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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글] 뭐든지 털어놓는 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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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85건 작성일 19-09-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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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한탄 등 전용판. 김칠은 본인 자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5572 작성일

제발 데리러 못오면 못온다고 일찍일찍 말해주면 안되나.... 학원에서 집까지 거리가 버스타고 30분인데. 택시타고 오라고 해도 맨날 돈타령하면 내가 탈수있겠냐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5597 작성일

뭐라고 해야하지, 내가 가족을 아직도 사랑한다는게 끔찍하게 싫어. 정말 이상한 말인데, 정말 내가 느끼는 심정이야. 아직도 제대로 미워하지 못한다는거. 누구 하나를 애초에 제대로 싫어한다는 건 어떤 걸까. 이제 잘 모르겠다.... 온통 다 뒤죽박죽이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389 작성일

비만혐오때문에 너무 우울해 (힘든사람 있을까봐 김칠) 그냥 우연히 외모가 너무 못난 것 같다, 다이어트 정보좀 찾아볼까? 하고 생각해서 서치한게 잘못이었어ㅜㅜ 자신감좀 키우고싶었는데 수많은 비만혐오로 더 너덜너덜해졌어. 비만이라고 다 안 씻는거 아닌데 왜 냄새난다고 싫어하지. 왜 비만인 사람을 게으르다고 꼴보기싫은게 사실인데 어쩌라고 하면서 욕하는걸까... 못생겼다고 싫어하길래 역시 좀 꾸며야하는걸까 생각했는데 이젠 비만인데 꾸미고다니는 애들 더 역겹다는 글도 봤고...어쩌자는거지. 문득 비만인도 소수자라는 모 기사가 떠오르네. 정말 비만인도 소수자야 라고 하면 '살빼면 되잖아 너희가 게으른거야' 라고 반응하는 그 분위기가 너무 끔찍해... 그리고 그와중에 비만인 내 몸이 너무 싫어진다. 왜 난 이렇게 태어난걸까 왜 한번도 마른 사람이 될 수 없었던거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392 작성일

이 기분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

틧터에서 GL, 레즈비언 관련글 보면 급정색하게 되고 이걸 뮤트해야하나 마나 심각하게 고민하게 돼.(심하면 그냥 여캐그림만 봐도 거북해지고)

동성애 혐오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도 정신적으로 거부감이 느껴지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86413 작성일

성애 관련으로는 혐오감을 대놓고 표출만 안하면 문제 없다고 생각해. 트위터 문제라면야 뮤트를 하면 되는 일이고, 트친소에 힘들다고 적는거 정도로 피해갈 수 있잖아. 정신적으로 거부감이 BL에서도 느껴지는지 확인해보는 편이 좋겠네. 만약 거기서 반응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여혐일 확률도 있지 않겠어? 여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건 아닌지 한 번 확인해봐. 의외로 여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그렇게 표출되는 경우도 본 적 있어. 아님 종교적인 이유로 받아드리기 힘든 경우 일 수도 있지 않을까? 일단 나는 레즈비언 사니와거든. 딱히 앞에서 난리만 치지 않는다면야 개인적으로는 딱히 아무 감정 없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409 작성일

친구랑 정말 정말 크게 싸웠는데 내 입장에서는 아무리 봐도친구 잘못이라 서럽기 짝이 없다... 게다가 엄청 친하게 지내던 친구라 화해는 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화나고 카톡 내용다시보고싶지 않아서 나갔더니 할말이 없어..뭐라고 해야할까? 애초에 내쪽에서 먼저 말걸고 싶지 않아..어떻게 풀고싶은데 ..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429 작성일

악 짜증나 왜 허구한날 거실에서 고기를 굽는거야 이러니까 고기비린내가 안빠지지 티비보면서 먹겠다고 삼일내내 역겨운 비린내 속에서 살아야해? ㅏㅏㅏ!!!!! 생리 터져서 안그래도 예민한데 개빡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767 작성일

너무나 당연하게 사교육을 이야기하고, 유학을 이야기하는 교수에게 나는 어떤 감정을 느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누군가에게는 그게 노력으로 안되는 때도 있어요 교수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86772 작성일

