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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글] 뭐든지 털어놓는 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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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85건 작성일 19-09-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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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한탄 등 전용판. 김칠은 본인 자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1710 작성일

나는 트위터의 페미니즘이 싫다.

페미니즘, 나는 올바르다를 앞세워 오히려 여성들을 더 몰아세우고 공격하는것 같음.

진절머리가 남. 똘똘 뭉쳐도 모자를 판에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1711 작성일

ㄴ이거 진짜 백번 인정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1769 작성일

진짜..... 울고싶은데 울 수있는 공간이 없어 집은 방음이 약해서 다 들려버리고 약은 분명 이틀 전에 먹었는데 아직도 효과가 있는지 계속 멍하고 현실감이 안들어 학교가기싫어 너무 답답하고 그냥 너무 압박감이 들어 솔직히 말해서 입시고 뭐고 다 놓아버리고 치료에 전념하고싶어 이상태로는 분명 못견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2195 작성일

나 너무 힘들어 괜찮다고 해줘 나 너무 무섭고 지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2209 작성일

지금은 너무 무섭고 지칠 지도 모르지만 괜찮아 사니쨩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2342 작성일

그냥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내 오빠는 참 부러워. 저렇게 쉽게 힘들다 어떻다 불평만 말하면서 나한테는 왜 생각하면서 살아가지 않냐고 타박할 수 있다니. 나는 죽고싶어서 몸부림칠 때도 힘들다는 말 한 마디를 숨겼는데 남한테 이야기하니까 참 쉽지? 너는 늘 서럽고 난 늘 개새끼지. 알았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8872 작성일

돈 걱정 없이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9785 작성일

요즘 장르 쉬고 있어서 사챈 안 들어오려고 했는데.........미안해 문제시 삭제할게. 여기말곤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윗 레스 쓴 사람이고 아무 걱정없이 2년만 편하게 공부하고 싶다.



우리집은 기초생활수급자고 집이 좀...... 가난해. 그래서 나는 엄마아빠 손 안 빌리려고 상고갔어. 공부도 열심히 했고 성적도 나름 상위권이었고 자격증도 열심히 땄는데 적는 회사마다 다 떨어지더라. 결국 아무곳도 취업 못한채로 졸업했어.



하필이면 졸업이랑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시기랑 겹쳤어. 그래서 취업 못한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졸업식 전후로 준비하던 회사가 있었거든. 결과는 졸업식 끝나고 며칠 뒤에 나왔어. 떨어졌더라. 마지막 희망이었고 그만큼 간절한 것이었는데. 너무 충격먹어서 학교랑 취업 연계해주는 기관이랑 연락 다 끊고 3달 동안 폐인처럼 지냈어. 가끔씩 회사에 이력서도 넣어보고 알바자리도 알아봤지만 뭐...... 잘되지 않았고. 이딴 것도 딸이라고 엄마아빠는 오냐오냐해주셨어. 알아 내가 생각해도 정말 한심한거.



5월 하순부터 우리집 사정이 좋아질 기미가 보였어. 그래서 엄마아빠가 나한테 넌지시 물어보셨어. 내 어릴 적 꿈이 경찰이었거든. 뒷바라지 해줄테니까 한번 도전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어렸을 때부터 정말 원하는 꿈이었고 지원해주신다니까 거절할 이유가 없었지. 비록 학원도 못 보내주고 교재 구매랑 독서실 끊어주는게 전부였지만 나는 행복했어. 그것만으로도 분에 넘쳤어. 영어가 어려웠지만 나중에 영어학원 보내주신댔고, 가장 우려했던 건 선택과목 3가지였는데 생각보다 법이랑 잘 맞았으니까. 태권도도 병행하면서 일주일 동안 열심히 준비했어.



그래, 이렇게 쭉 이어졌으면 얼마나 좋아. 사실 나는 조건이 있었어. 올해 5월말까지 직장을 구하는 것. 하지만 공무원을 준비하니까 그건 불가능하게 되었잖아? 그래서 구청에 연락해서 물어봤어.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하냐고. 친절하게도(비꼬는거 아니야 나는 정말 우리집을 이렇게 챙겨주는 나라를 정말 고맙게 생각해) 취업교육을 연계해주거나 자활근로에 참여해야한대. 아니면 일정 금액 이상(한달에 61만원 이상)의 소득이 있어야하거나. 알겠다고 했어. 담담하게 말하지만 전혀 괜찮지 않았어.



