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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글] 뭐든지 털어놓는 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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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85건 작성일 19-09-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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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한탄 등 전용판. 김칠은 본인 자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935 작성일

진짜 짜증난다 ㅋㅋㅋ 성적 때문에 허구한날 썅년 씨발년 년년 소리 듣는것도 지치고 넌 패야 말듣는 년이라고 말하는 것도 짜증나 누구때문에 가정폭력 상담 받으러 가고 자살 상담 받으러가고 했는데 당사자는 이게 가정폭력이고 뭐고 하는 인지도 없고 내가 자살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마음에 여유가 남아서 그런 생각이나 하고 있냐고 공부나 하라고 그러는게 이게 부모야? 누가 머리 근처에 손만 가져와도 흠칫하고 놀라고 이게 정상적인거냐고 이게 일반적인거야? 미디어 매체에서 가정폭력 관련된 장면만 나와도 신체적으로 때리는게 아니라 간단한 욕설 장면만 나와도 머리가 아프고 숨쉬기가 힘들고 바로 우울해지는데 난 이렇게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데 ㅋㅋㅋㅋ

어릴 때는 손톱 뜯는 거 못 고친다고ㅋㅋ 겨우 그거 때문에 화장실에 가두고 맨날 매로 온몸 때리고 조금 머리가 크니까 이제는 몸 대신에 입으로 허구한 날 나불거리고 넌 강간당해야 정신차린다고 말하고 강간당하고 싶어서 그렇게 어벙벙하게 구냐고 그지랄하고 나한테 왜 이러는거지 진짜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942 작성일

몇주째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 정말로 아무것도. 잠만자고있다. 취업준비 포함 뭐라도 해야하는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963 작성일

단어뮤트 했는데도 자꾸 탐라로 연성이나 언급 들어오길래 조용히 그 장르는 저랑 잘 안 맞는것같다고 말했는데도 그 장르 드림파는 드림계로 팔로건거는 대체 무슨 심리지....... 차라리 하나에만 그랬으면 다른 계정에서 쭉 지내면 될텐데 여러 계정에다가 팔로 걸어서 이제 어딜가도 불편하다. 친한 사람이라 확인 제대로 안 하고 승인 받아준 내 잘못인가봐...... 뭐라고 말하면 기분 나빠할 거 알아서 말도 못하고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다 끊어버리고 싶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964 작성일

항상 이제 정말 열심히 일하자 생각할때 꼭 나빠지는 것 같아... 대체 병원을 몇번이나 또 와야하는건지ㅜㅠㅠ 응급실 가는 것도 지긋지긋하고 더이상 입원하고 싶지도 않아... 제발 진짜 건강관리 잘하자 자신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972 작성일

튀는 거 진짜 싫어서... 최애 앓이나 언급 같은 것도 안하게 된지 꽤 됐다... 사니챈은 그나마 익명이라 조금씩은 말할 수 있지만 또... 내가 특정될 거 같아서 깊은 캐해 같은 거 말할 수가 없다... 답답해 죽겠고 이 튀는 거 싫어함< 존재감이 공기 정도였으면 좋겠음< 또 내가 미숙하거나 뭔가 서투른 걸 견딜 수가 없음< 이 마음이 내 트라우마 같은데서 비롯되는 거 같아서 화가난다 나를 구성하는 아주 큰 요소들 중 몇몇이 이따위 것에서 시작한다는 게 처참하다 난 그런 일을 겪기는 했지만 트라우마 따윈 없어 난 건강해 난 멀쩡해 그렇게 믿었는데 사실 그냥 밧줄에 묶인채로 나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착각하고 주변을 빙빙 돌고 있었던 거다 아주 먼 훗날 밧줄이 사라져도 그걸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그 주변을 터벅터벅 돌기만 할 것 같아서 착잡하다 내 나약함을 견딜수가없다



이렇게 글을 남기는 나도... 한심하고 바보같다... 차라리 나 자신이 타인이었으면 좋겠다 영영 보고 싶지 않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3035 작성일

몇년동안 자해 끊었는데 방금 너무 화나서 다시 해버렸다.. 반팔티는 그럭저럭 입고다니겠지만 나시티는 꿈에도 못꿀듯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화난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3072 작성일

오늘 기쁜일 1 슬픈일 99라 너무 슬프다 평소라면 어휴 100 아니고 99인게 어디임ㅋㅋㅋ 이랬을텐데 99가 내 소중한 사람이 슬퍼하고 그걸 보고만 있어서 생기는 슬픔이라 하하호호 못하겠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3082 작성일

배아파서 병원갔더니 진찰도 안해줘서 몰랐는데 생리통이었어.