아.... 이거 너무 공감해서 그냥 못 지나가겠어ㅜㅜㅜㅜ 정말 본인들이 누려온게 당연하고 그걸 못 하는 사람들은 미련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참 어이없으면서도 속상하지ㅜㅜㅜㅜ사니쨩 힘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770 작성일

두통때문에 못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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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6789 작성일

정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채널 잘못 틀어서 반 티비에 뉴스속보가 대문짝마냥 틀어지던 기억도 그날 치과에 가서 전원 구조되었다는 뉴스를 본 기억도 선명한데 어째서 진상만은 선명하지 않은걸까. 학원 선생님 남편분이 생존자라서 재판때나 시위때나 가슴졸이며 소식 찾아보고 그랬는데. 벌써 6년이야. 벌써. 진짜...... 6주기 아침을 미통당 의석수가 100을 넘는다는 소식으로 시작하는게 너무 화나고 슬퍼. 상처는 지워진 적이 없는데 그치들은 그게 가벼운 추돌사고인 마냥 지껄이는 꼴이 너무 보기싫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791 작성일

진짜 좆같다 부모가 너무 좆같아 ㅋㅋㅋㅋㅋ미통당 지지하는 거 ㅋㅋ..... 그래 개인 정치성향은 내가 뜯어고치기도 어려우니까 걍 넘어가고.... 세월호 뉴스에 나오자마자 바로 그놈의 세월호 지겹다고 지랄하는것까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가족이 죽었으면 그 말 할 수 있겠냐고 ...제발 다뒤졌으면 좋겠어 아... 진짜 싫다 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923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아 학생니와인데.... 집안사정이 너무 안좋아서 아예 학교 못다닐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원래는 그냥 살만한 편이었고 중산층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부채가 늘더니 이꼴이 나네 장학금 신청해보고 있는데 장학금 신청해서 통과할 수 있을만한 상황은 또 아니고 진짜 엿같다 열받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7235 작성일

트위터놈들 맘에 안들면 그냥 서로 칼차단 하고 갈길 가면 안되나 일부 그냥 재밌게 놀고 있는데 찬물 끼얹고 죽일놈 만들고 싶어하는 진짜 죽일놈들 너무 많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7237 작성일

제기랄.. 성우 때문에 놓는 캐 다신 안 만들거라고 거른 성우들 기억하고 있었는데 ㅅㅂ 또 치였네.. 아냐 목소리보단 캐디에 빠진게 크니까 음소거를 시키면 될거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7428 작성일

진짜 덕질하면서 글 잡은거 후회하는 일 두고두고 많았지만, 진짜 서럽다. 이제 포타도 저러면 어디가서 글쓰며, 내가 꼭 그렇게까지 하면서 글을 써야할까. 어차피 글로 먹고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쓰고 즐기는 것까지만 하는건데 취미마저 이렇게 다 매번 막히고 무시받고 하다보니까 진짜 펜 꺾고싶다. 내가 쓰는 글이 가치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만 계속 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7561 작성일

닌텐도 스위치....결제했는데 1분뒤에 취소문자옴.........하아...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7585 작성일

오타쿠질 진짜 팬덤 때문에 진절머리나서 떠나고 싶은데 캐릭터가 아직도 너무 좋아서 개빡침 내가 꼰대 오타쿠라 그래? 나만 이런 거 못 보는 거야?? 또 왜 내가 푼 썰 난 분명 내 최애컾으로 풀었는데 왜 지멋대로 해석해서 다르게 처먹어? 이런 일도 한두번이지 마이너라고 없는 거 아니랍니다~^^ 진짜 개같네 A×B 커플링 안 좋아하면 이 장르 있을 수가 없죠~ 이런 소리나 나오는데 그게 ㅁㄷㅈㅅ 같은 장르 처럼 공식에서 못박은 커플링도 아니고 난 A×B 싫어하는데 이 장르에 있거든 원래 같았으면 별로 신경도 안 쓰였을 텐데 요즘에 예민해져서 저런 말 보면 블락해버림 장르 언급하면 저격일 수도 있어서 장르는 언급 안함



+더 미치겠는 건 A×B가 완전 지뢰! 너무 싫어! 이럴 정도는 아니어서 나도 가끔 언급하기도 해서 지뢰라고 써놓거나 어쩌거나 하기 애매한데 A×B러들의 "일부"가 싫어 그래서 일일히 수동 블락해서 스트레스 쌓인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8395 작성일