하지만 말한 것처럼 교재를 사고 독서실을 끊어버린 이상 이대로 포기하긴 서러웠어. 적어도 시험을 한번 봐야지 나는 가망이 없다,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았어. 아빠가 알아보니까 예전에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학원 수강증 제출하면 면제해주는 그런게 있었대. 그래서 연락해보니까 그 제도가 없어진거야. 6월 28일까지 알바나 일자리를 구해서 소득신고를 하거나, 나라에서 연계해주는 취업교육에 참여하거나, 자활근로를 가야해. 아니면 수급비가 깎이거나 최악의 경우 지금까지 받은 수급비를 토해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 그래서 최근에 공부랑 운동 말고 짬내서 주말알바를 알아보고 있어. 알바몬이나 그런 곳은 이력서 올리면 유흥업소에서 연락 많이 온다길래 신문을 찾아보거나, 사람인 같은 사이트를 뒤적이는데, 조건에 맞는 알바가 없더라.



지금 미치겠어. 착잡해. 시발 가난한 사람은 공무원 준비도 하지 말라는 건가? 나는 이딴 집에서 태어나서 원하는 공부도 마음대로 못하는 건가? 내신도 괜찮았고 수능도 괜찮게 봤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경찰행정학과 갈걸 그랬나봐. 대학 다니면 제도가 또 달랐을 텐데. 하지만 그땐 우리집 사정이 정말 안 좋아서 대학갈 형편이 아니었어.



아무튼....... 돈 걱정없이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건 이거야. 사실 돈이 모자라도 상관없어. 나는 6월 28일까지 주말알바만 구하면 돼. 하지만 알바 자리가 없어서 정말 미치겠어. 집근처 편의점이나 마트나 빵집가서 주말알바 자리 없냐고 사정하고 싶은 심정이야 지금.



더..... 있지만 너무 길어졌다. 여기에서 줄일게. 한심하다고 욕해도 좋아. 내가 생각해도 정말 한심하니까. 긴 이야기인데 혹시 읽어준 사니쨩이 있다면 감사인사를 전할게. 분위기 흐려서 미안해. 사니쨩은 돈 걱정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덕질하길 바랄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9985 작성일

전혀 한심하지 않아. 훌륭해. 대단해. 정말 대단해.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지만 다만 그렇게라도 말하고 싶었어. 사니쨩 정말 대단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야. 나도 사니쨩이 잘됬음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0766 작성일

댓글 달아준 사니쨩이 있었구나. 덕분에 일이 잘 해결되어서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 사니쨩의 현생이 잘 풀리고 즐거운 덕질하길 바랄게.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8943 작성일

가끔 세상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고 느낄 때가 있지. 그런 사람들한테 말할게.

너희들 죽어버리면 나 슬퍼할 거야.

나 지금 이기적으로 말하는 거야. 너희들 힘들다고 막 자해하거나 죽거나 하면 진짜 슬퍼할 거야.

울수도 있고 안울수도 있어. 근데 대박 슬퍼할거야. 진짜 슬퍼할 거야. 그러니까 죽지 마, 알겠어?

나 지금 무책임하게 말할게. 지금 죽고 싶은 너네들 말야. 너희들 지금까지 받은 슬픔 괴로움 전부 다 나중에 행복으로 되돌려받을 거야. 그때 극단적인 선택 안하길 잘했다고 행복해할거야. 진짜 너무 행복해져서 정말 내가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행복해질 거야. 근거도 없고 이유도 없는 그냥 내 망상인데 이렇게 말할 거야.

죽고 싶어진 이유는 죽을 만큼 힘들어서겠지. 근데 나는 아무 이유도 없고 그냥 내가 슬퍼지기 싫다는 이유로 너희한테 죽지 말고 살아서 행복해지라고 말할 거야.

