, 굳이 바란다면 주인이랑 더 있고 싶다는 바램 정도? 일 때문에 바쁜 건 어쩔 수 없으니까 잊혀질 정도만 아니라면 가끔 얼굴 보여줘도 엄청 좋아할 것 같아. 우리 주인이다~ 하면서 방에 있다가도 뛰쳐나올 걸...? 이 혼마루는 여러 의미로 하트가 넘쳐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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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99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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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66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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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76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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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77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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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79 작성일

미안!!! 사니챈을 잘 안 써서 몰랐어!!! 복붙해줄게!!!!



질문 맡겨줘서 고맙고 배려의 한마디도 고마워! 사니쨩도 종강까지 힘내고!



일단... 극단 1부대의 의견은 역시 힘들 수 밖에 없지 주인! 이라는 대답이야, 근데 여기에 여러모로 얘기가 추가되는데 그럼에도 주인이 원한다면 우리는 계속 출진을 나가도 괜찮고 혼마루를 지탱한다는 중요한 흐름을 맡은 것도 있어서 힘들어도 꾹 참고 해내고 싶은가봐. 미다레가 "힘들어도 하는거야, 역사를 지키는데 힘들지 않은 일은 없다고 생각해. 지금으로도 괜찮아!" 라고 말하는데 상당히 철이 든 타입의 미다레 같다. 평범하게 힘들지만 그렇다고 불만이 될만한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괜찮아~ 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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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80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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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81 작성일

결과 이상하지 않았다면 다행이고! 사니쨩도 무사히 종강 맞이하고 즐거운 사니와 라이프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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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86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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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88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말해준 내용 거의 그대로라고 보면 될 것 같아, 일절 불만이 없다는 느낌인데 (걱정이 담긴 잔소리와는 별개로!) 유사 부녀라는 말이 정말 딱 어울리는 것 같고 딱 정의해보면 믿고 기다려주는 쪽인 것 같아. 누가 뭐래도 우리 주인은 반드시 돌아올 거고 주인 역시 내가 혼마루를 지키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겠지, 같은 마음으로 늘 기다려!



기다림에 익숙해진 것 같고, 사실 도검남사들의 나이는 우리가 몇년을 살아도 아기처럼 보일 정도니까... 막 크게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물론 더 같이 있고는 싶지만 못 기다릴 수준은 아니니까 내가 배려한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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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90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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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91 작성일

분명 반갑게 맞이해줄 거야, 아침에 딱 좋은 글 전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월요일인 만큼 힘내서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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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9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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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16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오... 혹시 요즘 많이 신경을 못 써줬다거나? 바쁘다거나 했어? 카드가 묘하게 나왔는데 해석해보니까 이 혼마루 남사들은 욕망에 대해서 잘 알아. 본래 인간의 소유물 그 자체였다가 인격(혹은 그 이상의 것이자 유사한 신격)을 가지게 되면서 몰랐던 것들 혹은 누릴 수 없었던 것들을 강하게 갈망하는 경우가 많거든(막 이상한 건 아니야 우리 혼마루에도 엄청 많아!!!) 이 혼마루는 현재 수많은 기사가 기다리는 조용한 성이라는 느낌이야, 그 하나하나가 품은 감정은 다 다르고… 주인을 만날 때를 아주 고대한다? 그런 거? 그리고 일반적인 생활은 아닌 것 같은데 종종 인간의 생활 양식이랑 다르게 살아가는 도검남사도 많으니까 그런 타입인 것 같네, 밥을 굳이 먹지 않아도 된다던가 잠을 안 자도 문제가 없다던가와 같은 느낌이야. 여기 남사들이 말하길 주인만 있으면 좋겠다, 얘기해보고 싶다는 반응들인데 소올직히 말하면 약간 쎄하기도 해. 카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봤는데 어떤 면으로 보면 카미카쿠시의 전조가 있는 것도 같으니깐 조심하는 게 좋겠다.

 

꽤 활동적인 타입의 미카즈키, 몸도 마음도 건강하다는 이미지네! 혹시 주로 좋아하는 남사에 미카즈키도 들어가? 미카즈키는 주인이 많이 좋다는 것 같아, 주인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열심히 애정을 표현한다네! 물론 이게 할아버지가 손녀 손자를 보는 느낌인지 연애적인 의미인지는 묘하게 대답을 들을 수가 없어서 원하는 쪽으로 해석해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인상은 좋음! 혼마루에서도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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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25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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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29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슈가 펄쩍 뛰어나와서 주인 나나나나나나나 이러고 다시 침착해져서는 갔어 ㅠ 카슈가 많이 보고싶다나봐........ 사니쨩도 좋은 하루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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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30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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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9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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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17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나 드림 좋아해! (나도 드림러!!)