이번 특명조사 신캐 관련이라 김칠

 

신캐들 외형이 진짜 내가 못보는 외형이라서 너무 미치겠어... 창백한 파충류 계열 원래도 진짜 힘든데 둘다 찐으로 인외느낌까지 낭낭하니까..... 이벤 그냥 드랍해버리고 싶은데 경험치랑 보상이 너무 쎄서 놓을수도 없고..... 근데 이벤 달리면 신캐들 또 보게되서 또 고생할것같고....... 진짜 이벤트만 뛰고 신캐들은 우편함에 박아두거나 도해할까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수준이라.... 진짜 역안이랑 혈색만 좀 어떻게 됐으면 참아볼텐데 그게 안되니까 미칠것같아.... 캐한테는 죄가 없는것도 알고있고 좋은 검이라는것도 아는데 외형때문에 싫어할 것 같아서 너무 짜증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89393 작성일

겜은 즐거우려고 하는 건데 사니쨩이 맘 편하게 해야지ㅇ0ㅇ

특명조사 보상은 무과금이면 애초에 전부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벤트 평균내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야. 다음 오사카성 있으니까 그 때 열심히 달려서 자원이랑 금화 챙기자ㅋㅋㅋ 아니면 자원쪽은 가을에 중추절이라고 엄청 지루하지만 반복주회로 자원보상 많이 챙길 수 있는 이벤 있으니까 그 때 달려도 돼. 경험치는 특명조사 맵을 끝까지 가지 말고 2맵이나 3맵중에 노란색 경험치 2배 마스랑 옆에있는 일반마스를 왔다갔다하면 많은 경험치만 챙길 수도 있어.(<-실제로 1회차 마치고 추가드랍 생각 없는 사람들이나 습합까지 쭉 밀어버린 고릴라 사니와들이 쓰는 레벨링방식ㅇㅇ)

정 힘들면 아예 이벤 통째로 드랍해도 괜찮구. 정말 사니쨩 좋은 대로 해. 억지로 본인 마음 힘들게 해서 게임 자체에 정 떨어지는 게 오히려 나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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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9445 작성일

저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복잡했었는데 신캐들 의상 보고 생각이 싹 날아가버렸어.... 옷이 너무 파격적이라 얼굴은 이제 상관없어진 느낌......:Q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9392 작성일

믿었던 사람에게 발등 찍히면 이 말로 표현 못할 감정이 씻겨나가질 않는구나.. 사과를 받았어도, 이야기를 마무리 했어도, 이미 받은 상처와 자괴감과 트라우마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극복이 안 돼. 생각날 때마다 한숨이 나오는데 이게 화나서 나오는 한숨인지 그저 이런 나를 자책하기에 지쳐서 나오는 한숨인지 구분이 안 되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9610 작성일

짐 정리하고 있는데 내가 떠나면 지정된 사람한테 바로 부칠 수 있게 싸놓고 주소까지 적으면 되는걸까. 짐이 너무 많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9621 작성일

우와아 고등학생 사니와인데 말이야??  입시 장난아니게 스트레스 받네~~ 이제 잘 모르겠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9960 작성일

기분나쁜 표현이 있어서 김칠(진짜 기분나쁠 수 있음 주의)

나는 피해망상증인 것 같아.

이성적으로는 그럴 리가 없다는 걸 아는데, 감성적으로는 맹목적으로 믿고 있는 내가 있어. 내가 조금만 실수해도 주변인들이 물어뜯으려 들 것 같아. 현실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붙이기 힘들어. 내가 뭔가 말실수하거나 기분을 나쁘게 하면 어떡하지? 란 생각이 먼저 들어. 뭔가 헷갈리거나 실수하면 얼굴에 피가 오르고 불안해져. 글에 답글이 달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나에게 무관심해졌다→그것은 나의 실수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이다→익명 사이트인데 나의 존재가 알려진 이유는 이 사이트의 사람들이 나를 감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는 사고로 이어져.