누가 죽는 건 너무 무서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9032 작성일

허리 인대가 늘어났어.. 뭐 크게 운동하던것도 아니고 무거운거 든적도 없이 갑자기 그렇게 된거라 당황스럽고 무서웠는데 무서운거 좀 가시니까 어이없고 화가 나더라. 갑자기? 시험 열흘 남았는데 학교도 학원도 못 갔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9878 작성일

요즘 언니가 자기 스트레스 받는다고 나한테 신경 건들이지 말라고 지껄이더니 오늘에 와서는 자기 나갔다와서 인사 안 해줬다고 화를 냈어. 심지어 난 인사했는데 자기가 못 들어놓고는 내가 안 했다고 자기가 답이 없었으면 한번더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오히려 내 탓으로만 돌렸어. 난 아무런 잘 못 없는거 알고 있고 언니랑도 싸웠지만 지금 내 방에 와서 울고있어. 화만 나면 좋을텐데 왜 울기까지 하는지 모르겠어. 얼른 성인이 되어서 독립하고 싶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9886 작성일

입시 너무 고통스럽다 가려던 대학은 다 막히고 결국 아무데나 되는데 넣으라고 하고 재수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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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009 작성일

pms 너무 지독하다.... 아무것도 안하는데 갑자기 울컥하고 눈물나고 무슨 비극의 주인공이라도 된 마냥 울면서 비명지르지 않고서는 못배길 정도로 가슴이 울렁거리고 답답해져..... 내 감정 내 마음대로 통제하지 못하는것도 짜증나는데 기간동안에는 불면증도 더 심해져서 진짜 죽을것같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0081 작성일

너무 막연하게 뭔가가 무섭고 죽고 싶은 기분이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0092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긴급고용안정지원금 결국 못받을 것 같다. 나도 뭔가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19년 12월, 20년 1월 합계 소득 50만원에서 딱 808원 모자라서 못받게 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달에 생일인데 생일선물 참 좋은거 받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업체에서 몇년동안 꾸준히 일했으면 프리랜서 아니야? 808원이 모자라서 자격이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번달에 생일인데 컴퓨터도 망가지고 선풍기도 새로 사야하는데 날은 일찍부터 덥고 생일선물 참 좋은거 많이 받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절실했는데...날도 덥고 일도 안풀리고 참...X같다. 재난지원금이고 뭐고 다 X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소비심리 살아나는거 느껴보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다못해 재난지원금이 세대주 몰빵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거지같은 기분은 아니었을 것 같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0095 작성일

일부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지 말라는 말에 '일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니까' 라는 이유로 반박하는 거 진짜 꼴보기 싫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0692 작성일

몇년전 얼굴도 가물가물한 전남친의 새여친이 왜 날 친추하고 있는걸까... 이제야 정체를 알았네. 내 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그렇게 자기에게 자신이 없나. 개인정보 유출된 것과 비슷하게 기분 더럽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0846 작성일

옛날부터 너무 이기적이고 폭력적이라 충돌하는 형제가 있는데, 그동안 나를 어떻게든 굴복시키려고 온갖 쌍소릴 하더니 나이 먹고서야 내가 열심히 개겨서 저쪽도 순순히?ㅋㅋㅋㅋ 절교하게 됐어. 서로 없는 취급 하니까 나는 집이 이렇게 편할 수가 없었는데, 저쪽은 역시 이겨먹지 않고는 못참겠는 건가? 나를 제외한 가족들한테 패악을 부려가며 아몰랑 다 쟤 탓인 줄 알라고 ㅈㄹ하게 됐다;; 항상 내가 모욕 당하고 맞기까지 했던 입장인데 나이 먹고서도 화목하게 관계 못한다고 내가 다른 식구들한테 원망 듣고 있는 상황임. 최근까지 얌전하다가 또 내가 뭐 마음에 안 들었는지 ㅈㄹ을 시작하며 가족들한테 민폐 끼치고 있는데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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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914 작성일

원작 팬덤과 너무 적폐해석만을 일삼아가지고 

아예 등지고 혼놀러가 되어서

커미션하시는 분에게 그냥 공짜(를 빙자한 영업이지)로 전권+외전 선물로 드리면서 이걸 바탕으로 커미션 해주세요 하고 있어

 

나 뭐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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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915 작성일

왜복귀할때마다전력확충지나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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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992 작성일

언젠가 이 판에 대충 시간이 흘러 죽는게 무섭다 적은 적있는데 그새 그게 심해져서 밤시간엔 일부러 깨어있고 부모님이 아침준비하는 소리 들어야 그제야 자고 일어나면 오후2시에서 3시쯤인 생활이 되었어

올해 2월에 자퇴하고 정신병원가고싶다 했고 부모님은 이해해주셨어(오히려 내가 정신병원에 대한 편견있는줄 아신듯)