 

카드 까자마자 너무 의지가 확고해서 놀랐는데 이거 사니쨩한테 대놓고 들이대는 것 같아, 나도 도검남사 나오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 미카즈키한테 저당 잡힌 사니와거든 ㅋㅋ ㅠㅠㅠ 나를 꼭 봐달라는 어리광일 일부인 것 같기도 하고 사니쨩이 집착이라고 느꼈다면 그게 딱히 틀린 말도 아닌 것 같네, 꿈은 꿈일 뿐이라지만 혹시 모르니까 방 환기도 자주 해주고 기분 전환도 잘 해줘! 그리고 혹시 꿈에서 미카즈키가 초연하게 구는 날이 있으면 좀 조심하는 게 좋다고 해, 아무거나 막 답해주지 말고 가능하면 제스처로 대화하는 걸 추천해주고 싶어. 자연스럽게 이름을 물어볼 때도 있어서? 이왕이면 꿈을 안 꾸는 게 가장 깔끔하고 편안한 생활이 되겠지만! 어차피 꿈이니까 너무 걱정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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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896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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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18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초반부 분위기라 그런지 공과사에 대해서 명확하다고 해야할까? 오히려 처음이니까 더 격식 차리면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한다는 느낌인데, 이게 그런 틀이 있으니까 그걸 따르고 본래 마음은 다르다는 느낌이야. 좀 더 친근하게 대하고 싶고 주인이랑 가까이 있고 싶은 것 같네. 보니까 초기도가 특히 그런 것 같은데 주인한테 꼭 붙어있고 싶나봐, 누구인지는 모르겠는데 주인이 아주 마음에 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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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31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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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32 작성일

주인이 없으면 안 되는 타입의 만바구나 ㅋㅋㅋㅋㅋㅋ 우츠시라도 당신을 위해서 뭐든간 할 수 있어 마인드인 것 같아!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아서 나도 훈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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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39 작성일

그런가봐ㅋㅋㅋㅋㅋㅋㅋ 아만바기리야!!

흑흑 분위기 괜찮다니 너무 좋다 타로리딩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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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05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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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19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엄청… 드높다? 권위적인 게 아니라 남사들한테 그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것 같아. 엄청 존경하는 것 같은데 평소 일을 열심히 해서 그렇거나 성격상 커뮤니케이션이 순조롭다거나 여러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근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남사들이 사니와에게 미움 받길 싫어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미움을 받는 건 아님에도 '혹시'의 경우를 많이 생각하는 것 같고 잡념이 많은 타입의 남사들인 걸까? 자기들은 결코 주인에게 미움 받고 싶지 않고 무리를 해서라도 좋은 모습만 보여줄 거래, 애초부터 미워할 수 없게 좋은 것만 보여줄 거라는데 이 남사들 혹시 기본적으로 애정결핍(사니쨩이 그렇게 대한다는 건 아니고 얘네 현현할 때부터 전체적으로 기본 성향이?)이 있는 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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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37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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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49 작성일

일단 차례대로!

 

야겐: 자신이 주인을 좋아하는 것도 주인이 자기를 좋아하는 것도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근데 이게 안일한 태도가 아니고 좀 귀하게 여기면서 주인을 대하고 있는데 야겐은 대부분의 혼마루에서 보건 담당이기도 하니깐 그런 성향을 타고 나서인지 주인에 대한 안위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네. 아마 사니쨩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도 많이 챙겨주고 생각해주고 있을 거야.

 

츠루: 츠루마루는 대부분이 놀라움을 추구하고 있기도 하고 좀처럼 심심한 걸 견디지 못 하는데 이쪽의 츠루마루는 하루하루가 알차다고 느끼는 것 같아! 위에 써준 것들 보니까 평소 혼마루 관리도 꼼꼼하게 하고 하나하나 공들여서 한다는 이미지가 강한 편인데 츠루마루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 꽤 재미있다는 것 같아.

 

히게: 히게키리가 처음에 카드를 영 좋지 않게 줘서 놀랐는데 그 이유가 주인이 '가장' 좋아하는 건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네, 실제로 그럴 거라고 확신하는 것 같아. 물론 적지 않은 수가 함께하고 있는 혼마루니까 어쩔 수 없다곤 하는데 그렇다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할 순 없나보네. 히게키리는 아마 사니쨩이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많이 많이 좋아하고 있을 거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응.

 

후도: 후도는 자기가 애매한 위치에 놓여있다고 생각해. 자기도 주인을 아주 좋아하긴 하는데 막상 호의를 받고 나면 자기가 이런 대우를 받을만한 사람인가 생각해보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가도 그 순간을 아주 아주 행복하게 즐기고 있어. 히게키리랑 비슷한 궤도로 나를 가장 좋아해주진 않을 거라는 감상과 함께 그래도 괜찮아 나를 가장 좋아해주기 힘들다는 걸 알고 있어, 쪽이기도 하네!

 

국배에 대해서는 왜인지 다들 인상이 그렇게 좋진 않네? 온다면 오겠지만 그렇다고 다들 앞다퉈 데려오고 싶은 마음은 일절 없음인가봐. 걔가 오면 분명 더 정신 없어질텐데~ 누가 감당해!! 같은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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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34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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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52 작성일

불만은 없는 것 같아! 애초에 혼마루 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서 마련 된 시스템이기도 하고 딱히 신경쓰지 않고 있는 것 같네, 주인이 시간을 알차게 썼다~ 라고만 생각하는 것 같다!