이런 생각 하는 거 미안해. 이성적으로 아니란 거 알아. 그런데 잠깐잠깐 스쳐 지나가는 생각은 이런 생각뿐이야. 무엇이든 부정적으로 보려고 해서 오히려 민폐만 끼치게 되어버렸어.. 나도 고치고 싶어. 그런데 잘 되지가 않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89964 작성일

앗... 나도 약간 그러는데ㅠㅠㅠ 대인기피증의 증상일 수도 있대ㅠㅠ 한번 상담소 같은 곳 가보고 대화 나눠보고 건강해지자 사니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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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172 작성일

아...진심 자살 말린다...진짜 나중에 몇년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닐 일인데 지금은 너무 크게 다가온다 계속 긴장한 것 마냥 가슴이 울렁거려서 잠도 못자겠어 휴학하고 싶은데 조별과제 하는 과목이 필수라서 휴학도 못하겠어 후배랑 같이 할 자신이 없어...재수강...사니짱들 재수강 진짜 별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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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176 작성일

대학생이라면 재수강쯤은 해볼 수도 있는 거지! 나도 1학년과 4학년이 한데 모여서 조별과제하는 걸 본 적도 있고 내가 4학년인 상태에서 겪은 적도 있고! 화려하게 F밭을 받아서 학고 먹고 계절학기까지 들어가면서 학점을 어떻게 채운 적도 있는걸! 그러고도 F를 벗어나니 D밖에 못 받은 적도 있어 :9 그러니까 괜찮아,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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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178 작성일

ㅠㅠㅠ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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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216 작성일

자기 오만함에 너무 불편함을 느낀다... 자기가 뭐 대수인줄 알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0331 작성일

최근들어 죽어가는 시간이 다가오는 느낌이 들어  내 정신은 초등학생에 멈춰있는거같은데 현실은 어른이고 취업이나 독립 생각하면 부모님하고 떨어지기싫어 요즘 안좋은 소식 많이 접해서 그런가 시간이 흘러 내가 죽으면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지 나는 어떻게되고 그런...생각이 많이 들어서 잠을 설치게 되는거같아 창문너머에 누가 죽는 순간을 보게되면 어쩌지 같은 생각도 해서 커튼 다 치고있어 평생 죽고싶지않아 좋은 사람들하고 주변사람들도 안죽었으면 좋겠어 평생 오래도록 가족들하고 살아있고싶어



그런거 관련이라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조용한거라던가 자유롭게 움직일수없을정도로 좁은공간은 싫어해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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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364 작성일

여기 내가 한 명 더 있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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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363 작성일

같은 장르 판 안에서 있던 사람중 몇몇이 소소한 일을 터트렸는데... 근데 나는 시간 좀 지나서 한거긴 하지만 블언블하고 관심 껐단 말이야 근데 겹트친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 너무 계속 보이고 그 사람이 신경쓸까 신경쓰이고 이래..지친다 트위터 정말 재밌는데 이럴 때 너무 지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0375 작성일

진짜.... 멘탈 터질거 같다 소화는 잘 안되서 밥 양 그나마 늘렸던것도 다시 줄어가고 자는것도 얕게자고 계속 꿈꿔서 자는것 같지도 않고 슬럼프오고 학원 선생이랑은 오지게 안맞고 아빠랑은 싸우고 동생은 내가 챙겨야하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0376 작성일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을 너무 뼈져리게 느껴... 사람이 친절하게 대해주면 아주 호구 취급을 하고 반대로 선 지켜서 대하면 친절하지 않다, 차갑다고 따지고드니..에효..만만한 사람들한테 인생 안 풀리는걸 화풀이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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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377 작성일

어디로든 좋으니까 도망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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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379 작성일

나도 정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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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513 작성일

입덕한지 이제 1년하고 몇달 조금 더 됐는데 오늘만큼 탈덕 깊이 고민해본 적이 없다...... 너무 힘들어서 트위터도 못 하겠고 사실 남사들 얼굴 보는것도 지쳐. 이게 절대로 캐들이나 장르에 정이 떨어진 건 아니고 오히려 여전히 좋아하는 마음은 있는데 주변에서 좋아하는 걸로 눈치주니까 못 견디겠어서 차라리 그만 좋아하고싶다는 생각이야. 아예 대놓고 이번 기회에 비판이 아니라 취좆이나 헤이트발언까지 하는 경우도 계속 눈에 보이니까 그냥 이걸 좋아하는 내 자신이 잘못된건가 싶어. 공식 소식과 관련해서 내가 너무 둔감한거고 문제의식 없는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생각이 틀린 것 같기도 해. 현타와서 그만둘까 생각중인데 이러면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 내가 정말 싫다. 쉬기로 했으면서도 덕질 생각을 못 떨쳐내는 것도 잘못된거겠지? 그냥 이번 일을 계기로 덕질하는 걸 포기해야하는 건가봐....... 사실 이렇게 받아들이는 것도 모조리 내가 예민한 탓인것같아.