근데 자퇴는 했지만 지금 여러가지로 상황이 안좋게 겹쳐서 결국 병원쪽은 못가고있어

최근 게임하다가도 어두운 공간나오면 손이 멈춰 무서워서 더이상은 진행하지못해 너무 조용한것도 무서워서 아무영상이나 틀어놓고있어

죽음에대한 공포는 사실 어릴적부터 쭉있었던건데 올해부터...두세달?전부터 갑자기 심해진거같아 루프하는것처럼 똑같은 생활을 지내다가 어느날 뭔가 다르면 시간이 흐르는게 느껴지면 그게 생각안하려고해도 자꾸 생각나 가족, 지인이나 내가 어느날 죽는다는 상상이 계속 나

따로 남겨지는게 싫고 죽는것에 대한게 너무...피하고싶어 차라리 죽는다면 세상이 멸망했으면 좋겠다 생각할정도

학생때는 빨리죽고싶다고생각했는데 지금은 왠만하면 안죽고싶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1004 작성일

나도 너니와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이야. 나보다 나이가 많은 주변인들이 내가 죽는 거보다 더 빨리 내 곁에서 떠나가고, 내가 예상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빠르고 어긋난 시간에 갑자기 소중한 사람이 죽어버릴 수 있다는 게 무서워.

사람이 쉽게 죽을 수 있는 생물이란 게 이렇게 무서운 일인 줄은 몰랐는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1732 작성일

등본 뗐는데 아빠 내연녀가 등본에 동거인으로 이름 올라왔다
첨 얘기 들었을땐 죽고싶었는데 이젠 뭐... 안쿨해져 킬유킬유
아니 대체 무슨 생각으로 거기에 이름을 올린거지???? 아직 이혼도 안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돌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나이랑 비슷한 사람이라 진짜 정신병 올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에 할머니 할아버지 나왔으면 좋겠다...
이혼해도 슬퍼 나 이제 친척들이랑 아무런 연도 없는 사람이네... 어렸을 때 자주 만나서 놀았는데ㅋㅋ 추잡해 죽고싶어 너무 무능해 죽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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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2023 작성일

온 김에 컴으로 김칠하고 더 주절거림ㅋㅋㅋ

손윗호메한테 상담했는데 이새끼 ㅅㅂ 엄마한테 말할거같아서 갑자기 ㅈㄴ 하ㅅㅂ 막막하네 아 그래 나도 ㅅㅂ 내가 손윗사람이었어도 말했을거 같아서 더 그럼 아~~~~~~~~~~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무슨 생각이었는지 들어보고 싶은데 묻는게 너무 무서워~~~~~~ 아니 등록날짜가요... 올해 1월이라구요... 저는 이 사실을 제 생일 다음주에 알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1월달 쯤에 가족사진 찍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비야!!!!!! 애비야!!!!!!!!!! 난 조부모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운데 애비야!!!!!!!!!!!!!!!!!!!!!!아...본인은 저 나름의 이유가 존재는 해서 더 막막해 절대 미안하다곤 생각안하겠지... 그야 그렇겠지 우리보고 불러다가 인생은 혼자랬으니까ㅋㅋ 그럼 아빠도 혼자 살다 가지 왜? 왜????? 난 우리 엄마 자살할까봐 매일매일이 무서운데???? 나 초딩때 엄마 왜 자살하려고 했어? 라고 물으니까 엄마가 울면서 미안하대... 아빠 듣고있냐??? 모르겠지!!! 내가 쫄아서~~ 어디가서 말했다가 엄마가 혀깨물고 죽을까봐 말도 못하고 있으니까~~

이래봤자 제일 쓰레기는 나... 멍청한 나 멍청한 나~~ 제발 뇌에서 필터를 걸치고♥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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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1748 작성일

딱히 교무실이나 선생님께 트라우마가 있는건 아닌데, 교무실 가는게 무서워. 뭐랄까...교무실 들어가는 것 자체가 다른 선생님들께 방해될 것 같고, 찾는 선생님 안계시는데 찾아갔다간 쪽팔리고 민폐일 것 같아서 더 가기 싫어.