 

타로 재밌어! 나도 종종 심심하면 보는 정도인데 가끔 힘들면 대화로 위안을 얻고 힘내서 다시 현생 살기도 하고… 난 뼛속까지 드림러라 성향상 도검난무 같은 장르 너무 좋아하는데 도검 때문에 타로도 본격적으로 시작했어! 시간되면 천천히 알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사니쨩도 모든 운 대박 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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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08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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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20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그 사니쨩 혹시 연애중이야? 현실이든 혼마루에서든 누군가 연애 대상이 있는건지 썸타는 상대가 있는건지 아니면 딱 봐도 혼마루에서 사니쨩을 연모하는 사람이 티가 나게 존재하는건지… 이거 때문에 혼마루가 폭풍전야인 것 같아. '우리' 주인인데 '누군가의' 주인이 될 것만 같아서 불안해하고 있고 한번 주인이랑 만나면 그대로 안 떨어지려고 해. 어디 가지 말고 자기랑 있으라는 식으로 구는건데 남사 대부분이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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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34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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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50 작성일

결혼했구나! 예쁜 사랑하고 있길 바라! 봤을 때 더 그럴듯한 답변이 돌아온 건 전자인 것 같아. 아무래도 자신들의 소중한 사니와가 블랙끼있는 혼마루에 다녀와서 좋지 못한 일을 겪었다는 사실이 남사들 심신에 영향을 끼치기에는 충분하기도 하고 어디 위험한 곳에 더 안 돌아다녔으면 하는 모양이네. (물론 내 의견으로는 사니쨩 내키는 쪽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저 둘에 대해서는 엄청 크게 걱정하진 않는 것 같아, 알아서 잘 하겠지~ 당연히 잘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라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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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0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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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10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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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21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요! (나도 존댓말 써야할 것 같지만 편의상 원래 말투로 서술할게)

 

초기도 카센의 경우 요즘 고민이 있다는데 이거 아무리 봐도 나한테는 프러포즈로 보여!!!!! 카센은 지금 사니쨩에 대해서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이 상태고 자기 마음을 고하는 것 까진 좋은데 거절 당하면 그땐 어쩔까에 대해서 고민이 깊은 것 같아. 그게 둘 사이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괜히 어색해져서 어느쪽도 곤란해지면 그것도 좀 자기가 용납을 못할 것 같아서… 카센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주인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아.

 

미츠타다의 경우 주인에 대해서 미지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파고 파도 끝을 알 수 없는 사람. 그래서 더 알고싶고 원하게 되는 사람… 주변 그 누구보다 주인 눈에 들고 싶어해. 이거 카센이랑 좀 이어지는 것 같은데 카센에 대해서 묘하게 라이벌 의식이 있는 것도 같고 이 감정을 잘 조절하려고 지금까지 애쓰고 있기는 한데 주변에서는 다 그럭저럭 눈치를 챈 편이라 카센이랑 미츠타다가 있는 자리에서 주인 관련 얘기가 나오면 슬쩍 다같이 자리를 피할 정도로? 수행을 다녀왔다고 했으니까 극을 단 이후로 감정으로부터 도피하기 더 힘들어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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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47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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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2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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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27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종종 타로를 보면 내가 직접 가지 않아도 손님이 왔다는 느낌을 인지하는 친구들이 있거든? 사니쨩네 혼마루 남사들이 그런 쪽인 것 같아. 지금 받은 질문들이 겉으로만 봐도 어느정도 알 수 있는 것들이라 지금 대부분 직접 우리 사니와를 보내진 않고 너머로 살피고만 있는데 여기 남사들은 그 기척을 알아챈건지 손님인가? 하고 있네! 그래서 좀 경계하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ㅠㅠㅠ 얘네 지금 이런저런 자기들만이 사생활 중이었는데 내가 와버려서 다 치우고 숨긴다고 다 뒤집어졌어… 평소에 좀 시끌벅적한 느낌일지도? 마이웨이인 친구들도 많은 것 같고 엄청 활기가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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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2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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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2928 작성일

질문 맡겨줘서 고마워!

 

중요한 것 부터 말하자면 연모조가 확실히 있어! 이게 어느 정도냐면 주인만 모르고 주변에서 좀만 눈치껏 살펴보면 아 쟤다~ 할 수 있는 수준이래. 이 연모조의 경우 주인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싶고 슬슬 그럴만도 할 정도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으니 시동을 걸까? 생각하고 있어. 근데 평소에 좀 주인한테 수줍어하는 (또는 어떤 형태로든 낯을 가리는) 남사인건지 주변에서 답답해서 죽으려고 해 ㅠㅠ 너무 소극적이라고 평가하고 있고 주변에서 이 연모조 등을 막 밀어주고 있는? 다수인지 한 남사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다수여도 누구든 먼저 해봐라!! 하고 밀어주고 있다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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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22 작성일

으익 귀요미들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ㅠㅠ

정색하면서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냐 신고 넣었읍니다^^ 할 줄 알았더니ㅠㅠㅠ

사니쨩의 들건날재를 빌겠습니다 기말도 화이팅입니다 레포트 있으면 술술 써지고 시험 있으면 사니쨩이 봤던 것만 쏙쏙 나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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