(장르 관련 얘기인데 김칠하는 법을 몰라서 그냥 썼어. 혹시라도 문제가 된다면 꼭 말해줘! 댓글 삭제하거나 김칠하는 법 찾아서라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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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545 작성일

나도 도검에서도 딴겜에서도 많이 격은 일이네

온라인겜이면 템 다 잠그고 누가 털어가지 못하게하고 폰겜이면 계정 연동시키고 저장한다음 삭제한뒤 좀 쉬었다 땡길때 다시 깔아서 하는걸 반복해

겜을 스트레스 풀기 위해서 하는거지 겜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아닌거같아

놀이공원도 한참 놀다 휴식을 위해서 휴식타임 가지듯이 사니쨩도 지금은 휴식타임 인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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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560 작성일

주변에서 눈치주는걸로 신경쓰이는거 공감해... 비판까지는 받아들이겠는데 헤이트발언 정말 못견디겠고 내가 틀렸나 싶고 말야..ㅜㅜㅜ 정말로 쉬고 오는거 추천해! 사니짱 마음 너무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 글도 잠시 뮤트해놓는게 좋을 것 같구. 그러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금 마음이 정리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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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515 작성일

탐라에 자꾸 관심없는 주제가 많이 보여서 아예 그런거 리트윗하는 트친 정리해버릴까 생각중...그래도 내가 어떻게 모은 트친인데 트정하는것도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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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516 작성일

리트윗을 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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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991 작성일

단여 뮤트 매우 좋다. 그래도 안되면 그냥 블언하는편이 편하다. 그런걸로 안맞는다면 결국 갈라서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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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544 작성일

며칠전부터 사소한 것에마저 화가 진득하게 난다.이런 내가 너무 싫어......평소에는 도검켜서 가만히 있어도 기분좋았는데 아무것도 하기싫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0559 작성일

이제 다 터졌으니까 생각할 수 있는거지만 만약 내가 진실을 알지 못했다면 지금은 어땠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좋은 생각은 안든다 

정신적으로 한없이 의존하고 아프다 아프다 하는거 다 받아주고 없는 용돈 털어서 깊티 사주고 그랬겠지 공론화터져도 혼자서 못믿고 최대한 쉴드치려고 노력했을지도 모르겠다ㅎㅎ 나는 나약하고 정많고 멍청하니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0634 작성일

불효자같은 생각인데...부모님이란 존재가 나에게 너무 힘들어.....부모님의 빚이 감당이 안된다 대학 입학하지 말고 취직 할걸....알바 빡세게 뛰어도 한달 빚을 다 못갚는데 부모님도 몸져누우셨다 막막하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0992 작성일

영원한 잠에 빠지고싶다

의욕없고 되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자고싶다,

뭣도없는 사람 욕심은 오만이며 부덕이고 눈 높이를 무작정 낮추고 몸을 갈아 바쳐 최저임금 구걸하라는 말이 진절머리 난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0994 작성일

경찰을 왜 견찰이라고 부르는지 알겠어. 피해자를 가해자처럼 몰면서 증거가 다 있는데도 혐의없음 판정 내리는 형사새끼가 있으니까 정준영새끼도 그모양 그꼴이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1029 작성일

약먹고 나서부터 몸상태 완전 갔는데 선생님이랑 상담해서 약 바꾸는게 맞을까 몸상태 생각하면 끊는게 맞는데 항우울제라 함부로 못끊겠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1538 작성일

미자인데.. 집이 압류된다 그래서 지금 약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 공황상태에 놓이는 기분이고, 혹시 국가나 사기관에서 지원받거나 할 수 있는 제도 아는 사람 있으면 부탁할게 진짜 너무 지금 긴박한 상황이라.. 평범하게 덕질하면서 공부하고 그냥 그렇게 살고 싶은데 그거 하나조차도 안되니까 너무 힘들구나 진짜 진짜 죽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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