그것때문에 수행평가 점수문제로 찾아가야 할 때 '에이 그냥 몇점 까이고 말지' 하고 포기한 적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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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1825 작성일

 사니쨩 나는 교사니와야..! 선생님들마다 성향도 성격도 다르셔서 내가 다 맞다고는 못하겠고, 사니짱 말대로 애들 오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대부분은 괜찮아하실거야~! (정말로 시험 출제 시기같은 중요한 시기에 말 없이 들어오는건 실례지만 말이야.) 나같은 경우는 그냥 애들이 심심하다고 붙잡고  진짜 별 거 아닌 일로 찾아오고 그러는걸! 그리고 진짜 선생님한테 화내고 선생님한테 막말하는 경우 아니면 대부분은 귀여워~ 하고 넘어가셔!

 수행평가 점수때문에 왔다 그러면 교무실에 들어와도 사니짱 나쁘게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야~! 그건 중요한 문제인걸! 사니짱이 피해 입을 순 없다!! 정 교무실이 부담스러우면 선생님 교실 나가시기 전에 잠시 할 얘기 있다고 붙잡고 말씀드려보는건 어떨까? 이미 사니쨩이 알아서 잘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직업병때문에 슬쩍 남기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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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1827 작성일

이 글 보니까 나 학교 다녔을 때 생각나네ㅋㅋㅋㅋ 나 몰폰하다 들켜서ㅠ 압수당해서 선생님이 가져가셨는데 그러면서 학교 끝나고 오면 돌려준다 그러셨거든... 그래서 가봤더니 회의 들어가셨다고 해서 그냥 그 선생님 회의 끝날때까지 죽치고 교무실에서 기다렸는데 다른 선생님들은 나한테 무관심하시거나 아님 같이 언제 오시나 기다려주셨어! 폰 결국 받았을 때 박수 받았다... 뭐 여하튼 이런... 불순한? 의도로 교무실 자리 차지 하고 있어도 딱히 뭐라고 잘 안 하시는 거 같으니까 너무 눈치 보지 말자는 말이야! 사니쨩 학교생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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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1911 작성일

우 고마워요 ㅠㅂㅠ 요즘은 잘 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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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1851 작성일

왜 내가 심리검사한 내용을 부모한테 보내는 거야?

알릴지 말지는 내가 정해야 하는 거 아니야?

학부모님 귀하라고 적혀있단 이유로 내 부모님이 당연한 듯이 내 치부를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하는 거야?

왜 당연한 듯이 내놓아야 하는 거야?

이런 거에 화낸다는 걸 이해할 생각도 안 하고 나한테 보게 내놓으란 말을 할 수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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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1852 작성일

죽고 싶어 삶이 막막하고... 압박감이 장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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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1947 작성일

최종범ㅅㅂ 1년이 말이 되냐고 2차 가해한 놈들도 꼴뵈기 싫어서 죽겠는데 1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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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2067 작성일

아................................금전적인 사정으로 1달동안 심리상담을 못했고 지금 나는 말이 너무 하고 싶다............................(아무에게나 자기 얘기 하고 싶지 않은 자의 슬픔)

코로나 이새퀴 그만해.... 나 돈 없어서 서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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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2076 작성일

사랑이 내가 해주는 표현도 있지만....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하는 존중이라는걸 잊고 있었다

상대방은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아직 나는 차례가 온줄도 모르고

우물안개구리였어 여전히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462 작성일

아 데스노트 마렵다!!!! 존나 죽이고 싶네!!!!!!!!!!!!!!!!!!!!! 그렇지만 저런 새끼를 죽이고 감방에 가기에는 내가 너무 소중한 사람이고 + 저새끼에게 그런 가치는 저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ㄴ혀 없어서 차라리 내가 죽이고 싶다는 생각은 젠젠 들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463 작성일

경증장애인 판정받아서 장애인 택시 타고 기숙사도 장애인 기숙사 쓰고싶은데 부모님이 장애인이라고 하는거 싫어한다.. 의사도 깐깐해서 인증 안때려줌 내가 집에.틀어박혀야 인증해주려나 진짜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617 작성일

성범죄나 살인 저지르면 자연스럽게 질식사하는 시스템이 생기면 좋겠다 조물주여 당신은 생리 따윌 만들게 아니라 이런 시스템을 만들었어야 했어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672 작성일

손님(엄마친구)이 자꾸 밥사준다 뭐 사주냐 하는데 그냥.. 빨리 가셨으면 좋겠다...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678 작성일

ㄴ윗나와랑은 다른 경우인데 엄빠 모임에 가서 밥만 먹고 가라는 거 불편해.....아니 모르는 어른들 사이에 낑겨 밥만 먹고 가라니 세상 불편한데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763 작성일