배탈만 생각하고있다 일하는중에 터졌다고 자기관리도 못하는 인간취급받았는데 이런 시기라 진찰도 제대로 안해주는데 어쩌라고. 짜증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3284 작성일

N번방사건도손정우판결도박원순성희롱도내가사는사회의한계를연타로느끼다보니현실에서멀어지고싶은마음밖에안들고답답해서가끔눈물이난다.내가죽을때까지바뀌는게없을까봐무서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3438 작성일

배고파....... 다들 미용 다이어트인줄 안다 사람 빡치게.. 지방비율이 너무 높고 인슐린저항성도 비정상이라서 살려면 빼야만 하는건데.... 배고파요... 운동도 힘들다... 인도어취미파인데.. 먹는것 요리 다 넘 좋아하는데... 그렇게 힘들면 그냥 빼지말라고 안빼도 충분히 예쁘다고 헬창이나 프로아나 보는 눈을 하며 달래지마...... 선천적으로 내분비계가 엉망진창인게 한계에 도달해서 지방을 빼야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3488 작성일

설명해도 실패하면 어떡하지, 뭐라고 하지 않을까하는 걱정거리에서 긴장을 해버려ㅠㅜ 당연히 못 알아듣고 금방 잊어서 혼나기 일쑤라 계속 나를 자책하게 되는데 이게 식욕마저도 적어져서 우울해...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3570 작성일

정말 이유도 모르겠는데 자꾸 기분이 자꾸 다운된다 괜찮아진 것 같다가도 그냥 스트레스 좀만 받으면 멘탈 복구가 안 되더라 ...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3712 작성일

너무 힘들어

별 것도 아니고 익숙하지 않고 노력도 부족했으니까 당연한 결과인데..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못 받아들인다ㅠ

자식 잘못 낳은 죄로 돈 낭비하는 부모님이 너무 불쌍헤

내가 좀 더 성실한 인간이면 좋았을텐데...

원인도 결과도 해결책도 다 아는데 감정 잡고 꾸준히 해나가는 게 너무 어렵다

차라리 이대로 카미카쿠시 당하면 소원이 없겠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3724 작성일

시험 못친다고 죽는거 아닌데..근데 속상해 진짜 엄청 속상해... 더 웃긴건 스스로가 속상해하면서도 공부할 생각은 별로 안들어.. 공부하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계속 울고 힘든데 차라리 이럴거면 뭔가 적성에 맞는거라도 있어서 그걸로 밀고 나간다던가.. 집에 돈이 넉넉해서 백수로 살아도 되는것도 아닌데 이러면 뭐 어떻게 해야해 진짜 ..너무 짜증난다 괜한 자격지심인데 누구는 집에 건물이 몇채라서 공부안하고 그냥 놀아도 부모님이 넌 그냥 건물이랑 땅 들고 살면되니까 공부 하고 싶으면 해 하고 말하는건 진짜 부러워서 미칠것 같아 진짜 부럽다..부럽다는 말안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부러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102 작성일

미안해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128 작성일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141 작성일

나 이렇게 아파

아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143 작성일

안 괜찮은 거 같은데

괜찮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146 작성일

약 잘 먹고 학교생활 잘보내고 학원 잘 다니고 입시 잘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왜이렇게 외롭고 우울하고 지치는지 모르겠다 사실 그것보단 사랑받고 싶어 다들 내가 애교가 많다 치댄다 하지만 그거 사실 이렇게라도 하면 반응이 돌아오니까 하는건데 스킨십도 좋아하지만 사랑받고싶다는게 더 커 엄마 그거 알아? 내 이상형은 나보다 연상에 나보다 키가 10센치는 더 크고 나한테 다정한 사람이야 연상인 이유는 더이상 누군가를 돌보기보단 내가 돌봄 받고싶어고 키가 10센치는 더 커야 하는 이유는 기댈수 있어서야 굳이 나한테 다정한 사람인 이유는 그냥 다른사람한텐 싸가지 없어도 괜찮아 나한테만 다정하면 돼 내가 사랑받는것 같잖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149 작성일

명색이 미대입시생인데 그림이 진짜 개똥쓰레기같다

다른 건 다 괜찮아 노력하면 나아질 거라는 거 알고 있어

대학교 좀 떨어진다고 해서 큰 실패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이것 말고도 먹고 살 길은 많고 즐길 일도 많아

다 아는데 근데 그동안 그림 잘 그린다고 으스댔던 내가 창피해

이거 하나 제대로 못 하면서 교만에 빠져서 연습도 제쳐놓고...멘탈도 못 잡고ㅜㅜㅜ

노력이 너무 하기가 싫어 그냥 놀고만 싶어

노력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고 그냥 평범한 일과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쓰다보니까 의식의 흐름대로인데 멘탈 잡기 참 힘드네ㅠ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150 작성일

더 이상 놀면 안 되는데 자꾸 자책하면서 게으름피우는 내가 싫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4152 작성일

으윽 이거 너무 내 이야기...

놀거면 죄책감 없이 확 놀던가 할거면 죄책감 없이 잘 하던가 자꾸 자책만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는거... 너무 스트레스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205 작성일

생리시작하고 직장이 조까타서 죽고싶다

그냥… 평소에도 좀 그랬는데 감정기복 심한주기가 겹쳐지니 더 심하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219 작성일

속뒤집어져서 힘들었다..ㅠㅠㅠㅠㅠㅇㅠㅠ 요새 너무 골골대는것같아서 슬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729 작성일

딱히 정말 진심으로 죽고싶은건 아니지만 그냥 숨쉬듯이 죽고싶단 생각이 든다 내가 구제불능인 것도 죽으면 다 괜찮아질 것 같은데 언젠간 이런 생각을 안할 수 있게 될까 _(;3」ㄴ)_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734 작성일

파던겜 섭종소식들어와서 좀 혼란인데 그장르 파던 트친이 상당한 과격파여셔 그...하는말이 너무 그래서 결국 뮤트해두었다..... 잘하는것처럼보였다가 갑작스러운 소식에 다들 혼란인건 아는데....그런말은 좀... 쓰는 말에서 사람이 느껴지는거같다 내가 싫어하는 타입이야...뮤트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공계에 그런발언은 아닌거같아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735 작성일

진짜 짜증난다 씨발 내가 싫어하는 류의 사람들만 날 좋아하는듯 개빡쳐 제발 나한테 말도 걸지마 그런 와중에 나를 잘 아는 척 과시하려는 느낌도 뭣같음ㅋㅋㅋㅋㅋ 나를 하나도 몰라 내가 일부러 예의차리느라 유하게 대해주는 거지 말 걸때마다 개빡친다고 어떻게 1대화당 1짜증을 줄 수가 있지 이 사람들은 차단했더니 오류 같다고 풀어달라고 하질 않나 진짜 지끈거림 내가 그렇게 좋냐?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4823 작성일

세상이 너무 두렵다. 이 나이까지 취업도 못하고 취업하려는 노력도 안하면서 부모 등골만 빼먹고 있으니 모두가 지탄하겠지. 하지만 난 너무 힘들고 두려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왕따를 당했어. 면전에서 돼지라고 놀림받고 거기서 더 나가서 내가 돼지라고, 더러운 애라고 하는 내용의 노래를 만들어서 계속해서 내 앞에서 불렀어. 그날 소풍날이었는데,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았는데. 저 지지배는 죽지도 않네 하면서 킥킥거리는 말을 듣는 기분을 알까? 책상에 뿌려진 쓰레기들을 보는 심정은? 그 이외에 차마 적기도 힘든 그 많은 괴롭힘과 악의를 감당해야 하는 건? 내 모든 힘은 그걸 견디는데에 소진됐어. 더이상 아무 힘이 없어. 무언가를 할 힘도 없고, 다시 사회에서 인간관계라는 지옥에서 살아갈 자신도 없어. 정말로 우리집이 부자라서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먹고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정말로 간절하게 생각해. 하지만 현실은 아니라서 절망스러워. 엄마아빠한테 너무 미안해. 성인이 된지 한참 지나서도 독립은 커녕 알바하나도 못해서 집안경제에 도움이 1도 안 돼니. 그런데 나는 너무 힘들어서, 너무나도 힘들어서... 그냥 부모님 아래에 더이상 있지 못할 때가 되면 조용히 세상을 떠나고 싶어. 되도록이면 고통없이, 편안하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167 작성일

오늘 너무 힘들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힘내서 살아보려고 했는데 내 노력은 다 의미가 없어 쉼터를 알아보려고 해도 나는 나이가 너무 많고 비가 너무 내려서.....그냥 이런 날에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가는게 싫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261 작성일