생각해봤는데 역시 난 안태어나는게 부모님 인생에 도움주는거였다 정확히는 부모님 말 들을 수록 나나 오빠나 없던게 서로 빨리 이혼하고 갈 길 갔을텐데~~~ 싶어진다

다음 생에는 눈치껏 안태어날게 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767 작성일

지적을 할거면 얼굴 찌푸리며 목소리 높이지 말고 조근조근 말해줬으면 좋겠어.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가 아니라 '말투가 왜 그따위냐 XX놈이?' 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 않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771 작성일

딱히 자살하고싶진 않고 인류멸망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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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2781 작성일

와 간만에 왔는데 대박 연성 다 터칠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783 작성일

잘못했어요... 죄송합니다. 내가 너무 어리석었어요. 많은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줬을 수도 있어요.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하고 그 화제를 꺼냈을까요.

나한테 하는 모든 비판이 사리에 맞고 타당해서 내가 또 후회할 일을 저질렀단 걸 알겠어요.

이 성격을 고치고 싶다고 늘 생각했지만 일단 화가 나면 물불 안 가리는 것도 무작정 동의와 공감을 요구하는 것도 달라진 게 없네요.

다른 사람들이 다 보는 곳에 올려도 될 말이 아니었는데...

이 말도 여기에 쓸 말이 아닌데. 들어야 할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코앞에 있는데... 말해야 하는데.

내가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라 그래요... 사람 앞에서 할 말 안 할 말 못 가리고 해야 할 말은 정작 못해서. 그런 나쁜 사람이어서 죄송합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793 작성일

아니 내 장르 지인한테 영업하는데 갑자기 와서 진지하게 그 장르는 좀 아니에요 이러는건 뭐지... 농담조로 하는말도 아니어보였고ㅋㅋㅋ 논란도 많았던 일본산 모 온라인게임은 열심히 하시면서 우리 장르는 좀 아니에요ㅎ?? 일장르 다 망장르면서 특정장르만 눈치 많이주는거 진짜 짜증난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794 작성일

ㄴ22 이거 진짜 화나 ㅋㅋㅋ 그 장르는 좀 아니에요.. 그 장르 파는 사람 앞에서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그런건 속으로 생각하던가 다른 곳에 가서 얘기하지 굳이 아 그렇군요 네네 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나 싶은데 ㅋㅋ 굳이 사람 찔러서 그 장르는 좀 아니에요 이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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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2824 작성일

아무리 생각해봐도 빡쳐서(곱씹어봤다는 뜻임) 나도 타컾 못봐 나도 타컾 싫어 근데 너처럼 그거 파는 사람 앞에서 취좆하진 않거든 진짜 짜증남 이런 새끼들이 비엘판 이미지 망치는 건가 싶음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공이 말이나 되냐 같은 말은 니 키티일기장에나 써 나한테 그러지 말고 ㅆㅂ 그리고 근친 커플 그만 패 진짜 개 빡돌아 내가 안 파면 죽인다고 했냐 왜 비윤리적이고 어떻게 가족끼리 그럴 수 있냐 아니면 뭐 실제로 근친 성범죄가 많아서~(<-이 소리가 제일 어이없음) 이런 말 하지 마라 리맨물은 안 이상하냐 어떻게 상사랑 연애하냐 다른 조합에서의 커플링으로는 성범죄 없냐 진짜 황당함 그냥 사회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니까 거부감 있다고만 하면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거지같은 이유 붙이지 마라 내가 취좆 못해서 서치 방지하고 닥치는 줄 아냐 빡치게 굴지 마라 제발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캐릭터나 커플링 좀 닉넴에 넣지 말아줬음 좋겠다 서치할 때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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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2837 작성일

AB를 검색하면 AC DB가 나오는 세상이 밉다

EFG라길래 봤더니 물구나무서기 하면서 봐도 EG인 글을 올린 사람이 밉...다... EF도 EG도 GF도 좋아했는데 이거때문에 EG 지뢰됨 시작부터 F가 죽고 시작하면서... F와의 정신적 교류 그 무엇도 언급되지 않았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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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2860 작성일

늦덕질하니까 터진 정보들이 많아서 아쉽고 예전 스레들 보면서 같이 못달린게 아쉽다8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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