난 터프가 싫다 지들이 뭐 인권운동이랍시고 염병치는 게 오히려 페미니스트 이미지를 나쁘게 할 뿐인데다 걍 대충 살아있는 내가 단 거 사먹고(핑크택스지불^^) 머리 짧게 안 잘랐다고(탈코안함^^) >깨어있지 못한< 우매한 인간인 것처럼 말한다... 진짜 짜증나고 어이없어ㅋㅋㅋㅋㅋ 머리 짧게 치면 미용실 자주 가야 해서 귀찮다고 단 거는 여자는 만원 남자는 천원 하니? 이렇게 말해도 못 알아들어... 다른 데선 뭘하든 신경 안 쓰겠는데 나를 계ㅋ몽ㅋ 시키려고 하지 않았으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318 작성일

아........동생새끼가 매일 6~8시간씩 게임만 쳐하면서 지 맘대로 안 굴러간다고 내내 소리지르고 욕하고 짜증내는 것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존나 편도 2시간 직장 출퇴근하는 사람을 그걸로 새벽에 깨우는 짓거리를 몇 번 했으면 작작좀 쳐해야 할 거 아냐 맨날 겜방만 쳐보니까 겜을 원래 다 소리지르면서 하는 게 당연한 줄 아나 컴이랑 같이 내다 버리고 싶어 존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325 작성일

싫어싫어싫어 아무것도 하기 싫단 말이야 다 때려부수고 그만 두고 싶다고~~~~~~ 왜 동네방네 소문이 난거야 진짜 싫어 싫단말이야 평생 쓰레기처럼 살다가 객사할 운명인데 왜 열심히 살아야 되는거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348 작성일

어제 약 먹고 죽으려고 했던 니와인데 못 죽었어. 속이 너무 아프고 온몸이 떨리지만 살아있더라. 비가 그쳐 있었어. 내 문제는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지만 조금 더 살아보려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5351 작성일

네 힘든 게 조금 덜어졌으면 좋겠어. 아프면 덜 아파지고, 괴로우면 덜 괴로워졌으면 좋겠어.

세상이 예쁘긴커녕 진흙탕처럼 더럽고 추잡한 곳일지라도, 살기로 마음먹은 만큼 살았으면 좋겠어. 좁고 습한 쥐굴을 나와 햇살을 향하는 쥐처럼.

잘해보려고 했지만 행운도 환경도 따라주지 않았을 때도, 자기 자신이 부족하단 생각만 계속 드는 순간에도, 살자. 그저 살자.

인생이란 필름의 어딘가에,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나온다 한들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태양을 마주보는 장면을 기다리며.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357 작성일

날 불행의 길로 모는것같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399 작성일

자살 마렵다

실패의 대가가 너무 크니까 시도해보기도 무섭네

죽는 것도 아픈것도 안 무서운데 실패할까봐 두려워

ㄹㅇ 인생을 건 도박이니까 적어도 지금은 몸은 멀쩡하니까

정신 말고 차라리 몸이 아팠으면 좋겠어 그러면 적어도 핑계 댄다는 소리는 안 들을텐데

왜 죽어야 할 사람은 못 죽고 살아야 할 사람은 못 사는 걸까

살고 싶은 사람이랑 목숨 교환하고 싶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500 작성일

왜 서로 관심도 없는 사람들을 엮어서 결혼 하라고 눈치주는거지? 그것도 엄마란 사람이? 심지어 지금 두번째야ㅋ 첫번째때도 막 밀어붙여서 저쪽에선 날 모자란애(라서상대있으면 빨리 보낼려고)라고 생각했다고까지 들었는데 또 한다고? 진짜 팔아치우고 싶냐고 대판 개싸움한건 엄마만 피해자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580 작성일

코로나 때문에 루틴 깨지니까 너무 힘들다...ㅠ 밖에 나가서 사람을 못 만나서 그런가 안 좋은 일 내가 잘못했던 일 다 떠올라서 괴로워ㅠㅠ 다 잘됐음 좋겠는데 불안감을 잊는 게 힘들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702 작성일

형제한테 늘 학대당하고 노예처럼 착취당하며 자라왔어. 그렇게 되도록 방임하고 힘들다 호소해도 비교적 얌전한 나더러 참아달라며 입만 막았던 주제에 이제와서 너희들 왜 이렇게까지 증오하냐며 강제로 쌓인 거 다 털어놓고 화해하라고 오늘 머리채 잡혔다. 내 인생의 가장 끔찍한 혐성년은 내내 코웃음치며 저런 건 사람새끼라고도 생각 안 한다며 비웃기만 하고. 나는 악을 쓰며 다 털어놓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콧대높여 비웃더라. 평생 자신이 우월하고 나는 발악하는 벌레새끼라는 거겠지. 저렇게 키워 놓고도 둘 다 똑같은 년들이라고 욕하는 부모도, 암덩어리년도. 둘 다 문제라고 말은 하면서도 만만한 나한테만 사실 옆에서 불편하고 짜증난다고 진절머리 치는 다른 형제들도 다 죽여버리고 싶은 날이었어. 차라리 언제 끊어질 지 모르는 친구들이 더 편안하고 고마울 정도로.

빨리 돈 벌어서 나가고 싶어.

오늘 결심했어 가족들 누구보다도 오래 살 거고 누가 먼저 죽어도 장례식에 안 갈거야.

집 사서 나가면 연락 끊고 잠수탈거야. 열심히 벌어야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968 작성일

빡쳐어어어ㅓ개빡쳐어어어어어헝헝헝헝허어어어엉 시발 타 장르 내 최애차애 너무 귀여운데 귀엽기만 해서 개빡침 없어!!!! 실장이 안돼있어!!!! 실장 해줄 기미도 없어!!! 한쪽은 아예 죽여버렸어!!!! 웃기지마!!!! 개빡쳐어ㅏ아아아ㅏ아아ㅏ아ㅏ 굿즈 팔아먹을거면 실장이나 해주고 팔아먹으라고 개놈들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ㅡ그와중에 내 최애차애 개짱귀엽다 사랑스럽다 시발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아ㅏ아ㅏ아ㅏㅏ아ㅏ아ㅏ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394 작성일

ㅅㅂ 도검 일부 미디어믹스 자체는 괜찮은데 그 미디어믹스 언급이 지뢰인데 이걸 어떻게 다 뮤트하지 뭐뭐라고 뮤트하고 싶어도 그 말 안 쓰고 언급하는 방식도 한 둘도 아니고 진짜 짜증나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430 작성일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 안맞는 사람이라도 네가 참아 그런사람은 다 겪는다라는 게 너무 싫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559 작성일

동생놈은 설거지를 허구한날 6시간 넘게 지나서 할 거면 굶든지 나가서 먹든지 했으면 좋겠다 생판 남이랑 룸메로 자취를 하다 쌍욕을 먹어야 아 내 매너는 쓰레기통에 분리수거해야 하는 거였구나 알지 맨날 알아서 하겠대요 퍽이나 하겠다 열에 아홉은 내가 하게 만들어놓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846 작성일

아 미치겠다 너무 무서워ㅋㅋㅋ

무섭긴 한데 고칠 의지가 없는 내가 제일 무섭다 ㄹㅇ

그저 레전드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7504 작성일

요즘 포폴 다듬는데 집중 하려고 일찍이 카페나 도서관 다니고 있거든. 근데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집에 와서 거하게 자버려서 잠도 안오길래 한 4시까지 포폴 작업하다가 잤더니 평소보다 3시간이나 늦게 일어나 버렸어. 부랴부랴 준비해서 평소보다 2시간 정도 늦게 준비 끝내고 피곤함에 잠시 누웠는데 쓸데없는 생각만 들고 기력이 없다고 할까... 어차피 지금 가도 부지런한 다른 사람들이 자리 다 채웠을텐디 좀 싱숭생숭하다...

내일부턴 힘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기력없는 오늘만 숟가락으로 폭 퍼서 버릴 수 있다면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7505 작성일

오늘 뭐 하나 실수했는데 수습이 잘 됐으면 좋겠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7559 작성일

아 진짜 짜증나 간만에 기분 좋은 상태로 있었는데 이게 뭐냐고 동생이 잘못한 건 맞지만 저게 저렇게 화낼만한 일인가? 아무리 봐도 동생의 잘못을 빌미로 폭력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걸로 보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 사람 기분 더럽게하는 건 덤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7655 작성일

집가고싶어... 맨날 우는 것도 지치고 손에 익지도 않은 일 잡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해... 근데 말 꺼내려고 전화할 때마다 항상 응원해줘서 그만둘 수가 없어.... 내 인생이 쓰레기같은 줄 알았는데 나만 쓰레기였습니다... 짜잔~ 로또만 주구장창 사게 되고ㅋㅋ 살려주세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7658 작성일

오타쿠 진짜 싫다 나도 오타쿠지만 진짜 존나 음습하고 멘헤라만 죄다 갖다 모아놓은 거 같음 지들이 뭔가 잘난 거 하는 줄 알아 등신들... 오타쿠하면 색안경끼고 보는 이유가 이거라고 사회성 뒤진 히키코모리 아싸새끼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7819 작성일

그냥 내가 혼자 일방적으로 불편해하는거지만 그 분을 볼 때마다 좀 불편한데... 내 최애도 좀 불편하게 느껴져서 좀 그렇다... 내가 존나 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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